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발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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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과율의 그 앞에서(1)
이리아 ㅡ 후후 함장, 너도 재미있는 사람이네 그럼 슬슬 업무로 돌아갈께
함장, 다음엔 술이라도 마시면서 얘기하자
크로드 ㅡ 저기 어머니...
이리아 ㅡ 엥? 크로드...
크로드 ㅡ 잠깐 얘기할게 있는게 있는데...이후의 시간은 어떻게되요?
이리아 ㅡ 아 그...랬구나 서둘러서 해결하지않으면 않되는 작업이 남아있었거든!
미안해 크로드, 담에 또 얘기하자?
크로드 ㅡ ...
>> 뭔 중요한 얘긴데?
크로드 ㅡ 앗아니...그러한게 아니...
미안, 아무것도 아냐 나도 슬슬 내 업무로 돌아갈께, 이만
>> 상태가 이상하네
크로드 ㅡ ...아무래도 함장의 시선에서 봐도 그렇게 보이는구나... 어떻하면 좋을까 나도 슬슬 내 업무로 돌아갈께, 이만
>> 이리아는 업무를 열심히하는 사람이야
크로드 ㅡ 그래! 내가 알고있는 어머니도 늘 활기차게 일을하셔서!!
함장 ㅡ ...
크로드 ㅡ ...미안 방금건 잊어줘 나도 슬슬 내 업무로 돌아갈께, 이만
* 선택기를 마치면 여기서부터 대사가 시작됩니다
에머슨 ㅡ 왜 크로드, 헌팅을 실패할정도로 그렇게 빠져드는건가?
크로드 ㅡ 예? 헌팅이요?
에머슨 ㅡ 유감스럽게도 누구를 헌팅했는지는 모르겠지만...과연 내 선조님! 꽤 허투루 볼수없는걸
크로드 ㅡ 저것은...그러한게 아니고요!
에머슨 ㅡ 모두 말하지 말게 크로드, 네 기분은 잘알아!
여긴 리슈의 문장술덕분에 과거랑 미래의 인간들이 오가는 수수께끼의 공간! 바야흐로 상봉은 일생에 단한번뿐인 기회라네! 이 기회에 헌팅을 안하고 언젠가 헌팅을 한다는 얘기겠지?
크로드 ㅡ 진짜로 아니거든요! 애초 그녀는 제...
에머슨 ㅡ 실패해서 부끄러운건 알지 하지만 속이지마라 사람은 실패를 직시하여 원인을 규명하여 개선해나가는 것으로서 성장하는 것이지
그래 클로드, 저쪽에서 차분히 헌팅의 극의를 전수해주마
크로드 ㅡ 아니아니아니그게그게 에머슨씨! 진짜 오해라구요!!
에머슨 ㅡ 내가 청년의 경험에서 이끌어낸 방법론이지 이거조차 마스터한다면 여자에게 인기가있고, 장미빛 인생이 약속되어져!
레나 ㅡ ...
크로드 ㅡ 아앗 레나! 레나에게서도 에머슨씨에게 뭔가 말을해줘!
레나 ㅡ ...크로드, 난 뒤가 켕기는 심정으로 여자에게 말거는 남성은 어떨까라고 생각해
크로드 ㅡ 잠깐, 레나도 오해한데니까!
에머슨 ㅡ 크로드, 양다리는 않좋단다~ 엥 벌써 가버렸나 아무렴 이것도 젊은 혈기의 소치라는 것이지 힘내라 젊은이!
○ 인과율의 그 앞에서(2)
크로드 ㅡ 그런 사연으로서, 전부 에머슨씨가 착각한거라고
레나 ㅡ 미안, 난 그렇다곤 알지못했고 엄한 태도를 해버려서...
크로드 ㅡ 아냐, 이렇게 알아주었으니 문제없어
레나 ㅡ 고마워 크로드 하지만 왜 이리아씨를 쫓아갔었어? 이리아씨는 크로드의 어머니야?
크로드 ㅡ 으응, 내가 아는 어머니보다 훨씬 젊지만말야
레나 ㅡ 그래도 이리아씨는 이리아씨잖아
크로드 ㅡ 그러게, 그럼에야말로 어머니와 여러가질 말해보고 싶었는데 ...
레나 ㅡ 왜그래, 그런 불안해보이는 표정을하고는
크로드 ㅡ 왠지 나말야 어머니...아니지 이리아가 피하는거같아서...
레나 ㅡ 엥? 이리아씨는 누구에게 대해서도 싹싹하시고 다정하신 분인데 왜?
크로드 ㅡ 모르겠다... 하지만 함 안에서 마주쳐도 말할기회도 없이 도망가셔서
로니키스 ㅡ 왜 크로드? 꽤 뜨지않는 표정을 하고있지만...
크로드 ㅡ 옷, 아버지
로니키스 ㅡ ...!! 아버지...라
크로드 ㅡ 어 미안해요... 당신에게 있어서는 더욱 미래얘기입니다
로니키스 ㅡ 아냐 아버지라 불러라, 내 아들아 약간 군시럽긴하다만 그이상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크로드 ㅡ 아버지...고마와요!
로니키스 ㅡ 그런데 왜그렇게 어두운 표정을 하고있었냐
크로드 ㅡ ...
레나 ㅡ 상담해본다면 어떨까? 로니키스씨라면 뭔가 알고있을지도 모르지
크로드 ㅡ 으응 그래
저어 아버지...실은 어머니가 저를 피하는거같아서요
로니키스 ㅡ 으음? 이리아가?
크로드 ㅡ 예, 눈을 마주치는 일조차 피하는것같아서요 어머니에게는 전해드릴게 많이 있는데도...
레나 ㅡ 맞다 크로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하는거라면 어떨까?
크로드 ㅡ 선물?
레나 ㅡ 그래, 선물로 표현해서 생각도 전해지고 이야기의 동기로도 되겠지
크로드 ㅡ 확실히 그러네! 하지만 받아주려나
로니키스 ㅡ 쓸데없는 걱정이로구나, 이리아를 믿으렴 그러함에도 왜 이리아가 널 피하는건지 그 진의를 들어보면 좋겠지 그게 무엇보다도 선물이 될거다
크로드 ㅡ 아버지... (생각후)알았어, 열심히해볼께
로니키스 ㅡ 그렇다지만 정말 리슈의 문장술에는 놀라게하는군 이렇게해서 미래의 아들과 대화할 날이 온다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크로드 ㅡ ...그럼요 저도
놀랐는걸요
(정말로 이렇게하여 아버지와 말하는게 기적같아...)
로니키스 ㅡ 응? 왜 크로드?
크로드 ㅡ 암것도 아녜요
○ 인과율의 그 앞에서(3)
크로드 ㅡ 음...아버지 레나, 이것은 연방식 전용군복이죠?
로니키스 ㅡ 으음 어울리는구나 크로드
크로드 ㅡ 아녜요 어울린달까 그런얘기가 아니고...
레나 ㅡ 딱~된 모습도 나쁘지않은걸? 간만에 선물도 준비했고
크로드 ㅡ 어머니는 평소부터 이 함안에 있었고 그렇게 정색하지 않으셔도 되시는데... 그래도 후음 마음이 팽팽 죄여와 그럼 다녀올께
잠시후
크로드 ㅡ 앗 어음...어머니!
이리아 ㅡ 엥!? 앗 어어어어 크로드... 저저저기 나 코로에게 부탁받은 업무가 있어서, 이만...
크로드 ㅡ 어머니 잠깐 기다려요!
(이리아는 뭔갈 떨어뜨렸다)저기 이거...
이리아 ㅡ 잉?
크로드 ㅡ 돌연 아들이라던갈 말하고 아버지의 경우엔 성가실지도 모르지만...저에게 있어선 어머니는 어머니이니까요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늘 지켜봐주어서 고마와요
어머니에게 있어서 쭉 미래얘기로 제가 무얼 말한건지 모른다고 생각하시겠지만요 그것만은 전하고싶어서요
어머니 아니 이리아씨, 죄송합니다 업무도중에 방해해버려서요 그럼 갈께요...
이리아 ㅡ 크로드!!!
크로드 ㅡ 예?
이리아 ㅡ 그래, 로니키스 함장과 내 아들이 이렇게 상냥하고 말끔한 아이로 자라났다니! 이리아씨따위 타인행의인 호칭은 관두고 어머니라고 불러주렴
크로드 ㅡ 하지만 절 피하시잖아요
이리아 ㅡ 피하다니 말도안되는 소릴하네 쭉 얘길 하고싶었다 하지만 크로드가 로니키스 함장과 닮아 부끄러워서...엇 하지만 이마의 느낌은 나와 비슷할지도?
미래의 아들과 이렇게해서 말하다니 난 정말로 행복한 자야!
로니키스 ㅡ 후후 예상대로 그런 일이라고 생각했지
이리아 ㅡ 로니키스 함장!!
레나 ㅡ 크로드, 로니키스씨의 말대로였네 크로드에게서 이리아씨의 얘기를 들어준 것이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크로드 ㅡ 그래 레나, 어머니와 말했던건 아버지와 레나덕분이지
로니키스 ㅡ 그래 크로드 레나 너네들이 아는 미래는 어떻게되는거냐? 뭔가 문제는 일어나고 있지않은가?
크로드 ㅡ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평화롭게 되었어요
레나 ㅡ 게다가 이리아씨는 괭장해요! 무려 이리아씨는 문장술의...
이리아 ㅡ 앗 레나! 미안해! 그 얘긴 듣지않은걸로 할께
레나 ㅡ 엥? 왜요오오?
이리아 ㅡ 내 미래는 내가 개척해가고싶어 불안은 당연히 있겠지만 내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난 미래를 알아가고싶어
크로드 ㅡ 어머니... 후후...
이리아 ㅡ 엥? 크로드!? 어라 내가 이상한걸 말했냐?
로니키스 ㅡ 아냐, 매우 이리아답고 멋진 생각이었어 난 무척 멋진 여성을 반려로 맞이하는 일이 되는거라고 다시금 인색했어
이리아 ㅡ 그럴리가... 로니키스 함장
크로드 ㅡ 엣헴~! 부모님의 사이가 좋다는건 매우 기쁘지만요 때와 장소는 생각하시도록요
로니키스, 이리아 ㅡ 엑 미안하다/억? 미안해!!
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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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을 말하시는거죠? 조만간 해드리겠습니다 | 21.05.02 13: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