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에 호기롭게 ps4로 다크소울3 구입했었습니다.
기사로 시작했었고 군다? 사실 어떻게 잡았는지 기억은 잘안나는데 10트안에는 잡았던거 같네요
그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로스릭에서 나오는 미믹
네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 보물상자 나이스나이스' 라고 외치며 열었드랬죠... 네.. 그냥 먹히더라구요..
그 미믹놈인지 련인지 원피스의 봉쿠레 마냥
앙투앙 발차기 처맞고 날아다니던 저를 보고 좌절을 몇번 했습니다 그래도 그놈은 저의 의지를 꺾어내지 못했습니다 승리하고 환호를 한뒤 한참을
헤매고 볼드를 만났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볼드는 사실 어렵다고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오 할만한데?' 하지만 기억력이 빡통이었던 저는 볼드를 다시 만나러 갈때 마다 헤매이고 여러 몬스터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받쳐 계속 봉인을 했었습니다
그런 제가 다크소울3가 너무 하고싶어서
이클리피아님 공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심연의 감시자까지 원트로 클리어 했습니다 이클리피아님 공략영상이 어찌나 잘되어있던지 저같은 똥손도 은손으로 만들어 주시네요
심연의감시자 진짜 재밌었어요! 쫄깃쫄깃했네요
앞으로 헤쳐 나가야할 고난이 더 많겠지만
길만 알아도 스트레스가 90%는 사라지는느낌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이제 출근했는데 반차쓰고 집에가서 얼른 달리고 싶은 정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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