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편 와서 첫 보스 잡고 오카츠 구매 완료 했습니다. 10만 무공 모으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무당거미 잡은 직후 외모 복사가 있는 걸 알게 된 이후 나그네도 때때로 하고 무덤 파밍도 간간히 하면서 그간 열심히 무공을 모아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동안 모아둔 아이템들을 전부 헌상하고 나니 8만4천 무공 쯤.. 할인된 오카츠 가격이 9만4천이었는데 1만 무공이 모자라더군요.
긴치요라도 살까 하다 처음부터 목표는 오카츠 였기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다음에 사려고 무공을 아껴 놨는데 생각해보니 경쟁전 무공 보상이 떠오르더군요. 오늘이 갱신날이라서 접속해서 받으니 와 200위권에 들어서니 무공 보상만 3만5천을 주네요. 덕분에 본편 엔딩 직전에 외모복사를 성공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겨우 얻고 나서 무공복사 버그?가 있는 걸 알고는 한번 시험해보니 금방 또 3만 무공이 모이는 걸 보곤 좀 허탈한 감이 있긴 했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