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토키와노오로치만 물리치면 6장을 마무리 지으며 토귀전 2의 메인 스토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노가다 식으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 게임의 이야기를 즐겨보는 유저입니다.
이 캐릭터는 이랬는데 이러한 일로 저러한 처지에 시달리고 있다.
근위대와 낭인 간의 이러한 대립이 있고 상황은 격해진다.
이런 이야기는 빠짐없이 보았고 심지어 마을 구석에 있는 NPC를 찾아가 X를 누르며 어떠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다 찾아보았죠.
길지도 짧지도 않은 줄거리에 성우들의 연기, 장을 넘길 때마다 일어나는 상황 등등, 이러한 상황이 저는 흥미로웠죠.메인 스토리의 마지막을 다루고 있는 6장을 끝마치면 7~9장이 또 있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 6장까지 오면서 제가 좀 맥빠지고 아쉬워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어서 자세히 글을 안쓰겠지만 주인공과 일행들은 마호로바 마을을 지키는 과정에서 설명에 따르면 강력한 "오니(요괴)" 가 있고 그 오니가 마을을 위험에 빠뜨리고 친구를 죽이려한다. 우리가 마을을 지키자! 우와! 이렇게 흘러가며 자동으로 붙은 동료들과 함께 드디어 그 강력하다는 오니와 싸우는데;;;;;;;
왜 이리 약하지?;;;;;;;;
그래요! 토귀전 2는 다크 소울이 아닙니다. 그러니 난이도가 그것보다야 낮을 수는 있죠.
...........그래도 너무 약하네요. 하다못해 오니의 체력이나 방어력만 이라도 더 높였으면 그 오니의 강함이 조금이라도 더 느껴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혼자서 솔플로 가면 힘들죠. 몬스터 헌터보다 더 힘들게 솔플로 보스를 잡는 게임이 토귀전 2니까요. NPC들이 저보다 더 세고 안죽으니 왠지 소외된 느낌도 든달까요? 허허허허! 솔플로 하면 너무 버겁고 그렇다고 (호적패를 교환해 모은 유저의 분신은 제외)NPC를 넣자니 너무 루즈해지고.... 균형을 잘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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