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패치로 2회차 돌입했습니다.
벌써 1회차 250시간을 넘긴터라 이걸 어떻게 다시하나.. 암담했는데 한글로 다시 하니 1회차때의 그 떨림 그대로 전해오네요.
할만할것 같습니다.
2회차에 접어들면서 1회차때 후회했던 것들 그리고 지금 새로 접하시는 분들께 전해드리는 팁입니다.
1. 무기, 아이템은 아끼지마세요.
: 아낄필요가 없더라구요. 필요할때 써버리면 나중에 또 나옵니다. 좋아보인다고 아끼면 쌓이는것만 늘고 정작 아이템보관함만 부족해지더라구요.
2. 보석류들
: 파세요. 옷업그레이드할때 몇개 필요하긴한데 그걸위해 평소에 수십개씩 쌓아놓고 돈에 허덕이는것보단 그쪽이 낫습니다.
다이아몬드.. 저보다 먼저시작한 친구가 다이아몬드가 너무 얻기 힘들다는말에 하나도 안팔았는데 막판엔 수십개씩 보관함에서 놀고있네요. 그닥 쓸데도 없고
3. 초반부터 지도상에 핀이나 표시해놓는 체계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 예를 들어 좋은 아이템을 구할수 있는곳은 별표, 어떤 이벤트는 나뭇잎표 등등
계획하고 시작하면 나중에 쓸데없이 헤매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4. 길위주로 다니세요.
: 초반엔 도무지 뭘해야할지 감이 안와서 눈에 보이는곳은 다 뒤지고 다닙니다. 그러지마시고 초반에는 방향, 지도상의 길 (흙길) 을 따라 다니세요.
그래야 방향성이 잡히고 시간낭비를 덜합니다. 나중에 어짜피 샅샅히 다뒤지는 날이 필요합니다. 그전까진 길로 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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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회차 때 길 무시하고 다니니까 등산 게임이 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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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회차 때 길 무시하고 다니니까 등산 게임이 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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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록씨앗 모으기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등산 게임이 되어버림.... | 18.02.02 04:34 | |
(IP보기클릭)61.109.***.***
전 오히려 길로 다니는 것보다, 산타고 다니는게 더 모험심이 생기고 재밌더군요. 길로만 다니면 그냥 심심한데, 등산하고 다니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 | 18.02.02 0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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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지금 등산동호회 가입직전이네요... 산을 사랑하게 되고있어요 | 18.02.05 1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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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무기가 뭔가요? 전영문판으로 해서 영걸이 뭔지 모르겠네요. 250시간하면서 의상업글 다하고 무기도 왠만한거 쌓여있는데 다이아몬드는 50개가 넘게 남던데요.. | 18.02.02 0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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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이요 ㅋㅋ 저도 영문으로 했는데 영걸이 왜케 입에 착착 감기는지..... | 18.02.02 0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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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놓친게 있는걸까요? ㅠㅠ 영걸 (챔피언) 무기가 먼가요? 다이아몬드를 소비하여제작하는 무기가 있나요? | 18.02.02 0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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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ㅋㅋ 거암 크러셔, 칠보의 나이프, 광린의 창, 참수리활 저보다 오래 하셨으니 각각 어디꺼인진 아실거에요 ㅎㅎ 이거 받은거 다 썼는데 또 쓰고싶으면 각 마을 가서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재료 몇개 주고 만들 수 있어요 | 18.02.02 0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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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걸들깨면주는무기들말씀이시군요. 전 그무기들 스탯이딸려서 거의안썼네요. 대부분의 무기조달은 라이넬한테뺏은무기들로... | 18.02.02 04: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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