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 이번 사태로 놀라운게

[땡컨촉맨]

넷마블이나 이런 문제는 너무 당연하기도 하고,

이미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셨을 뿐더러,

일그오를 하는 제 입장에선 함부로 얘기할만한 문제가 아닌것 같아 빼겠습니다.

전 일그오 부심이 실제로 있었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뭔지 이해도 안돼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구요.

제가 실제로 만나는 지인분들중 그오 하시는 분들은 한그오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둘 다 똑같은데,

일그오 하는게 무슨 자랑처럼 얘기하면서 타섭 하시는 분들 무시한다는게 참 ㅋㅋㅋㅋ

제가 커뮤니티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일그오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없어서 소통의 계기로 시작했습니다만,

이번에 이것저것 알고 나니 조금 꺼려지네요.

이곳이나 타 터뮤티니에 올라오는 글 보면 일그오에 대한 글이 많이 보이던데 이해합니다.

솔직히 화 많이 나실 것 같아요.

같은 게임 유저도 무시한다는데 오죽하시겠습니까.

그래도 모든 일그오 유저가 무시하고 까내리는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한그오분들 응원합니다.

[hirugen]

군대 사슬 부심도 있는데요 뭘 새삼스레...

[佐久間リチュア]

세상 모든일에는 부심가진사람들이 많죠. 커뮤부심, 군대부심.. 기타등등

고작 남들보다 새 컨텐츠 빨리 접한다고 일그오 부심 부리는건 물론 웃기긴 하죠

[웃는 인형]

닝겐이 글러먹은 생물이란 건 몇년도 전부터 알고있던 사실이긴 합니다만, 저도 새삼 일그오 부심을 부리는 양반들이 있단 사실엔 놀라움을 느낍니다.
전 일그오 유저로, 한/일그오 상관없이 뉴비유저가 나타나면 햣하--!! 하고 달려드는 정도로, 그 외엔 걍 "아, 오늘 옆집에선 된장국을 해먹는구나"정도의 관심과 스탠스였습니다만.
그걸 일부러 부심을 부리고 심지어 물리적, 문자적 노동으로 현실화시키는 데에 에너지를 낭비하다니...!
하루종일 페그오를 돌리고도 에너지와 NP가 남아도는 걸까요. 걍 이불속에서 램수면활동에 열을 올리는 편이 생산적일 것 같은데 말이죠.

[KaiKy]

뭐, 부심을 부리고 비웃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한거라고 봅니다. 뭐, 개인마다 생각한게 다르니까요.

[봐라될놈은된다]

애초에 달창인생에 부심 가질 이유가 없거늘

[아비게일 윌리엄스]

부심 부릴 게 고작 그거라는 게 더 불쌍한 아이들.
저도 일그오 유저입니다만... 그냥 단순히 그땐 한그오가 없었네요..ㅠ

[각잡힌 고먐미]

뭐 선민사상 같은 게 있나보죠. 적어도 그 일뽕트짹이는 말이죠. 트짹이가 저걸로 걸린 거도 그렇지만 트위터리안들이나 디씨인사이드 페마갤, 달갤 가보시면 더 지독한 거 많이 봅니다. 선민사상이나 부심 가질 필요가 1도 없는데도 말이죠.

[리자드맨]

트위터하는 애들은 대부분 사람새끼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