발매 후 조금씩 해 오다가 한달여만에 올 클리어 했답니다. 누설 없습니다.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예상은 했지만 게시 글이 너무 적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난이도는 쉽게쉽게 진행 할 수는 있지만 중 후반 부터 갑작스럽게 어려운 요소들로 인해 난감할 때도 있었고
스테이지 중반의 계속되는 실수로 에너지 스피어를 못 얻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고
이게 여러차례 계속될 경우 조금 짜증이 난 적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새로운 슈퍼능력이 추가되어 중간중간에 '와~'하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지만 나중되면 지겹도록 나오고 '아~또 이공간...' 이라는 생각에 한 숨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멋지고 참신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특히!
노멀모드 보다는 엑스트라 모드가 확실히 어렵기는 하더라구요.
노멀모드는 거의 막힘없이 진행하다가 엑스트라 모드는 여러차례 쓴 맛을 맛봐야 했으니까요.
특히 아이템 챌린지 EX모드는 컨트롤이 서투른 저로써는 어찌할 도리가 없을 정도 였답니다.
정말 수십차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하다가 겨우겨우 마지막 숨겨진 메달까지 올 클리어 하고 다시는 안 해야지! 했답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재미있었기 때문에 꼭 한 번쯤 해 보시는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그런데 게시판이 썰렁해서 놀랐습니다. 이것이 닌코의 현실인가...
솔직히 중간중간 까다로운 요소들 빼고는 재미있으니 즐겨보셔도 후회는 없으실 꺼라 생각이 듭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