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건볼트 1편에서 아큐라가 처음 등장했을 때 대놓고 컨셉이 록맨 패러디에 라이벌 기믹이 있어서 다들 '이놈은 2탄 나오면 백퍼 플레이어블이다' 라고 예상을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죠.
그리고 여론 중에는 기왕 록맨 패러디 캐릭터 나왔으면 제로처럼 접근전 특화 캐릭터 나와야하는거 아님? 하는 생각하는 분들이 당연히 있었을겁니다.
이후 아큐라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 게임에서 라이벌 기믹으로 전격계 능력을 쓰는 칼잡이인 블레이드가 나왔죠.
이놈 때문에 외전 2탄에서 '설마 나오나?!?!' 하고 기대했는데....아니 설마 블레스트 마스터 판권 산 걸 여기다 써먹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뭐, 이것 덕분에 루미너스 어벤저 시리즈의 이야기가 어느 방향으로든 확장 될 수 있는 여지를 준건 제작진들의 큰 그림 같습니다. 어차피 외전이니까 스토리를 작정하고 산으로 보내려는 빅픽쳐 ㅋㅋㅋㅋㅋ
그리고, 외전이 아니라 설마하는 본편에서 드디어 검격계 캐릭터가 나올 예정이죠. pv영상하고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옆가슴 노출이라니 너무 노린 디자인 ㅋㅋㅋㅋ
올해 여름이던가요? 곧 나올 본편 3탄도 순항하면 외전 3탄도 내후년 즈음에는 나오겠죠?
그 때는 동료가 된 블레이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지만...생각해보니 얘를 플레이어블로 내놓으면 사이버디바는 어떤 이유로 데리고다녀야 납득이 돨까요?
아큐라가 로로의 후속기체를 만들어준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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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꺼는 너무 밍밍했죠. | 22.02.13 1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