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너무 좋았습니다.
(끝물버프, 운빨버프, 회선버프 3버프 장착된듯요)
마지막에 아쉽게 역전당하는 바람에 디비3 우승을 놓쳤네요. 하지만 디비2 진출에 만족합니다.
확실히 이제 끝물이라 고수분들이 많이 빠진듯합니다. 발매초기에는 K리그로 디비5까지 가봤는데...그 이상은 힘들더군요.
현재 골순위 입니다. 확실히 아드리아노가 PAC이 빨라서 많이 넣어주고있습니다. 이근호도 낮은 오버롤이지만 왼발로 잘 활약하고 있고요.
이 맛에 K리그 합니다.
경기종료 직전 이근호 결승골
보이시나요
300원짜리 오버롤 68에 PHY 71짜리 이근호가
3700원짜리 오버롤 82에 PHY 83짜리 BAILLY를 힘으로 밀어내고 결승골을 넣습니다.
(BAILLY 가격 많이 내렸네여 본계정에서 주수비수인데...
보니까 PHY가 많이 나지만 순수 Strength로는 이근호가 78이네요 BAILLY이 82고요)
이전 후기에도 남겼지만....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참고로 본계정은 지금 디비1인데 겨우 잔류하는 수준입니다. (왠만해서는 디비2로 강등하는 수준입니다)
주말리그는 골드3가 최고 성적이었고요. 스쿼드는 EPL로 골카에 손흥민하나만 인폼88보유중입니다.
그런데 K리그 실버 스쿼드로 디비2라니요?
물론 피파17 끝물버프, 운빨버프, 회선버프 다 받았다 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말이됩니까? 이래서 제가 현질을 안하는겁니다.
이전 후기에서도 남겼지만 저도 한때는 파랗게 물들인 토티 스쿼드로 날두 메시와 함께 천판까지 하던 시절이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낮은 스쿼드에 하도 많이 당해서 낮은 스쿼드로 어디까지 가능한가 해볼려고 이짓하고있습니다.
자 그러면 가정을 해보죠 지금 게임 막바지이긴 하지만 K리그로 디비2찍은 이 실력으로 제가 토티 스쿼드로 스쿼드 꾸리면 과연 디비1 우승할수있을까요?
저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뇨. 어려운게 아니라 불가능할걸요ㅋㅋㅋ(우승직전에 역전당하고 미끄러지고 슛오만상쏘는데 안들어가고 개난리치겠죠. 당해본 사람은 압니다.)
결론
다들 현질 적당히 하세요. 특히 인폼이랑 토티 가득하게 스쿼드 꾸미셔서 디비1~2뛰시고 주말리그 참가하시는 실력인데 디비1우승못하고 주말리그 40판 다뀌고 실버수준이면
그냥 무과금으로 적당히 레어 골카로 해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진짜 큰 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
EA는 상술이 너무나 심합니다. 여러분의 돈은 소중합니다.
PS.
참고로 오늘 디비3 하면서 호 / 수 / 메 토티 가지신분 3-0으로 잡은 동영상도있습니다.
(그 분하고 다시 붙으면 저는 절대 못이깁니다. 피파는 운칠기삼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혹시나 K리그로 디비2까지 올라간것 주작이라고 주장하시는 분계실까봐 미리말씀드립니다.
다음에 디비1도전할껀데 아마 못올라가겠지만 못올라가면 이 계정은 접고 계정 새로 생성해서
J리그로 다시 첨부터 할까 합니다.
질문
J리그는 스쿼드A로 할껀데 스쿼드B로 할만한 특이한 리그없나요?(가격 저렴하고 PAC / PHY 좋은 선수 많은 리그요)
(IP보기클릭)211.234.***.***
안녕하세요? 정확하시네요. 저는 승패에 너무 지나쳤지요... 스쿼드 꾸미기라면 저는 02년도 부터 본격적으로 스쿼드 꾸미기를 해왔습니다. 위닝5인가 6인가 마스터리그 부터인것 같네요. (피파는 입문한지 몇년 안되었습니다) 지금도 스쿼드 꾸미기는 아직도 재미있다 판단되고요. 하지만 10년 넘게 마치 인스턴트 식품처럼 매번 EPL / 세리에A / 라리가 / 분데스로 스쿼드 꾸몄는데 이제는 조금은 식상하네요... 거기다가 피파의 스쿼드 꾸미기는 극악의 확률인 카드뽑기 시스템... (물론 경매가있긴하지만요. 자본금을 마련할려면 카뽑이나 코인구매져) 이걸 하고있자면 내가 사행성 도박을 하는것인지 게임을 하는건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돈도 제법 쓴것 같네요 ㅎㅎ) 즉, 피파의 스쿼드 꾸미기가 마치 사행성 도박같아서 이제는 좀 지친다고 할까요? 다시 승패얘기로 돌아가보면 저는 승패에 너무 많이 집착하고있습니다. (이 게시판도 그런분들 많은듯요) 그런데 이렇게 K리그 실버 스쿼드로 하는것은 이 승패집착을 벗어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패배해도 전혀억울하지가 않습니다. 이 스쿼드로 EPL 스쿼드로 만나면 지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라고 혼자 정신승리 하고있답니다...) 저는 사실 유저들이 현질을 이제는 좀 적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돈안들인 무과금 실버스쿼드로도 상위디비를 갈수있다라는걸 도전해보고싶었구요. 이유는 EA가 제발 정신차리고 제대로된 얼티밋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서버관리, 뽑기확률등... 지금의 EA는 돈벌이에만 급급한 국내게임사 같다라는 느낌이 자꾸드네요. 어쨌든 유저여러분들 저처럼 승패와 현질에 집착하지마시고 이기는 축구하지마세요... 모두 즐기는 축구합시다...
(IP보기클릭)211.36.***.***
전 현질은 안하고 주말리그 보상팩과 경매로 쓰고싶은 선수들 끄려하는데 확실히 오버롤 80즈음 스쿼드와 우주방위대 스쿼드와 승률 골 차이가 별로 차이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선수를 쓰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상상했던 조합대로 한팀에서 활약하는게 너무 재밌기 때문입니다. 게임즐기는 방법이 너무 승패에 치우친 분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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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질은 안하고 주말리그 보상팩과 경매로 쓰고싶은 선수들 끄려하는데 확실히 오버롤 80즈음 스쿼드와 우주방위대 스쿼드와 승률 골 차이가 별로 차이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선수를 쓰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상상했던 조합대로 한팀에서 활약하는게 너무 재밌기 때문입니다. 게임즐기는 방법이 너무 승패에 치우친 분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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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확하시네요. 저는 승패에 너무 지나쳤지요... 스쿼드 꾸미기라면 저는 02년도 부터 본격적으로 스쿼드 꾸미기를 해왔습니다. 위닝5인가 6인가 마스터리그 부터인것 같네요. (피파는 입문한지 몇년 안되었습니다) 지금도 스쿼드 꾸미기는 아직도 재미있다 판단되고요. 하지만 10년 넘게 마치 인스턴트 식품처럼 매번 EPL / 세리에A / 라리가 / 분데스로 스쿼드 꾸몄는데 이제는 조금은 식상하네요... 거기다가 피파의 스쿼드 꾸미기는 극악의 확률인 카드뽑기 시스템... (물론 경매가있긴하지만요. 자본금을 마련할려면 카뽑이나 코인구매져) 이걸 하고있자면 내가 사행성 도박을 하는것인지 게임을 하는건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돈도 제법 쓴것 같네요 ㅎㅎ) 즉, 피파의 스쿼드 꾸미기가 마치 사행성 도박같아서 이제는 좀 지친다고 할까요? 다시 승패얘기로 돌아가보면 저는 승패에 너무 많이 집착하고있습니다. (이 게시판도 그런분들 많은듯요) 그런데 이렇게 K리그 실버 스쿼드로 하는것은 이 승패집착을 벗어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패배해도 전혀억울하지가 않습니다. 이 스쿼드로 EPL 스쿼드로 만나면 지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라고 혼자 정신승리 하고있답니다...) 저는 사실 유저들이 현질을 이제는 좀 적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돈안들인 무과금 실버스쿼드로도 상위디비를 갈수있다라는걸 도전해보고싶었구요. 이유는 EA가 제발 정신차리고 제대로된 얼티밋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서버관리, 뽑기확률등... 지금의 EA는 돈벌이에만 급급한 국내게임사 같다라는 느낌이 자꾸드네요. 어쨌든 유저여러분들 저처럼 승패와 현질에 집착하지마시고 이기는 축구하지마세요... 모두 즐기는 축구합시다... | 17.05.18 10:24 | |
(IP보기클릭)211.36.***.***
댓글쓰신거 상당히 공감했습니다. 전 얼티밋 2년차라 16이 처음이었는데 순진하게도 '10만원 현질하면 좋은 스쿼드는 아니더라도 원하는 선수 몇명은 살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카드깡했는데 결과를 보고 충격먹고 그때부터 피파카페도 가입하고 루리웹도 하기시작했네요. 커뮤너티를 접하면서 다시 한 번 더 충격먹은것은 10만원 현질로 그게 당연한거라는 거였습니다. 그때부터는 현질을 전혀하지않고 17도 주말리그와 경매로 원하는 선수로 팀을 꾸렸는데 3월말이나 되서야 꾸릴 수 있었네요. 물론 원하는 스쿼드로 플레이하는게 즐겁긴 하지만 그 선수의 더 좋은 인폼이 나올때면 새로운 목표가 생기더라구요. | 17.05.18 11:20 | |
(IP보기클릭)211.36.***.***
이 점에서 저도 현질욕구가 오네요. 게임을 하기위해 투자되야할 자원이 너무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니 예전보다는 피파로인한 즐거움이 다소 낮아진게 사실이구요. 이번작은 끝까지 즐기지만 다음작에서는 조금은 아쉽겠지만 라이트하게 시즌모드 멀티위주로 돌릴 생각이에요. | 17.05.18 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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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디 보니까 기억이 나네요 즐겜했습니다^^ 혹시 게임하시다가 렉은 없으셨나모르겠네요... 간혹 렉너무 심하다고 와이파이 아니냐고 오해받는 경우도 있곤해서요 | 17.05.18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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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은 잘 모르겠고요 , 어제 경기가 재밌어서 기억하는 부분들을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ㅎ 처음 스쿼드 보고 와~ 한국팀이다 잘하시는분인가 보다 실제 경기 시작 하고 나서는 와 압박 잘하시네 패스 길을 차단이랑 2명씩 와서 쌈싸 먹힘 ㅎ 수비도 잘하셔서 잘 안뚫림 공격은 한국 애들 능력치 때문 이신지 무리한 드리블 보다 패스 플레이 하시던데 골대 앞에서도 침착하셔서 오~~ 이랬습니다 제 팀 오버롤이 86 이였는데 비기고 멘탈 나가서[그래난 역시 흙손이였어 이런 자책을 하며] 남은 2경기 마저 무승부를 했다는;;; | 17.05.18 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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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개인기 아닙니다. 그냥 제자리 슛페인팅 후 방향키만 사용한것입니다. | 17.05.22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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