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드디어 엔딩을 봤습니다.
젤다시리즈는 야숨,꿈섬,트라이포스2 정도만 엔딩보고 나머지는 잠깐씩 해본 정도였는데 예전에 위로 잠깐만 해봤던 스소가 나온다고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임튼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재미야 젤다시리즈에서는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야숨과는 다르게 재밌게 즐겼습니다.
일단 장점은
1. 전투가 특색있고 재밌었습니다. 조작감은 거지 같긴해도 베가는 대충 원하는대로 잘 나가더군요.(저는 조이콘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이무래도 휘두르는 맛?이 있어서 더 새로웠던갓 같네요.
2. 던전에 있는 퍼즐을 풀고 진행하는 재미도 좋았습니다.(야숨만은 못하긴합니다.) 특히 시공석이용하는 퍼즐은 신선하다군요.
3. 스토리도 좀 뻔하긴 하지만 왕도물치곤 괜찮았습니다. 이외에 다양한 퀘스트도 좋았고요.(다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이제 단점으로 넘어가면
1. 진찌 조작감은 쉴드칠수기 없더군요… 자이로도 자주 쏠리는 데다가 저는 조이콘 쏠림까지 있어서… 그야말로 대환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몇몇 어려운 부분은 프로콘으로 플레이했습니다.)
2. 맵재탕이나 몹재탕이 좀 있습니다. 몹은 그렇게까지 크게 느껴지는간 아니지만 맵은 좀… 심하더군요. 더구나 스토리도 길은편인데 계속 갔던곳을 또가고 헤야해서 좀 지겨운느낌이 들었습니디.
3. 제가 다른 젤다시리즈는 많이 안해뵈서 그런지는 몰리도 좀…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특히 막보…)원래 젤다시리즈가 그렇게 어렵진 않았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전체적으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조작감때문일수도 있지만…)
몇몇 단점을 언급했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고 만족스럽습니다.(이 기회에 황공도 좀 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