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게임 잡지를 사면 에뮬이 담긴 CD를 줬었는데,
초등학생이던 그때 실황파워풀 98을 NES 에뮬로 처음 접한 이후,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2002春을 플스1 에뮬로 돌려서 했었죠.
"나중에 나이먹어서 돈벌면 플스사서 패드로해야지!"라고 마음먹은게 벌써 20년이 흘렀고,
PS4를 산지도 어언 2년차. PS4로 실황이 안나와서 언제 나오나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습니다 ㅠㅠ 요즘 한창 리그만 진행하는 중인데, 역시 더쇼와는 다른 맛이 있는 야구게임입니다.
다만 언어의 압박으로 마이라이프나 석세스를 즐기지 못한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구글 번역기로 찍으면 번역이 되긴해서 대충 진행을 해보기는 하는데, 역시 쉽지는 않네요.
물론 저는 시즌진행만으로도 충분히 돈값을 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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