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6년 용띠 아재 입니다.
어제부로 목표했던 3대 과제를 모두 완료 했네요.
담금질 / 제작 노가다는 시간 투자 대비 가성비가 별로여서 이제 슬슬 인왕 시디를 꺼낼때가 오는 것 같습니다.
대충 5대무기 대략 1800~1900 선인데 그냥저냥 만족 스럽더군요.
원래 플래티넘은 어차피 개인 만족이라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플래티넘 달성한 게임들은 죄다 소울 시리즈네요. (데몬즈 / 닼소 1,2,3 / 블본)
그런데 인왕은 획득이 쉬워서 그런지 달성하게 되었네요.
일단 게임 자체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했습니다.
닼소 아류라는 선입견으로 시작한 게임인데 색다른 재미도 주고 손맛도 좋네요.
그나저나 플래티넘 달성이나 만렙이 꽤나 쉽게 도달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업데이트된 추가 미션은 만렙이다보니 그냥저냥 할만 했습니다. 다만 일부 미션은 다시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목적의식도 없고 그냥 보스 1+1 이라니..)
이제 인왕 DLC 나오기 전까지 슬슬 닼소 DLC 로 일단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한달 넘게 정말 즐겁게 함께 했던 인왕 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 입니다.
- 장점
+ 찰진 타격감
+ 외형복사 (외형은 좋은데 옵이 아쉬운 것을 이게 다 해소시켜 주더군요. 저에게는 신의 한수)
+ 요괴가 몹 (매우 신선)
+ 적당한 파밍과 즐거운 노가다
+ 다양한 수호령과 쓰쿠모 발동
+ 적당한 난이도 (음양술은..)
+ 스테이지 형태 및 재도전 가능 (보스전 다시 즐기기 아주 좋았습니다)
- 단점
+ OST 가 있나요? (마왕런 음악과 재탕 보스 OST 만 기억납니다) - 신사에 기도할때 음악과 부부젤라도 기억에 남네요 ㅎ
+ 몹 재탕 (소울류도 재탕이 있지만 인왕이 갑이더군요)
+ 다소 아쉬운 레벨 디자인 (요괴가 몹이니 수라계등의 좀더 몽환적이고 딥다크한 스테이지가 있었으면..)
+ 다소 흥미가 떨어지는 스토리 라인 (이건 제가 일본역사에 무지해서 그럴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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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 플레 검색 후에 축하 댓글을 적었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22.03.18 19: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