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샤크는 뭔가 애정하는 카드는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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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들은 하나같이 자기 조종 하려하거나 강탈했다가 패배하는등 좋은 기억 없고 오버헌드레드는 돈 사우전드 주박초기에 쓴 애어로 샤크나 블랙레이 랜서나 그냥 쓰는 정도라 유마랑 카이토가 호프나 갤럭시 아이즈 아끼는거에 비하면 뭔가 시리즈 전체로 봐도 카드간의 유댜감도 떨어지는듯

[덱짜는 파라기루스]

샤크는 크로우의 BF처럼 자신의 덱 자체에 프라이드를 가진 타입이라봐야할지도.

딱히 남이 뭘 쓰던 상관 안하면서도 물속성이나 상어 관련이면 불쾌해하는 기색이 살짝 드러나긴하거든요.

[yUTE 50]

고고한 상어라는 소리도 그렇고 자기 별명 샤크인 것에 별 상관 안 하는 것도 그렇고 포가 4라는 숫자에 애착 가지듯이 상어라는 아이덴티티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게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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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론 따로 에이스에 집착하지 않고 그때마다 전략이 다르다는 생각이 나서 좋더군요.

에이스에 집착해서 플레잉 미스를 벌인 캐릭터가 당장 제알의 미자쨩도 있고...

낫슈는... 기망황 관련 언제까지 우리들의 꿈을 부술거냐 이런 헛소리하는거 보면 료가가 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