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가 새로 나왔을 당시에는 써보니 정말 다루기도 어렵고 재미도 없는 무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파블로를 한번 해보다가
재미를 느끼고 파블로로 자주 플레이를 했었는데요, 예전에 게시글을 보다가 추가될 무기 유출 사진(?) 같은걸 보고 파블로같은 붓 종류가
하나 더 있는걸 알게되고, 언제쯤 나올까 싶었는데 예상외로 금방 나왔네요.
무기(호쿠사이) 성능은 예상한대로 파블로와 다르게 묵직한 느낌의 붓이더군요, 파블로가 워낙 스피드가 극에 달한 롤러계 무기였기때문에 그 이상 속도가 빠른
롤러계 무기는 나오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그렇게 예상해보았었습니다.
파블로보다는 칠해나가는 속도는 다소 느리고, 싸대기(?)를 날리는 공격의 속도 또한 느려졌습니다. ( 이 무기로는 '오라오라'를 하지는 못하겠군요...ㅠㅠ)
대신에 칠할때와 공격시의 잉크퍼짐은 파블로에 비해 넓어졌죠. 따라서 잉크소모량도 파블로보다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브무기인 점프비콘은 잘 안써서 잘 모르겠습니다만;;(물론 점프비콘도 잘쓴다면 전략에 도움이 되겠지만요 ㅠㅠ)
스페셜무기인 대왕오징어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최근에 대왕오징어에 쌓인게 많은지라;; 굳이 말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호쿠사이는 써본 결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찮은 무기인것 같습니다.(서브무기는... 모르겠지만...)
제가 호쿠사이가 '좋은 무기다'라고 단정지어 생각할수 없는 이유는, 모든 스플래툰의 무기들이 그렇듯이 제각각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죠.. 무조건 '이게 좋다 나쁘다' 하는게 없는겁니다.
따라서 자기 마음에 드는 무기를 주로 즐기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것 같습니다.
이로써 롤러계 무기의 큰 틀은 잡힌거 같습니다. (붓 2종류, 롤러 3종류)
속도가 가장 빠른것부터 가장 느린것까지, 잉크퍼짐이 적은것부터 넓은것까지.
물론 앞으로 또 다른 성능, 메커니즘의 롤러나 무기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건 기대해 봐야겠죠 ㅎㅎ
그럼 제 소감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게 있거나 하면 덧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