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공략이라고 할것이 없어서 그런지 발매전과는 사뭇다르게 게시판 자체는 엄청 조용하네요 -0-
기종간 싸움이라던지 이런것만 활발한듯? ㅎ
실제 지형의 몇천년 이후의 수중이라던지 사막에서의 폐허 건물등을 리얼하게 잘 표현한만큼 무대가 많이 넓어진 호포웨네요.
이제 어느정도 본스토리에 진입하니, 기존 제로던 대비 스토리가 너무 방대해져서 극초반까지는 아니고 (트로피 20%) 조금 진행한 상황인데, 벌써 다음편 떡밥까지 버젓이 나오고 있네요.
제로던의 가이아 하위 프로세싱중 일부만 호포웨에서 밝혀질듯 하네요.
하데스의 초라한 퇴장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추후에 다시 복구되려나 (살아나려나??) 모르겠지만, 호제던에서 파괴되었던 하데스의 처참한...
사일런스의 위치도 아군일지 적군일지 애매한 포지션이 사람 긴장하게 하는면이 없잖아 있더라구요 ㅎ
분명 아군은 맞는데, 왠지 3탄이 나왔을때는 오히려 적군이 되어있는건 아닐지..
스토리를 많이 꼬아놔서 소소한 데이터들도 모두 보아야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이해가 될듯한.. 그런 방대한 이야기네요.
호제던 역시나 그 방대한 스토리를 너무 짧게 요약하고 남은 숨은이야기들은 수집요소등으로 파악을 해야해서 스토리를 반정도나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ㅜ
아~ 그리고, 포호웨에서 많이 달라진건 수집요소의 데이터들을 한번씩 읽어줘야된다는겁니다.
패스워드등을 그런 수집요소의 데이터들에 넣어두었더라구요.
아쉬운점이라면 오히려 그러한 수집요소들속에 기존 호제던처럼 과거의 스토리와 연관되게 하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집을 대여하면서 집 패스워드를 알려주는 메세지등도 좋았지만, 거의 반강제로 읽게할 데이터였다면 스토리와 연관된 세계관을 조금더 폭넓게 보여주는것에 활용을 하였다면 어땠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ㅎ
너무나도 사실적인 그래픽과 호제던과 대비해 너무나도 방대해진 전투씬데이터때문에 아직도 적응이 잘않되고 있네요 ㄷㄷㄷ
특히 동일한 보통모드인데도 호제던 대비 난이도 어려움정도의 보통난이도의 매운맛 포호웨...
무기강화를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데, 또다시 무기들이 나와서 다시 투자를 해야하는...
호제던 대비 몹이 강해진건지 에일로이가 약해진건지 회피성능이 약해진건지.. 여튼 호제던 대비 매운맛이 되어버린 호포웨입니다 ㅎ
물론 늙은 저의 뇌가 손으로의 전달에 자체 인풋렉으로 인한 신체능력을 탓해야겠지만요 -0-
절대로 호라이즌 매니아들은 인정하지 않으려하지만, (저도 나름 호라이즌 빠입니다 ;;) 호제던 대비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역변한 에일로이..
라고 생각했는데 !!!!
아니었습니다.
호제던에 나오던 인물들이 그대로 재 출연하는데, 사냥터 지빠귀 등 대장장이 누님등.. 왜 다들 역변을 했냐고 !!!!!!!!!!!
피부가 뽀얗던 일본인 같은 외모의 사냥꾼은 얼굴에 안보이던 굵은 점들이 (주근깨가 아닌 점이...) 얼굴을 감싸고 있더군요 ㅠㅜ
대장장이 누님은 그사이 출산하셨는지 산후조리를 잘못한 느낌이고 ㅠㅜ
초반에 NPC 중에 "젤다"라는 캐릭이 나와서 이건 닌텐도에게 한방먹인건가??
라는 생각이 나와서 마눌님과 잠깐 웃었네요 ㅎ
예전 캡콤과 SNK 에서 상대의 캐릭을 개그캐릭으로 써먹은 그것과 비슷한게 아닐지 싶습니다 ㅎ
그리고, 어차피 또 욕을 할수도 있겠지만 까들도 문제지만 지나친 빠들이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오히려 욕먹게 하는 요즘 게시판 상황이 참 ...
보기 좋은것만은 아니더군요.
자신의 생각을 의견을 말하면 역적??으로 매도되는 훈훈한 게시판이 되어가고 있는데, 도대체 누구의 잘못인지..
저도 호라이즌 빠이지만, 가상의 게임내인데.. 조금만 (아주많이도 안바라고...) 이쁘게 꾸며주었다면...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ㅎ
일단 지도가 기존대비 넓어진것 같아 많은 기대감이 듭니다.
퇴근시간이 기다려지네요 -0-
닌텐도 : SONY 님 ??
지금 저희 도발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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