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고찰글 정보나 내용들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시간적인 이유보다는 게시판 내에서 정보를 주고 받아봤자 결국 돌아오는건 그분의 길고 긴 집착뿐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글을 쓰면서 그 분께 몇마디 해드리고 전 이만 물러나보겠습니다.
사단은 며칠전에 제가 모 위키사이트에서 건볼트 관련 정보를 알아보려 서핑 중이였습니다.
마침 딱 루미너스 어벤져의 7보스 디자인도 나왔고, 덕분에 좀 고찰할 거리가 있나 싶었죠.
근데 마침 수정된 내역에 건볼트/등장인물 항목에서 수정된 내역을 쭉 읊어보았습니다.
내용은 아직 실루엣밖에 나오지 않는 보스들의 모티브가 이렇다 저렇다에 대해 적어놓은 걸 삭제하고 넣고의 반복이였죠.
아이피는 어디서 많이 본 아이피였습니다. 역시나 했지만 역시나라는게 참 신기하더군요.
특정 문서에서만 볼 수 있는 2개의 아이피와 1개의 아이디.
그것도 아이디는 그분께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적힌 그분의 본명과 일치함에 따라
사실상 이 3개의 항목의 기여자는 동일인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건 모 위키의 '건볼트/등장인물' 항목에 들어가보시면 대강 어떤 말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아이피뿐만 아니라 적는 내용들만 봐도 너무 일관성있게 적으셔서 그런지,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암드 페노메논이라는 단어가 참 맘에 드신 모양인가봐요.
다른 매체에서는 거의 안쓰던데 말이죠.
설마해서 게시판을 와서 봐보니 그 분의 썰이 쫙 풀려있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그 분의 썰이 허무맹랑하다거나, 뇌피셜이라거나를 떠나서
제가 이 게시판에서 떠나고 싶게 만든 원인은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내 의견이 맞게끔 남들에게 피력한다'라는 점이였습니다.
전에도 제가 직접 말씀드렸습니다.
그건 본인의 고집, 아집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이죠.
다른 분들이 얘기하면서 반박하는 내용에 되려 이런 느낌으로 말합니다.
'왜 내가 생각하는건 분명 맞는데 너희들은 이해가 안되니?'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되거든요.
위키에서 하는 행동과 여기서 하는 행동을 보면 참 가관이였습니다.
아이피를 세개나 파면서까지 자신의 의견을 이렇게 소신있게, 아니.. 안좋게 말하자면
'억지부리면서' 자신의 의견을 남들에게 피력하는 모습이 어찌보면 참 우스꽝스럽던군요.
제가 여기에 글을 써봤자 어차피 당신이 제게 얘기할 내용은 결국 그 글과 관련은 없는 내용일 뿐더러,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만 주구장창 떠들면서,
이에 반박하면 '좀 생각을 해봐라'라는 투로 기분을 언짢게 만들면서,
본인이 하는 의견에 반박이 달리면 '죽어도 수긍 못하겠다.' '내가 생각하는게 맞다'라며
결국 악착같이 정신승리하는 모습에 저는 그냥 한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제가 떠나면 딱히 제 스스로 더이상 신경쓸일도 없겠죠.
루미너스 어벤져가 발매되고 좀 게시판도 진정됬다 싶을정도면 다시 돌아와 글을 쓰고 싶지만
지금으로썬 딱히 제가 여기서 주저리주저리 말을 읊어봤자 제게 있어 득될게 없군요.
언제만날진 모르겠지만 나중을 기약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건볼트 플레이되시길.
(IP보기클릭)115.40.***.***
또 그 사람이었나요...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작이 나올 때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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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사람이었나요...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작이 나올 때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