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546/read/2676680
여러 덱에서 덱의 메인 기믹에 접속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 메인 기믹 바리에이션의 증가 없는 서치카드의 증가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때문에 그런 식의 활용은 예상만큼의 위력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다 라는 것이 이전 글의 내용이었습니다만...
어쨋든 이 카드도 '타키온' 카드라는 것, 그래서 타키온 메인 기믹 중간에 서치가 가능하다는 점, 그 결과 타키온 테마 혹은 그 테마의 기믹 일부를 채용할 수 있는 덱들이 기믹 진행 도중 완전 생뚱맞은 기믹에 접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관점에서는 그 서치 범위만큼이나 굉장히 잠재력이 뛰어난 카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546/read/2676700
아래의 이 글이 그 하나의 예시가 될 것 같고요. 저 빌드 자체는 호루스 기준으로 3장을 필드에 전개하는 시점에서 패 최소 3장 소비에 세븐스 타키온 코스트 1장까지 해 패를 최소 4장 요구하는지라 상대 패트랩을 방어할 여유가 거의 없긴 하나, 상대가 1턴에 패트랩을 잡았는지 여부는 순수한 운의 영역이기 때문에 저 덱의 실제 티어와는 무관하게 굉장히 불쾌한 경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령 중장갑 거북이 금지를 간다 하더라도 저 특유의 굉장히 넓은 서치범위상 타키온 덱 내에서 사고를 칠 가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합니다. 최근 들어 부쩍 카드들이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 걱정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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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카드를 서치한다는 것 자체보다는 '서치범위가 말도 안되게 넓은' 서치카드를 '메인 기믹 중간에' 서치한다는 점이 문제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 글에서 이빌트윈의 예시를 들었듯 서치카드를 서치하는 것 자체만으로 엄청 강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서요. 타 덱에서의 악용 가능성은 미지수이나 타키온 덱 내에서 가장 잘 쓸 카드라는 데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언제 어떤 카드를 끌고와 새고를 칠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의 서치범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너무 크네요. | 24.05.16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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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조건인 칠황 카드를 엑덱에 넣었을때 불순물이 거의 안 될 가능성이 높기도하고 타키온덱에선 확실히 고평가 할만하다고 봐요. | 24.05.16 21: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