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pvp 느낌이 안나고
롤플레잉을 무리하게 구현한게 티가 확 나는 수준이네요.
3일 해보고 실패한 pvp라는 느낌이 확 납니다.
pvp에서 중요한건 속도감, 타격감에 건담이라는 요소를 집어 넣은 만큼 기체별로 다양성 있는 특징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요소들이 하나도 없어요.
부스터 통일화는 둘째쳐도 부스터가 짧고 떨어지면 자체 경직 까지 나타나면서 게임 진행 속도감이 어쩔수 밖에 없이 느려집니다.
거기에 칼질은 타격감도 없고 강점도 없이 멀리서 락온 빔라이플만 쏴대니 롤플레잉 게임에서 법사 쓰면서 몹한테 마법 갈기는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게임 자체도 유저 개인의 컨보다는 팀구성 기체의 경직,장거리 화력이 얼마나 더 쏠려 있나에 결정돼는 현상 밖에 없죠.
게다가 장거리 빔도 타격감이 있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맞는 피격감도 없다시피해서 hp바를 확인 안하면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도 구별도 안돼고
쏘는 쪽 역시 별다를바 없습니다.
조작감을 떠나서 메뉴의 편의성이 없다시피 하고 쥐꼬리만한 채팅창, 묵찌빠 체계를 유지하면서 적의 속성조차 잘 보이지도 않고
필살기도 쏘기전에 무슨 필살기인지 구별도 안가는 불친절한 인터페이스,
전반적으로 게임을 하다보면 대부분 지루함이 느껴지네요.
9년전에 오픈한 캡파보다 그래픽이 약간 좋아졌다는것 빼고는 게임성에서는 압도적으로 밀리니 비판점이 안나올수가 없네요,
pvp 열리면서 잠깐 떳지만 개인적으로 유저가 떠나기전에 개선을 할수 있을거라는 전망이 잘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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