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듀링) 패러독스 vs 아포리아, 안티노미의 이벤트 대화

[피곤한 광덕이 MK-2]

1. vs 아포리아

2. vs 안티노미

패러독스 vs 페가수스 회장과의 대화 이벤트라 다른 멸사성과의 이벤트가 좀 밋밋해보이긴 하지만

원래대로라면 성사되지 않았던 만남이 이렇게 성사되니 나름 재미있군요.

아무튼 이렇게 멸사성 중 3명이 모였으니 이제 존만 나오면 될 것 같습니당.

출처 - 직접 찍었습니다.

[헤이즐레이드]

짠하네요,듀링 해본적은 없는데 아니 뽕은 꽤 잘채워주는거같은데 이걸로도 수습이 안되는 운영이라니(...)

[피곤한 광덕이 MK-2]

동감입니다. 원작의 가려웠던 부분은 잘 긁어주는데 말이죠.ㅠㅠ

[SNOW per]

패러독스: (간만에 살아났는데 동료들이고 적들이고 이상한 소리를 한다)

[피곤한 광덕이 MK-2]

사실 안티노미도 듀링에 되살아났을 때 그런 상태였다는 ㅋㅋㅋ

[yUTE 50]

와 이렇게 보니 진짜 링크스가 캐릭터들 엮어주고 밀어주기만큼의 포켓몬 마스터즈처럼 잘 해주네요.

관계성이 깊은데도 서로 교류와 교감이 이뤄지는 걸 보기가 어려워서 아쉬웠던 팬들 가려운 데를 시원스레 긁어주는 게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유우야와 유고, 유토와 유리 외 유즈즈 등이 서로 연관성이 깊은데도 교감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링크스 차원에서 이게 풀릴 거란 기대감이 매우 커지네요. 아 너무 좋구나!!

[피곤한 광덕이 MK-2]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이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듀링을 좋아하는..........ㅎㅎㅎ

[N0.39 호프]

생각해보면 저 반응이 당연하겠네요. 존, 아포리아, 안티노미는 팀5d's의 가능성을 직접 두눈으로 확인했지만 패러독스는 주인공 3인방한테 다굴(;;;)을 맞았으니...

[피곤한 광덕이 MK-2]

진짜로 그렇군요.

안티노미 : 유성, 팀5d's의 가능성을 믿고 델타 엑셀을 전수하고 사망
아포리아 : 루아 덕분에 희망에 눈을 뜨고 존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존과 듀얼하고 존에게 사망
존 : 유성과의 듀얼에서 패배 후 유성에게 미래를 맡기고 자신은 유성을 대신해 사망

그런데 패러독스는 말씀하신 다굴을 맞고 자신의 실험이 잘못된거냐며 사망 ㅠㅠ

[고달픈 인생]

아포리아, 안티노미, Z-one은 희망을 보고 죽었지만 패러독스는 유일하게 절망하면서 죽어갔기도했구요.

[피곤한 광덕이 MK-2]

사실 이것 때문에 듀링을 하고 있습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