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중1 여름 방학 때인가 아테네 올림픽 할쯤에 데모가 떴는데 트라비아 강 전투 했는데, 그 여름 처음 접했던 조Xtv와 제 인생에 가장 큰 충격 중에 하나였던거 같습네다. ㅋㅋ 근디 벌써 10년이 다 됐네요.
로마 토탈워2를 1시간 정도 켐페인과 커스텀 전투 돌리고 한 느낌은 확실히 엠토 이후에 새롭게 시작한 4세대 토탈워 느낌 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켐페인을 완적을 뜯어 고쳐놨더군요.
변화점
1. 야전군은 장군의 지휘하에 조직된다.
2. 강행군 등을 통하여 기동력이 증가하는 대신에 전투 패널티가 있다.
3. 해군 없이 육군으로 해안으로 이동하면 해군으로 변한다.
4. 주에 여러 도시들을 예속시키고 주를 재패하면 주의 정책을 할수 있다.
문제점: 이전 작의 문제는 물론 새로운 문제도 답습한것도 있습네다.
1. 전투가 너무 빨리 끝난다. 쇼군2 때도 그렇지만 왠만한 교전도 1분 내에 전투에서 한 50% 이내로 끝나는거 같은데 전투 모션도 한 2배속으로 돌리는거 같슴다.
2. 켐페인 중에 ai와 대주인디 ai가 거점 벌이고 강 어디로 갑니다.
3. 투창이 무슨 반자동도 아니고 이동하면서도 던지고 투사속도가 무섭습니다.
4. 팔랑스크 정원 인원이 160명인데 이전에 240명 이었던걸 생각하면 너무 작습니다. 또 적 팔랑스크 또한 측면 공격 당하는데 측면 회전 않하고 멀뚱멀뚱 서있네여.
제 한마디로 제 느낌은 고깃집와서 삼결살 먹으려고 하는데 육회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외에 버그들,
해군으로 거점을 봉쇄했는데 그 이후에 이동이 아예 불가능하네요.
에페로스의 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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