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에서 나오는 갈리아군 상층부는 무능하고 부패하고, 적과 내통이나 하면서 이상한 모략이나 꾸미고, 꼴통 귀족주의자들의 반란에...등등..
그런거에 비해서 연방은 미군이 모티브라 그런지..(주력전차는 대놓고 셔먼이고, 장비들도 어디선가 본듯한 장비들... 제국군 신형전차는 T-34;;;;)
1,2때도 무능하고 구태의연했지만.. 이순신장군의 심정을 다소나마 느끼게 하던 3에서는 진짜 심했던...무능부패의 전형을 보여주던 갈리아 상층부 보다는 낫네요..ㅎㅎ
전략적인 실패나 그런게 없지는 않지만.. 시나리오에서 적 신형전차 첨 나올때 요청하니까 바로 원군도 보내주고, 노던크로스 작전 실패하는 가 싶었더니 육상전함도 준비하고 있었고.. ㅎㅎㅎ
전쟁물 특유의 막장스런 상층부의 모습이 부각되지 않아서 그런지 스토리가 좀 긴장감이 떨어지는 느낌도 들지만.. 발암걱정할 정도는 아니라 다행인가.;;;
오히려 너무 스토리나 그런게 밋밋하게 흘러가서 실망인 점도 있군요.. 주요 캐릭터들도 좀 밋밋했구요.. 너무 가벼운 분위기가 많이 느껴져서 전쟁물답지 않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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