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출시일부터 11월초까지
두달동안 행복하게 즐겼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400시간 정도네요
벌써 끝물이냐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은데
전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지라
패키지 게임이고 본편도 아닌 대형 DLC인데다
생각날때 다시한번 즐길수 있도록 무료 업데이트도 해준다는데
더 이상은 욕심이 아닐까 싶네요.
일주일을 즐겨도 재밌었다, 잘즐겼다 하는 게임들이 수두룩 한데
두어달,수백시간을 즐겨도 아쉽다. 부족하다 느껴진다는건
그만큼 이게임이 대단하다는거 아닐까 싶네요.
더 붙잡고 싶은데 더 할게 없거나 더이상 동기부여가 안되고 있거나.
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사실 그러면 이제 내려놓고 다른거 하는게 일반적인데 더 붙잡고 싶어서
불평아닌 불평들을 하고 계시는거죠.
아쉬운건 뒤늦게 시작하신 분들은 선두주자들이 현타를 느끼고 있는 시점
이라 몬헌 시리즈 특유의 '세상사람들이 같이 이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묘한
고양감을 지금은 느낄수가 없다는거네요. 이기분은 pc판 아이스본이 런칭되
는 시점이 되지 않으면 이제는 느끼기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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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ㅎㅎ 만족 이정도겜도 저한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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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이제 그만 놓고 싶은데 놓을 수가 없어서 불평중인거네요( ) 딴 겜 좀 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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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이제 그만 놓고 싶은데 놓을 수가 없어서 불평중인거네요( ) 딴 겜 좀 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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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다행(?)인건 아본 출시 이후에는 이렇다할 명작이 안나왔다는 거네요. 아니 그래서 오히려 아본에 미련을 갖게 되는건가... | 19.12.02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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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같은마음이지만 아직 못모은 장식주와 금관작때문에 손을 못놓고있네요 할인때 사둔 게임은 쌓여있는데 | 19.12.02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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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ㅎㅎ 만족 이정도겜도 저한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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