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어떤 의문글(클릭)에서 나온 제 나름대로의 자료를 분석한 해답글입니다.
※ 가슴이라는 성적 요소가 어쩔 수 없이 들어가므로, 불쾌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고, 별 거 없지만 후방주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진 크기 및 위치가 오락가락한 점은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요.
우선 들어가기 전에, 가슴 크기의 기준에 대해서 알아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가슴 크기를 단순히 컵이 크다 = 거유로 알고 계시는데, 이 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여성용 가슴 속옷인 브래지어의 컵을 기준으로 따지는 여성의 가슴 사이즈는 보통 숫자와 영문자의 조합으로 들어가는데 숫자는 유방의 크기, 영문자는 브래지어 컵의 크기입니다.
유방의 크기는 둘째치고, 컵의 크기 기준은 [가슴 둘레(bust girth) - 밑가슴 둘레(underbust girth)] 의 수치가 포함되는 알파벳입니다.
여기서 가슴 둘레란 상상할 수 있는 가슴의 가장 큰 사이즈를 뜻하고, 밑가슴 둘레는 흔히 말하는 늑골(정확히는 가슴의 쳐지는 부분이 늑골과 닿는 부분 또는 가슴이 끝나는 부분)입니다.
컵 사이즈 기준은 한국의 기준으로, 대략(대충한 반올림에 cm기준)
AAA: 3 ~ 6
AA: 6 ~ 8
A: 8 ~ 12
B: 12 ~ 14
C: 14 ~ 16
D: 16 ~ 19
E: 19 ~ 22
F: 21 ~ 23
이 정도의 기준입니다.
따라서 신체에 비례하게 되는 가슴 컵의 사이즈는 실제적인(차지하는 부피가 큰) 가슴 크기와 별개입니다.
과장한 예시를 들자면, 키 130에 C컵인 거유로리가 키 180을 넘는 누님의 B컵보다 작을 수도 있단 소리입니다.
다행인지 아닌지 현실에서는(…) 컵 사이즈가 크면 대부분 단순 크기도 크긴 합니다.
또한 이 문서의 비교 대상 4명도 기본적인 신체가 크게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니므로
(드레이크가 근육질이라 조금 이득은 있을 수 있긴 합니다)
이에 따라, 이하의 이 문서의 대상이 되는 4명은 컵 사이즈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부피를 차지하는 단순 크기만을 비교합니다.
1. 네 명의 배틀 그래픽을 뽑아온다.
아트워크로 비교를 하기에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화풍이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화풍이 통일된 배틀 그래픽 모델링을 가져와 전부 세워놓습니다.
2. 대상들을 같은 라인에 놓는다.
이렇게, 한 쪽의 투명도를 낮춰서 오리온을 기준으로 오리온의 언더 가슴 라인에 맞춰 나열했습니다.
3. 이른 탈락자를 걸러낸다.
단순 크기로 비교할 시, 눈에 딱 보더라도 랜서 아르토리아가 다른 세 명에 비해 눈에 띄게 작습니다.
따라서 랜흑밥은 여기서 탈락합니다.
4. 앤 보니를 수정한다
여기서 문제점이 생기는데, 잘 보시면 앤 메리가 다른 두 명에 비해 앞으로 상체를 심하게 내밀었습니다.
이는 앤 메리의 저 스샷이 보구를 시전할 때 일어섰다가 앉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고로, 확대샷에서 뽑아온 그나마 상체가 제대로 선 스크린샷을 2번때와 마찬가지로 투명도를 낮춰서 크기를 줄이고 앤 메리의 본래 머리 크기 및 위치에 맞게 놓습니다.
5. 본격적인 비교
본격적인 비교를 위해 보기에 앞서, 약간의 문제를 발견합니다.
초록색 선으로 딴 가슴 굴곡선 라인과 등의 선이 그 부분입니다.
보이십니까? 앤, 드레이크와 별개로 오리온의 가슴라인과 등 라인이 가깝습니다.
이게 큰 문제가 되는 게, 등의 선이 가슴에 가깝다는 건 오리온만 그만큼 정면을 향하고 있다는 소리거든요.
이 정도는 다들 아실 터입니다만, 가슴은 앞보다 옆면에서 도드라집니다.
그 이유는 가슴을 제외한 늑골 ~ 허리 부분이, 정수리에서 내려다 볼 시 기준으로 너비보다 세로가 좁기 때문이죠.
따라서 오리온은 몸을 비튼 각도에서 약간의 가슴이 작다는 패널티를 감수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옆면 상체인 앤과 드레이크는 가슴 크기를 약간 작게 봐야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이를 감안하더라도 본격적인 가슴 크기를 비교해야 하는데,
우선 단순하게 크기를 보더라도 드레이크는 앤에 비해 작습니다.
따라서 드레이크가 탈락.
그럼 앤과 오리온의 최후의 대결인데….
앤은 앞으로 더 나온 형태고 오리온은 가슴골이 크고 깊은 세로 vs 가로 형태의 대결이죠.
그럼 여기서 무엇을 기준으로 가슴 크기를 비교해야 하나?
여기서 생각난 것이 바로 가슴모양입니다.
가슴 모양하면 많이들 봉긋하고 예쁜 모양의 가슴을 생각하실겁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슴은 물방울 형태입니다.
그 이유는 가슴 안에 뼈(…)같은 지지대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실, 보기에 흉해보여도 가슴이 쳐지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형태입니다.
무거울수록 크게 쳐지고, 실제로도 거유의 대다수가 이런 쳐진 형태입니다.
이는 즉, 가슴이 큰데도 모양이 살아있거나 뾰족한 건, 안에 실리콘을 넣은 짜가(…)던가, 안에 입은 옷으로 고정하던가,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100%입니다.
뭐 근데 이건 현실의 이야기고, 2D는 그런 중력법칙 무시하고 그냥 예쁘게 그리는 게 보통이지요.
화풍에 따라서 가슴 형태도 많이 달라지고요.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
앤 보니&메리 리드와 오리온의 일러스트레이터는 같은 사람(l-IV)입니다.
그리고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같은 화풍으로 이런 가슴 형태 차이를 그렸죠?
그럼 답은 나왔습니다.
자연스러운 가슴 형태로, 앞을 바라보는 불이득적인 구도에서도, 기본 가슴 크기도 같고 굴곡성도 가장 깊은,
오리온이 최고 거유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쳐요 그리스 가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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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리안 EX에 추천을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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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저길봐, 굉장한 분석이다. 아아...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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