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이 살던 시대는 간호사가 상당히 천시받던 시대입니다.의사를 꿈꾸던 사람이 병원 실제로 가 보고 그 꿈을 포기할 정도인 시대.
그리고 나이팅게일은 상류층 집안의 막내딸.
그런데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간호사 되겠다고 했고 물론 가족들은 "미천한 간호사를 왜 하냐"는 식으로 결사 반대했지만
(아버지가 혼사까지 강제로 추진할 정도로) 결국 그 뜻을 꺾고 간호사가 됐죠.
그리고 그 후...
-크리미아 전쟁 당시 간호단의 간호활동이 군의관에게 금지당하자 여왕에게 편지 보내서 답장 받아오고.
-업무 착수 당시 비위생적인 환경과 스트레스 등으로 사망률 40%
- 일단 안락사,■■ 등의 자기 허가 없이 죽는 것을 금지.
- 24시간 근무,8시간 무릎끓고 붕대 감아주기,6km가량 되는 병원을 밤중에 한 손에 램프들고 순찰
-벨(병실에서 의사나 간호사 호출하는 그 벨,최초의 너스콜) 도입,수천 권의 책 반입.문맹인 병사를 위해 원내에 학교를 설립,체스나 풋볼 클럽 등 설립.
-나이팅게일의 헌신으로 병사들은 죽더라도 그녀 앞에서는 살아있어야 한다는 영문모를 규칙을 만듬.(개인적 추측으로는,나이팅게일의 대사인 목숨을 빼앗아서라도 구한다는 대사의 유래가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2만 명 이상으로 부상자가 늘어나자 물자 부족,보급선 작살난 상황에서 자기 사비를 털어서 구입.
-의사가 부족하니까 자기가 고용.
-병원이 좁아지니까 자기 사비로 새로 건설.
-정부를 계속 찔러서 위생관리위원회를 조직, 하수처리, 구충작업등 실시.
-42%되던 사망율이 2개월 후 14.5%로, 3개월후 5%로, 최종적으로 2%로 떨어짐.
-전후 자기가 만들어낸 통계표로 여러 정치가를 맞다이로 설득해서 의료 선진화에 한 몫함.
참고로 통계자료의 시각화에 나이팅게일이 상당히 공헌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영국 왕립 통계학회 최초의 여성회원.
-여왕 면담시에 군 내부사정을 까발려서 관료 몇몇을 사임시킴.
아실 분들은 아시는 일화 하나.
크림 전쟁에서 의료물품이 부족해 짜증이 난 나이팅게일은 군의장관 존 홀에게 덤벼들었다.
"미스, 군대의 규정을 모르시는 것 같군요. 이 상자는 위원회 허가 없인 열 수 없습니다. 참고로 위원회는 3주 뒤에 열립니다."
그 순간, 나이팅게일은 주먹으로 상자뚜껑을 때려부쉈다. 그리고 아연실색한 홀에게 그녀가 말했다.
"열렸네요. 갖고 갈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이팅게일의 별명은 '백의의 천사'입니다만,서양쪽에서는 "The Lady with the Lamp"(등불 든 여인) 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페그오 5장 할파스전 나이팅게일 대사
할파스
"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질 일은 없다. 이 세상에서 무기가 사라질 일은 없다. 정명의 자(인간)는 나선과 같이 계속 싸울 것이라 정해져 있다."
나이팅게일
"----아니오.아니오.아니다!라고 수천 수만번 외치겠어요!잃어버린 목숨보다 구해질 목숨의 수가 많아졌을 때,나선의 투쟁은 언젠가 종언을 맞이할 터!아니,맞게 하겠어,그것이야말로 서번트인 나의 사명."
"그러니,이 세상에서 떠나가거라,마신!천번 만번 죽더라도,나는 포기하지 않아!"
역시나 작은 육군성....
나이팅게일 보구명의 유래는 나이팅게일 프레지(나이팅게일 선서)의 한 구절입니다.
보구명은 whatever is deleterious and mischievous 의 일본어 번역판
우리는 모든 독 되는 것,모든 해 되는 것을 없앤다(我はすべて毒あるもの,害あるものを絶つ)
참고로 해당 구절의 한국어 번역판은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지 않겠습니다." 입니다.
그리고 나이팅게일은 상류층 집안의 막내딸.
그런데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간호사 되겠다고 했고 물론 가족들은 "미천한 간호사를 왜 하냐"는 식으로 결사 반대했지만
(아버지가 혼사까지 강제로 추진할 정도로) 결국 그 뜻을 꺾고 간호사가 됐죠.
그리고 그 후...
-크리미아 전쟁 당시 간호단의 간호활동이 군의관에게 금지당하자 여왕에게 편지 보내서 답장 받아오고.
-업무 착수 당시 비위생적인 환경과 스트레스 등으로 사망률 40%
- 일단 안락사,■■ 등의 자기 허가 없이 죽는 것을 금지.
- 24시간 근무,8시간 무릎끓고 붕대 감아주기,6km가량 되는 병원을 밤중에 한 손에 램프들고 순찰
-벨(병실에서 의사나 간호사 호출하는 그 벨,최초의 너스콜) 도입,수천 권의 책 반입.문맹인 병사를 위해 원내에 학교를 설립,체스나 풋볼 클럽 등 설립.
-나이팅게일의 헌신으로 병사들은 죽더라도 그녀 앞에서는 살아있어야 한다는 영문모를 규칙을 만듬.(개인적 추측으로는,나이팅게일의 대사인 목숨을 빼앗아서라도 구한다는 대사의 유래가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2만 명 이상으로 부상자가 늘어나자 물자 부족,보급선 작살난 상황에서 자기 사비를 털어서 구입.
-의사가 부족하니까 자기가 고용.
-병원이 좁아지니까 자기 사비로 새로 건설.
-정부를 계속 찔러서 위생관리위원회를 조직, 하수처리, 구충작업등 실시.
-42%되던 사망율이 2개월 후 14.5%로, 3개월후 5%로, 최종적으로 2%로 떨어짐.
-전후 자기가 만들어낸 통계표로 여러 정치가를 맞다이로 설득해서 의료 선진화에 한 몫함.
참고로 통계자료의 시각화에 나이팅게일이 상당히 공헌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영국 왕립 통계학회 최초의 여성회원.
-여왕 면담시에 군 내부사정을 까발려서 관료 몇몇을 사임시킴.
아실 분들은 아시는 일화 하나.
크림 전쟁에서 의료물품이 부족해 짜증이 난 나이팅게일은 군의장관 존 홀에게 덤벼들었다.
"미스, 군대의 규정을 모르시는 것 같군요. 이 상자는 위원회 허가 없인 열 수 없습니다. 참고로 위원회는 3주 뒤에 열립니다."
그 순간, 나이팅게일은 주먹으로 상자뚜껑을 때려부쉈다. 그리고 아연실색한 홀에게 그녀가 말했다.
"열렸네요. 갖고 갈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이팅게일의 별명은 '백의의 천사'입니다만,서양쪽에서는 "The Lady with the Lamp"(등불 든 여인) 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페그오 5장 할파스전 나이팅게일 대사
할파스
"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질 일은 없다. 이 세상에서 무기가 사라질 일은 없다. 정명의 자(인간)는 나선과 같이 계속 싸울 것이라 정해져 있다."
나이팅게일
"----아니오.아니오.아니다!라고 수천 수만번 외치겠어요!잃어버린 목숨보다 구해질 목숨의 수가 많아졌을 때,나선의 투쟁은 언젠가 종언을 맞이할 터!아니,맞게 하겠어,그것이야말로 서번트인 나의 사명."
"그러니,이 세상에서 떠나가거라,마신!천번 만번 죽더라도,나는 포기하지 않아!"
역시나 작은 육군성....
나이팅게일 보구명의 유래는 나이팅게일 프레지(나이팅게일 선서)의 한 구절입니다.
보구명은 whatever is deleterious and mischievous 의 일본어 번역판
우리는 모든 독 되는 것,모든 해 되는 것을 없앤다(我はすべて毒あるもの,害あるものを絶つ)
참고로 해당 구절의 한국어 번역판은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지 않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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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전사...
(IP보기클릭)122.45.***.***
헌데 페그오 이전에 접한 타게임 나이팅게일(특히 밀아시리즈)은 하나같이 간호사복+성격이 자상하고 얌전해보이는 이미지였죠.전 페그오에서 왜 나이팅게일이 버서커가 됐는지 이해 못했는데 정작 실상을 보니 딱 버서커스타일에 어울렸네요.(...) 역시 옛날에 봤던 위인전들이 미화한게 한두개가 아니었구나...
(IP보기클릭)112.162.***.***
나이팅게일 이미지가 왜곡 혹은 미화돼서 전해지는 건 아무래도 남성들의 잘못된 '여성성' 신화가 작용한 부분이 있죠
(IP보기클릭)112.169.***.***
미토메요.. 마테리얼에 '남의 말을 안 듣는다'가 굳이 적힌 이유가 있군요
(IP보기클릭)182.212.***.***
저 일화는 진짜 유명하죠....완전 버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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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메요.. 마테리얼에 '남의 말을 안 듣는다'가 굳이 적힌 이유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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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페그오 이전에 접한 타게임 나이팅게일(특히 밀아시리즈)은 하나같이 간호사복+성격이 자상하고 얌전해보이는 이미지였죠.전 페그오에서 왜 나이팅게일이 버서커가 됐는지 이해 못했는데 정작 실상을 보니 딱 버서커스타일에 어울렸네요.(...) 역시 옛날에 봤던 위인전들이 미화한게 한두개가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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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이미지가 왜곡 혹은 미화돼서 전해지는 건 아무래도 남성들의 잘못된 '여성성' 신화가 작용한 부분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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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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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화는 진짜 유명하죠....완전 버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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