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프론티어Z판 선조룡 음악)
스토리를 요약하고 시리즈별 특이사항이랑 조금 디테일을 추가해서 스토리 요약해본다.
스토리 연재 시작은 몬스터헌터 도스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나무위키에도 엔하위키에도 몬헌 스토리 설정이 하나도 없어서
의아해서 적어본다.
그리고 1도 언급 해달라 하는 사람있는데
1은 사실상 몬헌 스토리에서 거의 배제되어있고, 공식매체에서 취급이 애매하다.
실제로 몬헌 인 게임내에서 온라인퀘스트로 1의 주인공도 흑룡을 격퇴할 수 있으나
4G에서 흑룡을 정식으로 격퇴한 주인공은 2의 온라인 배경이 되는 '돈도르마'의 몬헌 도스의 주인공뿐이다.
고로 실제로 몬헌 스토리상의 실제 정사는 2에서부터라고 보는게 맞다.
(물론 1의 스토리가 아예 배제되어있다는건 아니다.)
애초에 스토리 자체가 중요한 게임도 아니지만, 1을 기준으로 보면
지금의 몬스터보다 훨씬 '강하게' 기준을 두기때문에 몬스터들을 상향평준화시켜서 배경이 잘 안맞는게 존재한다.
그래서 1을 의도적으로 배제하였다. 1은 고룡이라는 존재가 없었기때문에 비룡종 몬스터들이 존재감이 현재 고룡종과 맞먹게 설정되어있다.
그래도 혹시나 1이 빠지는게 섭섭한 몬린이들은 밑에 글을 읽으면 되겠다.
1을 배경으로 설명해주자면
1에서는 헌터가 생겨난 원인으로 코코트 마을의 촌장이 '모노블로스'를 혼자 잡았던걸 계기로 헌터가 만들어졌고
노산용의 습격을 대비해 5인파티를 만들었는데, 코코트 마을의 촌장과 촌장의 애인, 그리고 동료 3명으로 이루어져있었으나
노산용에게 촌장의 애인이 사망하는 바람에 5명이상 토벌을 할 경우 사람이 꼭죽는다는 징크스덕에
몬스터를 토벌할때 불길하다고 하여,
파티원수를 4명으로 유지하는 등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실제로 이렇게 이야기할 경우 1의 퀘스트 설명대로 이야기를 해버리면 레우스는 한마리에 군대가 전멸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되어버려서
사실상 1의 설정을 넣게 될경우 스토리의 파워밸런스가 안맞게 되어서 의도적으로 뺐다.
참고로 모노블로스는 디아블로스의 다른종으로 사실상 디아블로스보다 조금 더 급이 낮은 존재(피통이 좀 더 낮고 솔플만 가능)로 묘사된다.
1의 묘사대로라면 레우스,디아블로스는 군대의 군단 단위로 파멸시키는 존재인데, 이런 존재보다 훨씬 쎈 고룡들은
한마리,한마리가 차원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의도적으로 배제한다.
(몬스터 헌터 2G까지의 세계관)
몬스터헌터 도스
수많은 한국 유저들의 마음의 작품이자
한국의 제 1몬헌 전성기였던 몬스터헌터 프론티어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이다.
사실상의 몬스터 헌터의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 배경으로
몬스터헌터의 도스의 헌터는 지도의 5시방향의 점보마을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헌터로써 대장로를 동경하여, 헌터가 된 자이다.
대장로는 몬스터 중 수많은 고룡을 격퇴하고(토벌과 격퇴는 다르다. 토벌은 사살,격퇴는 내쫓는다는것이다.)
(저 덩치큰 대태도를 든 사람이 대장로이다.)
'노산룡의 꼬리'를 잘랐다는 전설의 위인으로써 헌터는 대장로를 동경하여 헌터가 된다.
그의 위용은 애초에 게임 시스템상 자를 수 없다는 노산룡의 꼬리를 잘랐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그리고 대장로 덩치에 의아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용인족'중 아주 소수의 존재만이 저렇게 거대한 사람이 된다고 한다.
그의 아이템은 대장로의 단도라고 태도로 구현되어있다.
(대장로의 단도)
(점보마을)
어쨌건 주인공은 점보마을에서 대장로를 동경하여 헌터가 된 자로써, 변경의 개척지인 점보마을에서 헌터로 입문을 한다.
점보마을은 아주 작은 변경 개척지로, 용인족의 젊은이가 촌장으로 와있는 곳이다.
점보마을은 '나나=테스카토리'를 격퇴한 전설의 영웅이 전설의 보검을 묻은 곳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이때문에 과거작에서 나나는 솔플용 테오였다.)
(그리고 저기서 언급된 보검도 스토리 상에서도 마을 갱도에서 노산용의 머리뼈에 박힌 이 검을 회수 할 수 있다)
(점보마을 전설의 검)
주인공은 헌터로써 수많은 헌팅을 성공적으로 하게되고, 이렇게 작은 개척지였던 점보마을은
주인공이 몬스터를 토벌하며 만든 개척지와 길을 통하여 물류거점의 도시이자
수많은 몬스터의 갑각이 흘러넘치는 거대 거점으로 크게되고,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여 경험과 능력을 쌓은 주인공은 결국 점보마을의 전설의 용사처럼 '나나=테스카토리'까지 토벌하여
마을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된다.
그리고 점보 마을이 커지게 되자, 더이상 자신의 도움이 없이 자생할만큼 됐다고 판단한 용인족 촌장은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나게 되고
(몬헌 도스 싱글버젼 엔딩)
주인공 또한 이렇게 안정화 시킨 개척지를 두고, 고룡이 쳐들어오는 요새 도시이자,
자연을 개발하는 헌터들의 전초기지인 돈도르마(온라인의 도시)로 오게된다.
(고룡 습격전 및 고룡에 의해 파괴되는 돈도르마)
이 돈도르마는 위에 첨부한 지도를 보면 알다시피 하룻밤사이에 어떤 정체불명의 존재로 인해 멸망한 슈레이드 지방이 있는곳 근처 지역으로써
그때문에 고룡의 침입이 빈번하여, 고룡을 막기 위한 인간의 전초기지를 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었다.
(몬스터헌터 전원일기에서 이미지 가져옴. 도스고룡 4남매)
이곳에서는
탈피 시기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아 공격적이게 되는 창강룡 쿠샬다오라(녹슨 쿠샬)
언제나 화가 나있는 테오 테스카토르등의 일명 도스고룡의 쌍두가 침범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러한 강력한 고룡이 다른 지방으로 날아갈경우 대비책이 없는 대다수의 도시들은
궤멸이 예측되기때문에
다른지방으로 날아갈 수 없게
목숨걸고 지키는 방위도시이다. 실제로 저 고룡들을 측정하는 '고룡조사대'(몬헌 동영상에서 보는 열기구)에서
저 도스 고룡이 침범할 경우 경보를 울려 위와같은 고룡 침범 이벤트 영상이 뜨며 토벌을 할 수 있게된다.
(저위에 링크한 마을 습격 영상 참조)
(사실 굉장히 뜬금없지만,헌터 대전이라는 몬헌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원래 테오와 나나는 폰른 지방을 주 서식지로 하는 고룡이다.)
이렇게 잦은 고룡 침범에 의해 인간들은 고통에 휩싸이면서도 고룡의 존재에 대한 힌트가 있을지도 모르는
옛 문명의 유산인 '탑(지형이름임)'등을 조사하게된다.
(↗같은 맵 원탑이었던 탑)
(고룡 야마츠카미, 야마쭈꾸미는 정상에서만 싸울 수 있는데, 탑에 올라가기전에 헌터를 공격하는 기믹이 있어서,정상까지 올라가는데만 10분이 걸렸다)
그리고 고탑에서 수많은 몬스터들과 재회하며 조사하는 한편,
(실제 인게임내에서 설명은 어떤존재에게 도망치고 있다는 노산용, 이동할경우 워낙 덩치가 커서 민폐를 끼친다는 존재다.)
지속적인 몬스터의 침범이 일어나던 도중
거대 고룡 노산용이 관측되고 노산용의 격퇴시킨다.
그리고
キョダイリュウノゼツメイニヨリ、デンセツハヨミガエル
'거대용의 절명에 의해서, 전설은 되살아난다'
과거 거대한 제국이었던 슈레이드 왕국을 분할 시키고 세계를 한번 멸망시킨
어떤 존재가 존재하고,
그 존재가 깨어남으로써 고룡들이 공포에 질려하며 도망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존재는 바로 흑룡 밀라보레아스
(몬헌 도스에서는 고룡은 3번에 걸쳐 싸울 수 있으나, 흑룡만은 격이 다르다는 표현인지 4번에 걸쳐서 싸운다)
과거 인류의 수많은 전설적인 헌터들이 도전했으나, 미쳐돌아왔거나 전부 죽어버렸다는 전설상의 고룡이자,
예언이 적혀있다는 고문서들안에서조차 신화라고 말하는 고룡중의 고룡인
길드의 수뇌부들 소수만이 알고 있는 존재로써, 종말을 고하는 자라고 불리며,
(설정상 게임내에서 급이 다른 태고의 무기)
인류를 멸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예언된 존재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모두가 절망한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는 태고의 무기를 소유한 과거 문명조차도 멸망시켰다는
흑룡의 출현에 모두가 좌절하고 절망한다.
(실제로 인게임내에서 도시를 파괴하는 고룡들조차, 수많은 NPC들이
희망을 가지고 막을 수 있다고 말하나,
흑룡퀘스트를 받은 채로 NPC에게 말을 걸 경우 모두가 끝이라고 좌절한다.)
하지만 헌터는 슈레이드 왕국의 국왕이 의뢰한 인류를 멸망시키는 존재인 흑룡을 토벌하러
홀로 슈레이드 성으로 향한다.
(음침함이 예술인 슈레이드성)
그리고 홀로 슈레이드성의 격전장에서 흑룡을 도망치게 만든다.
그렇게 패퇴한 흑룡은 분노에 가득 찬채로 화산지대로 도망치게 되고,
진정한 힘을 각성한다.
(세계를 멸하는 존재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는 홍룡 밀라보레아스)
화산지대에서 격전을 벌인 헌터는 마침내
이 홍룡 밀라보레아스 마저 화산에서 격퇴시키고, 인류를 구원하게 된다.
그리고 헌터는 흑룡을 이야기하는 3가지 예언이 적힌 고문서를 모으게 된다.
종언의책은 돈도르마 거리습격이벤트 보상,
전설의책은 설산과 화산의 라잔 보상.
고룡의책은 고탑의 야마츠카미 메인,서브A보상.
그리고 이 세가지 책의 내용을 종합하면 단 한가지 '신이라고 불리는 생물체'를 가리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어떠한 존재의 정체를 눈치챈 헌터앞에
저 고대 문명이 잠들어있다는 탑에서 '하얀 원피스의 소녀'라는 존재가 하나의 퀘스트를 의뢰하고
그곳에선
(모든 고룡의 왕으로 표현되는 자, 모든 용들의 선조라고 불리는 자, 선조룡 밀라보레아스)
인류를 시험하는 존재인 선조룡이 등장하게 된다.
이후에 이야기는 알 수 없다. 실제 선조룡을 토벌했는지, 아니면 실제로 선조룡과 만났는지는 알 수 없다.
선조룡 자체도 히든퀘스트였기때문이다...
다만 분명한것은 4G의 장로에 언급대로
돈도르마에 나타난 흑룡은 몬헌 도스의 주인공이 격파했었다는 사실말고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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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유투브로 만들어서 올려볼려고하는데 혹시 수정할 내용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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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부작요. 나무위키나 이런곳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해외 몬헌 위키랑 일본 대사전 위키 및 공식 설정집 기준으로 쓸려구요..인게임내 스토리 설정 참조해서요 | 19.09.09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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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응원합니다~! | 19.09.09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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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때는 내실이 없었죠. 스케일만 컸고 내실 다지기에 돌입한게 몬헌월드일거에요 ㅎㅎ | 19.09.09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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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9.09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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