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부터 달라졌다고 느끼는 것과 그 외에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팁들 입니다.
1. 커리어 모드 시작 시 옵션. 팀 스왑,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첫 시즌부터 적용, 겨울 이적시장 온 오프, 스쿼드 적용.
이 중에서 스쿼드 적용의 경우 3개가 있는데, 디폴트 하실 시에 기본 스쿼드가 적용됩니다.(14 처음 스쿼드)
- 그리고 디폴트가 현재 스쿼드로 적용됩니다(최신 다운 로드 한게 디폴트로 바뀝니다. 친선 경기 등에서도요)
최신 다운로드 하시면 다운로드 새로 해서 적용 되고요.
커스터마이즈 한거는 현재 친선경기 등에서 사용 되는 스쿼드가 적용 됩니다. - 팀 스왑이나 팀 에딧으로 선수를 바꾸신 경우 이 걸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팀 스왑의 경우 각 리그 팀을 다른 리그랑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레알마드리드를 크리스탈 팰리스랑 바꿔서 epl로 보내 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챔피언스 리그 등도 epl로 속하게 됩니다.(시작 시 챔피언스 리그 랜덤 2번 돌리면 저번 시즌 상위 팀으로 알아서 시드가 배정되는데, 위 예의 경우 크리스탈 팰리스가 라리가 시드로 나가게 됩니다.) 리그 하나를 헬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챔스가 망하게 되지만 리그 경기 하나하나가 살 떨립니다.
2. 이적.
ㅁ 저번 작들과 다르게 첫 시즌에 우승이란 우승을 다 해놔도 이적료가 더 들어오지 않습니다.- 처음 만큼만 줍니다.
이적료 요청을 통해서 (fund request) 요청 하셔야 합니다. 겨울 이적 시장에도 요청 가능합니다.
조건 우승 하겠다라고 말하고 돈 원하는 만큼 적어 내시면 주는 만큼 더 줍니다. (ex 토트넘 첫 시즌 겨울 시장까지 잘 했으면 1700만 정도 까지 더 줍니다.)
많이 지르시면 더 많이 주니 많이 지르세요. 알아서 퉁 처서 줍니다.
ㅁ 이적 오퍼 넣을 때나 들어올 때 스카우트가 얼마정도 하면 되겠다라고 위 쪽에 말 해주는데, 어느정도 들어맞으나 팀이나 상황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맨시티 아게로의 경우 오퍼가 엄청나게 들어오는데, 경쟁이 붙으면 기본적으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같은 경우 1억 까지도 주고 사갑니다. -이 경우는 맨시티로 베일을 사면서 돈을 꽤 안 겨준 후입니다. 기본 적으로 여러분이 아는 대로 돈 많은 팀이 많이 지릅니다. 맨시티, 레알 같은 경우 정말 많이 지릅니다. 보통 저는 처음 제시금액 2배정도 부릅니다 이 두팀의 경우.(psg는 오퍼가 잘 안 들어오더군요.)
ㅁ 폼이 낮으면 싸게 사거나 사가려고 합니다. 오버롤이 높아도 그 전까지 활약이 저조했다 싶으면 싼 가격에 오퍼가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컴터 팀에 그런 선수를 싸게 살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버롤 맞게 가격 제시하시면 알아서 더 주고 사갑니다.
ㅁ 오버롤 밑에 표시되는 정가(?)는 믿을게 못됩니다. 참고는 해도 절대 믿으면 안 됩니다.
ㅁ 이적 시켜 달라고 하는 애들은 몇 몇 경우가 있는데,
출전시간 보장 안 되서
마음이 심란해서(?)
다른 경험이 필요해서
정도 입니다. 출전시간 보장 안 되는 건 애들이 말 할 때 적당히 출전 시켜주다 보면 됩니다. 아니면 임대 보내는 걸로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단순히 이적시장에 내달라고 하다 보니)
마음이 심란한건 알아서 지들이 딴 데 갈건지 아닌지 결정합니다. 적당히 출전 시켜주면서 하면 안 갑니다.
다른 경험 필요한건 정말 제일 짜증나는데, 대뜸 이적 시장 1주 전쯤에 팔아달라고 합니다.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내놓고 최대한 비싼 가격 주고 파는게 답입니다.
ㅁ 저번작은 팀에서의 역할부분이 별 영향을 안 끼쳤는데, 이번작은 큽니다. 재계약 할 때도 역할 안 주면 거절하고, 이적 할 때도 잘 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역할에 맡는 출전시간도 보장해 줘야 합니다.
하위 팀에 맘에 드는데 오기 싫어하는 선수의 경우 이 역할 큰 걸 주면 잘 오는데, 막상 불러놓고 로테로 쓰면 모랄이 떨어져서 이적시켜 달라고 합니다. 산 가격보다 싸게 팔려나가죠.
그런데 애초에 로테로 데려온 비슷한 오버롤 선수는 출전을 거의 안 시켜도 별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ㅁ 라이벌 팀. 예전 작부터 그렇지만 라이벌 팀으로 잘 안 가려고 합니다. 가격을 줘도 선수 자체가 안 오려고 하죠. 특히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세리에는 잘 안 해서 모르겠습니다.)
저번 작에서는 주급을 잔뜩 주면 오긴 했는데, (메시 60만 까지 줬었습니다.) 이번작에서는 많이 줘도 안 옵니다.
그런데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의 경우이고,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 경우는 잘 갑니다. 그리고 이적한지 얼마 안 되는 선수는 별 신경 안 쓰고 가는 편입니다.
3. 오버롤 성장
ㅁ 이거 정말 까다로운데, 딱 보셔도 잘 클 거 같은 애들은 알아보실 겁니다.(이름값이 있으니까요) 저번 작까지는 포텐이 높으면 동 오버롤 대비 가격도 비싸고 해서 알아보기가 쉬웠는데, 이번작은 가격이 나이랑 오버롤, 팀에서의 역활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포텐이 높아도 아직 오버롤이 낮거나 하면 싸게 사오실 수 있는 편입니다.
ㅁ 성장 시키는게 또 문제인데, 전술에 따라 성장이 다릅니다. 이거 정말 귀찮습니다.
예를 들어 벤테케의 경우 토트넘에서 성장시킨것과 아스널에서 성장시킨게 커가는 능력치가 다릅니다. 커스텀 택틱스가 다르니까요. 토트넘에서는 슛, 크로스 위주라서 힘이나 헤딩이 많이 오르고, 아스널에서는 밑발 그러니까 패스 등이 좀 더 오릅니다.
또 노이어의 경우 맨시티에서 키우면 첫 시즌 보통 89까지는 성장하는데, 바르셀로나 보내면 거의 성장하지 않습니다.
메시의 경우 맨시티 422에 넣고 하면 하나도 크지 않으나, 바르셀로나에서 보내면 95~96까지 성장합니다.
(단순하게 컴터로 시뮬 돌렸을 시입니다.)
느낌으로는 여러 포지션에서 뛰게 하거나, 전술을 바꿔줘야 합니다. 수비 압박 정도만 경기 일정이나 스태미나 보고 자주 바꿔줘도 안 바꿔준 거보다 더 올라갑니다.
나이도 상관 있는 것 같긴 한데, 오히려 전술 쪽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정도고 생각나면 더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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