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악 트로피 때문에 5개 다 켜고 다녀서 그런가 싶은데..트로피 달성해도 추가 경험치 때문에 끌 수 없을 거 같네요;
멀티를 지향하는 게임이지만 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그건 좀 아쉽고..또 초반 무기 아이템 파밍이 생각만큼 잘 안되는 거랑
연성 조합, 특히 무기는 그냥 등급별로 막 섞고 있는데, 조합하려는 무기들 특성 확인이 어렵다고 해야 하나..그리고 전반적인 UI가
좀 많이 불편하고 특히 커서 움직임이 너무 뻑뻑하더군요..
번역은 또 하다 만 수준으로 나왔는데...진작에 리포트 되었겠지만 제작사나 유통사가 번역 수정패치를 할려는 의지는 전혀 없어 보이네요..출시된 지 좀 됐는데도
오역이 그대로인거 보면 밀이죠..
단점이 장점보다 더 눈에 띄는데, 근데 전반적인 플레이는 또 재미가 있네요..
마이크 켜고 멀티 돌리면 더 잼있을 거 같은데..
그나저나 초반 아드리안 트로피 놓친 건 정말 짜증나네요..난이도 트로피가 있어 결국 2회차를 해야 하지만 더 쉽게 딸 수 있는데 못땄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