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정은 언제 추가되든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무뢰배]

오히려 여유있는 사람들은 바로 기반 만들고 요정 뽑고, 여유 없는 사람들은 요정 뽑고 스킬올리고 전지쓰고 천천히 하다가 고난이도 이벤트를 맞이할 수 있으니까 차라리 먼저 나오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요.

물론 지금 상황에 요정이 문제가 아니라 룽청의 피드백 무시와 스킨가챠만 땡겨 진행하는 태도가 문제인건 압니다만, 룽청의 행보 모두가 나쁜거라고 곧 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네이미르]

확업 끝난지 한주도 안됬습니다.

모두가 가난할 시기에요

[무뢰배]

아.. 하긴 확업이벤트가 있었네요.
그래도 나오자마자 쫙 뽑는걸 원하는 분들을 제외하면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아니신가 보네요

[추워요안아주세요]

한 며칠 군수 좀 돌리고 조금만 자원 모으면 또 공짜로 뽑아볼수있는거 아닌가요;;

[Philip.J.Fry.]

저도 요정업뎃 별로 신경 안쓰고 심지어 실드치는 입장이었는데 지금 퍼블리셔쪽에서 내부고발 나온거 보고 멘탈 터졌어요

사실상 매한가지인 애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도시수색←]

저는 이런식으로 마구잡이로 컨텐츠 끌어오면
얼마 안가 대부분의 유저는 준비도 안됬는데 고난이도 이벤트 돌아갈까 걱정이네요
저번 파세때도 그로쟈만 얻고 끝내는 사람 많던데.,..

[ManaElixir]

원래 그로자가 메인이니까 그건 당연한거죠.
딥다이브도 시작한지 한달 내외인 유저 기준으로 메인 컨텐츠는 잘 합니다. 히든이 문제지

[카나 아나베랄]

이벤트 스킵이든 요정 출시든 호불호 갈리니까 상관이 없습니다
오늘 문제시 되는건 롱청이 잘못된 운영을 할 때 유저가 그걸 막지 못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피드백이 전부 씹혔다는건 그걸 의미해요
앞으로 잘해서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든, 못해서 이것보다 더 가열찬 과금 유도를 몰아붙이든 유저가 거기에 개입해서 무언가 바꿀수가 없어요
말씀하신대로 소녀전선이 쓰레기겜이 된건 아니니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한섭 유저들은 언제든지 롱청에게 끌려다닐 걸 감수하고 게임을 해야해요

[카르온]

요정 출시 하면서 하는 말이 저체온증 이벤트에서 초보자를 위해서 라는 변명이었으니까요. 이벤트 맵 난이도 조절하면 될 것을...

그냥 퍼블리셔 윗선이 원화 맛을 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