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간 짬짬히 내서 천천히 인왕 즐기는 30대후반 유저입니다.
진행상태는 이제 규슈 메인 3번 할차례네요.
서브는 다 돈 상태고요.
거점에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도리이 보니까 나그네로 도와주는게 있더군요.
이제 히노엔마 할만하겠다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 도리이로 나그네가 되어 메인 2번 골라 검색했습니다.
그리고 소감..
소환자님 제발 저보다 먼저 죽지마세요 ㅠㅠ
길뚫어주고 고다이 아는 곳은 찾아주고 캇파도 찾아주고 냅다 달리는데
소환자가 죽으면 나그네도 그냥 가야한다고요 ㅠㅠ
파죽지세로 잘 달리고 있는데 소환자가 검든 오니한테 연타맞고 사망
히노엔마까지 왔는데 좀 사리지 왜캐 딜한다고 앞으로 나서서 마비안개 다 맞을거 맞으며 사망
다른 소환자 분은 히노엔마에서 몸을 사려줘서 행복하게 히노엔마랑 1:1다이 놓고 있는데
히노엔마 피 거의 다 달자 소환자 분이 호승심이 솟구치셨는지 냅다 달려들다가 히노엔마 두 세방 남겨놓고 사망..
...나그네를 불렀으면 제발 죽지말고 몸 좀 사려주세요 징징징 ㅠㅠ
이상 나그네 처음 해본 소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