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덕~)
(끄덕~ 끄덕~)
프레아 : 이보게, 아돌 군.
우리도 가도 된다고 승낙을 받았네.
이분은 셀세타로 가는 행상인 인데.
내가 의사고 자네가 보호해준다고 하니까, 우리가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는군.
자아 그럼?
여행 떠날 준비는 되었나?
알았네.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도록 하지.
바로 돌아오게나.
행상인 : 당신이 아돌 군입니까?
생각보다 어리기는 하지만, 제가 필요한 사람이군요.
당신을 믿도록 하겠습니다.
노톤 : 몸 조심하도록 해.
빅센 : 언제 다시 또 오게나!
프레아 : 이제 다 되었나?
예!
저기 아직... <-
잠겨있다.
잠겨있다.
주민 1 : 10 골드에, 좋은거 가르쳐 줄께요.
좋죠?
예
아뇨 <-
손해 보는 거예요.
예 <-
아뇨
돈이 부족 하군요.
뭐, 괜찮아요.
당신은 멋지니까 특별한걸 가르쳐 주도록 하죠.
주의해서 들어요.
"천둥", "얼음", "불꽃", "영웅", 그리고 "격광'의 검을 장착하면 주문을 사용할수 있게 되죠.
잘 기억하고 있어요.
(* 돈을 줘도 같은 소리를 하기때문에 10골드 주면 손해 입니다. 이때는 아직 돈이 없겠지만...)
주민 2 : 전에 본적이 없는 친구군.
여기는 와인이 유명하네.
좀 들지 않겠나?
주민 3 : 이봐, 듀렌이라고 하는 정보통을 알고 있나?
예
아뇨 <-
그렇지?
듣자하니 그가 자네의 정보를 판다고 하던데...
예 <-
아뇨
대장장이 1 : 음, 이 시간에 가져올 물건이 있을까?
대장장이 2 : 에스테리아가 평화로와 져서, 그곳에서는 거래할것이 없어.
대장장이 3 : 미안하군, 가게는 10시에 문을 여니까 나중에 다시 오게.
(노톤, 빅센과 대화를 나누었던 여관...)
주민 4 : 그럼, 에스테리아 대륙은 다시 땅으로 내려 온건가?
이런, 난 그걸 보고 싶었는데.
주민 5 : 제 남편의 보디가드로 가주는 건가요.
당신의 여행에 행운을 빌어드리죠.
주민 6 : 아빠한테 선물 사달라고 했는데.
주민 7 : 국경 주변에서 괴물들이 잔뜩 어슬렁 거리는걸 봤어.
주민 8 : 좋은거 말해 드릴께요.
어떤 괴물들은 몸안에 강한 독이 있기 때문에, 숲에서는 특별히 조심해야 하죠.
만약 독에 중독되면, 해독제로 치료할수 있어요.
잠겨있다.
잠겨있다.
주민 9 : 듣자하니 셀리라는 마을의 가게는 항상 열려있다고 하던데.
그곳에서 좋은걸 싸게 살수 있을 꺼야.
주민 10 : 그럼, 당신은 셀세타로 가는건가요.
소문에 그곳에는 아름다운 소녀들이 많다고 합니다.
언제 한번, 가보고 싶군요.
잠겨있다.
주민 11 : 에스테리아가 평화가 찾아왔다고 들었어요.
잠겨있다.
잠겨있다.
잠겨있다.
주민 12 : 저는 걷는게 좋아요.
무기 가게 주인 : 미안하군, 가게는 10시에 문을 여니까 나중에 다시 오게.
방어구 가게 주인 : 미안하군, 가게는 10시에 문을 여니까 나중에 다시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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