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일본 sf물 하면 떠오르는게 건담,마크로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둘다 좋아하고 둘다 각기다른 시나리오가 있고 또 개성있다고생각하죠.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그 극장판을... 3년전에 군휴가를 나오고 신병 위로휴가죠 ㅋㅋㅋ 보게 되었는데 와 라는 소리밖에 안나오더군요. 당시 건덕이었던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는겁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마크로스 시리즈가 줄줄이 있어서 보게 되었죠. 제로 플러스 7은 없어서 안봣답니다. 마크로스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래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밋밋했지만 2002년 작품이라는게 믿을수없을만큼 작화와 색감 그리고 cg까지 요즘 극장판을 뺨을 후려칠정도로 놀라웠습니다. 게다가 로이 포커가 여기서부터 활동했다는것도 그렇고 특히 반 통합군 기체인 sv 51알파가 인상적이었는데.... 마크로스 시리즈에서는 vf시리즈만 나오고 sv 시리즈는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중 들어서 vf 27이 sv하고 닮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개인적으로 프론티어는 그냥 ost 장사용으로 만든거 같습니다. 스토리도 난해할뿐더러 주인공과 히로인의 3각 관계도 마음에 안들었죠.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쉐릴이 걍 저도 쉐릴때문에 봣다고 과언은 아니겠네요. 옷도 다양하고 노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있잖아요 ㅋㅋㅋ 확실한건 프론티어가 바주라하고 빡시게 싸우면서 죽어나가는 장병들의 전투신은 기억안나고 그저 공연씬만 기억에 남더군요.
건담도 마찬가지랍니다. 저는 나름 우주세기 골수팬인지라... 시드를 욕하면서 봣답니다. 결국 다 보긴햇지만. 데스티는 도저히 보다가 토할거 같아서 안보고 극장판으로 보고 끝냈습니다. 여기서 느낀점은 지금 현재 나오고있는 마크로스나 건담이나.. .일본의 특유의 산업성이 너무 짙어서 보기가 껄그럽더군요... 역시 옛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