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좀 하다 역전왕 맘타 나온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셋팅 새롭게 해서 사냥도중 역전왕 사냥용? 보우건을 먹었습니다.
나름 셋팅을 했으니 다시 뿔 뽀개러 가야겠지요...(무간지옥 끝없은 곳통...)
꽤나 눈에 띄는 속성 무기들이 많아서 다음 역전왕 넬기와 1주년 이벤트 때까지는 맘타랑 놀아야 할 듯 하네요. 특히나 최근 속성무기에 꽂힌 저로선 눈이 휙휙 돌아가는 중입니다.. 어흑...
황제금 보우건 - 번개
회심률 80%(무기 커스텀 회심률) 반동 억제 파츠3. 제노감마 3셋 명등효과.
역전왕 맘타는 이전 일반 맘타와 달리 부위 파괴 충족이 각성 상태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파괴왕의 중요도가 올라갔습니다. 무기 자체적으로 달린 회심격으로 인해 기존 제가 쓰던 저격에 비해 셋팅이 자유로운지라 파괴왕과 보머를 동시에 넣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슈회를 버림으로 인해 기본 데미지는 미미하게? 낮아졌지만 보머와 파괴왕의 효율은 정말 좋습니다.
저격에 비해 기본 회심이 15%가 붙어 있고 슬롯은 1짜리 슬롯으로 작아졌습니다. 데미지는 동일 하네요. 여러모로 봤을때 저격보다는 우위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빙결탄이 추가 되었는데, 속사 효과가 없기에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황제금 보우건 - 얼음
회심률 80%(무기 커스텀 회심률) 반동 억제 파츠 3. 제노감마 3셋 명등효과.
박격과 동일하게 기본 회심률은 10% 이며, 슬롯이 아예 없습니다. 다만 기본 데미지가 13 높은데다가 자체적인 회심격 스킬로 인해 셋팅이 더 자유롭습니다. 회심 80%를 맞추기 위해 파괴왕을 포기 하고, 여유가 남아 특사를 2로 맞췄습니다. 파괴왕의 경우 꼬리 파괴시는 몰라도 뿔 공격시에는 파괴왕이 안먹힌다는 이야기를 들은것도 있고 개인적인 체감상도 효율이 없다 여겨 파괴왕을 제외 했습니다.
얼음의 경우 박격과는 다르게 수냉탄이 없습니다. 대신 멸룡탄을 줬습니다. 개인적으론 몸통이 큰 맘타에게 효율이 좋아서 멸룡탄을 쓰기에 만족합니다.
두 커스텀 모두 회심률 15%를 포기해서 회심률 65%를 맞추고, 체력주 3개를 챙겨 생존률을 높이셔도 될 듯 합니다. 아니면 체력주 2개에 회심률 70%. 아 얼음은 초심주를 빼셔도 되겠네요.
(그런데 구르기에 체력주 3개도 한방에 가나요? 시험을 안해봐서 음..;)
저도 이번 겨울은 역전왕 맘타와 함께 지하 땅굴 무간지옥에서 따뜻하게 나야겠네요. (욕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