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반에 축구 본다고(그 졸전을 기어코 보겠다고...) 그전까지 방송으로 플레이 해본 소감입니다.
직접 플레이보다는 AI전으로만 여러판 진행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 게임 오프닝이 실제 WWE 방송 오프닝 샷이 들어갔습니다. 나름 감동
- 게임 내외적으로 선수들 사진들을 거의 다 뺐습니다 보시다시피. 덕분에 모든 선수 이미지가 모델링이라서 전작과는 좀 위화감 형성.
- 개인적으로 게임 폰트 전반이 좀 맘에 드는편은 아닙니다. 메뉴화면 글씨들이 온통 굵직하지 않아서..
- 캐릭터의 갖가지 상황에서 사용하고 설정도 할 수 있는 도발들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중복모션에만 적응하면 괜춘.
- 쓰러져있는 상대에게 달려가면 전작과 달리 상대를 뛰어넘어 갑니다. 전작은 직접 옮겨야했는데, 아주 좋은 개선점.
- 스프링보드 피니셔는 역시나 AJ를 위해 존재하는것이었습니다. 피니셔급 간지는 페노메날 포어암 뿐..
다른 스프링보드 피니셔들은 예전에 있던 자잘한 무브들이라 피니셔라는 생각은 크게 많이 들지 않는편.
- AI가 생각보다 좋은편은 아닙니다. 물론 작년부터 상당히 좋아졌는데, 처음시동부터 병맛 액션이 조금 있긴합니다.
- 개인적으로 일격필살급 피니셔가 있는것 같아서, 한번 전체적으로 확인해야할듯(나카무라의 킨샤사가 특히)
-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세명이 있을때 한명을 때려눕히면, 그 선수가 굴러 떨어져서 링안에 1대1 상황을 만듭니다.
괜찮은 개선점이긴 한데, 직접 조종할때는 어떨지 확인이 필요.
- 여성 선수들 모델링좀 똑바로 해라 진짜... 알렉사 요정님이 이게 뭐냐.... 니키 벨라도 아주 그지같이 만들더만..
- NXT에디션이라서 시즌패스는 따로 사야겠지요? 엑셀레이터도 없는것 같고...
생각나는 정보가 있으면 또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전작인 16을 재밌게 해서 그정도 퀄리티면 무난하다고 보고있습니다.
오늘은 직접 플레이를 해서 또 확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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