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오베론 영기 퀘였습니다...
처음에 아발론 프리 퀘에 있는 줄 알고 찾아다니다가 막간에서 발견했네요;;
영기 퀘 오베론이 뻥(?)을 친다는 얘기까지만 듣고 시도해 보았는데,
이 필중이 회피라는 걸 생각지도 못한 채
박스 필중 생긴 턴에 아스트라이아 보구를 날렸습니다^0^.....
그래도 초반에 갈라테아가 하드캐리해 줘서
30턴이 넘긴 했지만 운 좋게 원트에 끝냈습니다.
갈라테아 그녀는 신이야!!
영기 퀘 깨기 전에 이미 90을 찍어서
깨자마자 3차 재림, 최종 재림 연출로 넘어가는 게 인상깊었습니다.
그럼 이제 성배 까 잡수세요, 컨셉러님...ㅋㅋㅋ
2년 전에 슬쩍 오베론 설정만 보았을 때, 애정 라인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구요....
스토리 깨기 전에 성배 줄까 말까 하다가
스토리에서 행적이 비호감으로 나올까봐 겁 났는데 기우였습니다.
모 쌍둥이 세이버 처음에 실장할 때 뽑을까 했는데 스토리에서 행적 보고 실망했던 전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 100렙 타자는 스킬로 변신(??)하는 모 랜서가 되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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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픽업을 넘긴 저는 그저 웁니다... 고흐흑 고흐흑ㅠㅠ | 23.06.26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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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창 열어 보기 전까지는 필중이 무관일 줄 알고 덤볐다가 사기의 쓴맛을 보았습니다. | 23.06.27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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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턴클은 시도할 엄두도 못 내겠더군요ㅠㅠ 평소에 고난이도나 초고난이도 퀘도 안 깨고 넘기는지라 기믹 들어간 배틀은 깨기만 하면 다행(?)인 정도입니다. | 23.06.27 2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