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직 구매고민중인 사람입니다...

[체이서]

페이트 시리즈는 좋아하기 때문에 정발 소식을 듣고 '오오 필구!'를 외쳤는데....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니 영 손이 안가네요. 뭐랄까....타협선에 못 미친다고 할까요.

캐릭터 게임이니 만큼 게임성은 어느정도 양보할수 있긴 합니다만 캐릭터 구현도 조차도 그다지 성에 안찹니다.

무쌍류의 캐릭터 게임은 제법 봐왔지만 해적무쌍이나 배틀라이드 워에서 느낄수 있던 그 캐릭터의 특징들이나 충실감이 그다지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PS4 버전으로 구매고민중인데 플레이중이신 분들의 감상이 궁금합니다.

[카이즈나]

액션게임으로서의 가치는 동인게임 수준
텍스트 양은 기대보다 적고 시간 건너뛰는 부분이 많아서 좀 요약본 보는 느낌(엑스트라에 비해서도)
근데 스토리가 해묵은 달빠혼을 자극하는 소울이 충만해서 달빠라면 마음의 눈물을 흘리며 할 수 있을 겁니다

[체이서]

큭....달빠혼이;;;

[카시와자키 세나]

사세요 전투도 나름 괜찮고 스토리 좋습니다

[만번플투]

괜찮은거 같습니다..전 팬은 아니고 페이트스테이나이트? 1기인가 애니만 봤는데..
스토리는 탄탄한듯하고..메인스토리랑 서브스토리 몇개 할동안은 좋았는데..
그러고나니 사실 손은 안갑니다..나중에 시간되면 살랑살랑 다시 해볼라구요..
노말까지는 어떻게 해볼만 한데..똥손이라..하드가니까..상대 서번트들한테 번번히 당하네요..-_-;;

[유영하는 해파리]

무쌍류 게임을 느긋하게 즐기시는 스탈이시라면 액션도 나름 괜찮긴합니다.

스토리 파트는...감동 백배! 달빠라면 천배!

[체이서]

달빠혼이 끓어오른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