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닉4 존2까지 클리어 소감...

[라미아-러브레스]

비판은 하되, 비난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 미안하다 비난이 될것 같다 ㄱ-;;.....


1. 스피드감
:: 일단 소닉이 정말 큽니다. 화면 가득 차있는 느낌.
그래서 달리는게 별로 안빨라 뵙니다...

2. 모션
:: 동영상때도 별로였는데 직접 하니 더 별로네요 -_-...
그냥 소닉3때 모션으로 좀 하지... 그렇게 VOC를 넣었는데도 저모양이니...
가만히 있으면 모르겠는데, 달리고, 달리기 시작할때, 그리고 한창 달릴때 모션이 나의 소닉은 이렇지 않아, 랄까요...


3. 호밍어택
:: 나름 참신한데, 2,3때의 골수 유저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4. 스핀대시
::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ㅡ.ㅡ;;

5. 스테이지 길이
:: 존 2까지만입니다만... 짧네요... 보스전을 act4로 따로 빼놨는데...
그냥 소닉3처럼 act 1,2로 해서 각각 중보스 진보스로 하는게 더 좋았습니다.
제가 너무 3에 깊이 빠진걸까요??


총평

:: 운동모션이 이상하며 스피드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2를 오마쥬 한 느낌이나 2보다 나은 점이 안보인다.
정통 소닉은 여기서 끝인가;;
내돈 2만원을 돌려줘 세가.

이상입니다 ㅡㅡ;; psn에서 산것중에 제일 아깝네요;;
에피 2,3,4는 과연 살것인가, 똑같이 20000으로 나오면 절대 안살겁니다...

사적인 평으로는 10점 만점에 많아야 6점 정도 주고 싶네요...

즐겁게 즐기시는 분들은 나름 즐겁게 즐기시는것 같습니다만...


카테고리는 반드시 지켜주세요

[Judgement Cut]

호밍어택 저는 참 마음에 들던데요 ㅎ
덕분에 공중에서 방향 조절이랑 몹 자동 조준까지 가능해서
움직임이 한층 자유롭게 느껴지더군요.

[★이석희★]

구입안했지만 영상들을 보면 호밍어택을 이용한 액션성에 한계가 보이는것같아요.

일렬로 몹배치 펑-펑-펑-펑-펑

[헤지호그]

솔직히 직접해보면 몹을 일렬로 잡는게 그맛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 1회차를 2시간10분만에 깨고.. 머야이거? 왜케 짧아..? 맵구조는 왜이리 병맛이야? 속도감안나네? 라고 불평만했는데. 차차 플레이타임 늘수록 맵도 외우고 하니까 속도감 하난 정말 쩔더군요. 안해보고 허접한 플레이만 보고 까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하지만 볼륨이 겁나게 짧고 이걸 에피소드로 구분지어논건 욕먹을만하네요 ㅡㅡ; 하물며 테일즈라도 넣던가...

[디스페리오]

처음엔 적응이 안되서 이상했으니 하면 할수록 그렇게 나쁘진 않더라구요.나름 속도감도 있고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볼륨이 적은게 최대 단점..적응되서 좀 할만하다 싶으니 끝나버리네요..

[Judgement Cut]

결론적으로 게임은 직접 체험해 봐야됨.
영상으로 보여지는 것만으론 절대 모든걸 파악할수 없어요 ㅎㅎ
특히 루리웹에서는 몰아가기식 리플다는 경우가 많아서 -ㅅ-;;
소닉4 게임은 할만합니다 딱 적당한 평작 수준.
짧은 스테이지가 최대단점, 해본사람은 누구나 공감될 부분.

4에서 호밍어택이 스피드를 조절하는 중요 기술이더군요.
처음 플레이할때 보통 달리기시 느릿느릿
"속도가 왜이리 병맛이야 "라고 욕했는데
호밍어택을 사용하며 달릴시에 속도가 급 상승합니다.
달릴만한 구간에서 속도감 꽤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