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었지만 늦게나마 인왕이란 게임 특유의 성향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때도 많아 욕까지 해가며 플레이 했지만.. 그에 비해 즐거운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길찾는 재미부터 액션성까지 너무 좋았으며, 다만 재미에 비해 트로피를 위해선 게임이 너무 길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 게임은 어지간한 맵은 하다보면 자동적으로 외우게 되는 게임임에 틀림없습니다. 또한 노가다성 성향은 과거를 향수하게 만들었지만 과금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현재 무간지옥은 딱 트로피에 있는 20층까지만 클리어 하였네요. 약 1달여간 플레이하여 드디어 플레티넘을 이룩하였는데 플레이타임은 계산은 안되지만 왠만큼 시간나면 주구장창 인왕만 붙잡고 살았던 것 만은 확실합니다.. 인왕2로 넘어갈까 생각했지만 조금은 두려워 지네요.. 시작하게 되면 플레티넘을 따야 직성이 풀릴 것 같은데 적당히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끝으로 도움주신 나그네님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담아 "사죄" 몸짓을 날립니다 감사합니다 간혹 생각날때 다시 무간지옥 도전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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