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dlc까지 클리어했네요.
스토리 컨텐츠를 끝내면 손이 안가는 타입이라 여기서 마무리 지을듯합니다.
건브 시리즈 답게 마지막은 역시나 정신나간 전개. 토이봇이 개조를 받고 톱 사벨이 달린 건담과 리얼매치...
우주에서의 폭발 충격으로 로보타는 날아가버리고.
현 과학 수준으론 우주로 날아가버린 로보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주구장창 주장했던 만큼 과학이 발전하면 그것도 가능하게 되겠지요.
결국 모빌슈츠가 면허제에 자가용이 되는 시대가 오면서 로보타는 부활. 인포가 그 시절까지 움직이고 있다는게 놀라울따름.
한 100년 정돈 지난 줄 알았는데. 겨우 30년이 지나 있었고 ㅋㅋ 인포와 함께 건담을 타고 지구로 돌아가며 엔딩...
30년이면 그래도 오락실 할머니는 천국으로 가셨겠군요. 어쩌면 아직 정정할지도.
미사나 주인공도 대충 40대에 50을 바라보는 나이일거고... 어차피 후속작 나올 것도 아니니 마지막에 확 질러버린 느낌인데.
캐릭터들 후일담 정도는 보고 싶었네요.
뉴 건브가 너무 엉망으로 나와서. 다시 시작해본건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뉴건브 dlc도 이 정도 스토리로만 나와주면 그래도 해볼만 할텐데...
(IP보기클릭)1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