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진이 콘솔겜이라 모바일쪽은 설렁설렁하게 되는데
계속 하다보니까 좀 지치더라구요.
스토리를 다 못 밀어서 아쉽긴 하지만
이제 끝낼 때가 됐습니다.
(뭐 할 게임 없으면 다시 돌아오겠죠.)
저는 오픈초기에 잠깐하다가 끊고
율자메이 이벤트쯤에 다시 진행했습니다.
정말 많은 게 생겼더군요.
각종 가챠와 이벤트까지 이것들을 다 돌릴수 있을 것 같진 않아서
걍 스토리만 돌렸습니다.
(야에마을과 붕괴후서는 재밌더군요.)
1. 장점
저는 딱히 가챠는 크게 신경을 못 썼습니다.
기존캐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었거든요.
저는 메이코랑 듀란달이 좋았습니다만
갈수록 듀란달만 쓰게 됩니다.(너무 사기라서)
스토리는 못 뽑은 캐릭터들도 플레이 시켜주는 게 좋았습니다.
율자 체험해보니까 너무 사기더라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컨텐츠는
붕괴후서였습니다.
캐릭터가 무려 점프를 하더라구요.
데메크에 익숙해서 그런지 점프회피는 반가웠습니다.
이건 모두가 인정하시겠지만
연출이 엄청납니다.
미소녀 게임 중에선 이걸 제일 높게 평가하고 싶네요.
스토리는 그저 그랬습니다.
주인공은 함장인데 비중이 너무 없어서...
2. 단점
저는 데메크 베요네타 표절 논란때문에
이 게임을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근데 콤보가 그리 다양하진 않더군요.
제가 아직 만렙이 아니라 기술해방이 다 안되서 그럴수도 있는데
평타만 연달아 누르기
꾹 누르기
평타하다 꾹누르기
저스트 회피 + 반격
필살기
이게 전부더라구요.
캐릭들은 쓰는 무기만 다르지
패턴 자체는 다들 비슷비슷했습니다.
고작 이 정도로 만족을 못 하는 내가 미쳤나 봅니다.
오히려 RPG요소가 강해서
걍 레벨빨로 밀면 끝납니다.
사기캐로 다 밀어서 편하긴한데
그래도 좀더 콤보를 많이 넣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데메크말고 이 게임을 먼저했다면 평가가 달라졌을수도 있구요.
아니 접겠다는 인간이 말이 왜이리 많냐 싶겠지만
그만큼 엄청나면서도 아쉬운 게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붕괴는 당분간 접겠습니다.
콘솔쪽에서 많은 게임이 쏟아질 예정이라
그쪽을 신경쓸 때가 왔거든요.
복귀했을 때는 얼마나 변해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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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d9pyNNBIFQ | 20.09.22 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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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보시면 정신없이 캐릭터 막 바꾸고 스킬 막쓰고 난리치는것처럼 보이지만 꽤나 신중하게 무빙하고 극한의 콤보로 극딜을 넣는 영상이에요 지금 보시는 컨텐츠가 렙81~85 종급단계 전용심연 초끈공간이라는 경쟁 컨텐츠에요 (초급 25~55, 중급 56~70, 고급 71~80로 매칭해서 경쟁해요) 심연은 방 랜덤으로 20명 매칭해서 점수에 따라 심연등급이 상승하거나 등급유지 되거나 강등 당해요 전투에 대해 대략 설명하자면 메인딜러 율메이가 극딜을 넣기 위해 서포터 캐릭터들이 틈틈히 필살기나 무기스킬로 디버프 넣고 율메이로 극딜 넣는 영상이에요 극딜을 넣을려면 1페이즈 보스공격 정확히 4회 회피해야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야 하고 2페이즈때 반무적상태 되기전에 서포터의 콤보 꾸준히 넣어야 딜이 더 들어가요 굳이 이렇게까지 빨리 잡아야 하는 이유가 20명끼리의 점수경쟁이라서 저도 겨우 580점 찍고 8등으로 홍련등급 유지했습니다(11등 이하는 나가리) | 20.09.22 0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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