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 콜드워로 FPS를 늦게 입문한 40대 중반 아재입니다.
이번에 배틀필드와 뱅가드 베타에서는 모두 실망했지만
그래도 뱅가드 구입해서 싱글 클리어하고 명성2까진 갔지만
아직 개판인게 많은데다가 나이든 아재가 하기엔 너무나 TTK가 짧아서 정신없어서
헤일로 인피니티로 갈아탔습니다.
아직 베타지만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입니다.
장점
1. 무기가 동일해 처음 진입하는 사람과 나중 진입하는 사람의 격차가 에임이나 조작을 제외하고 크게 나지 않는다.
2. 타격감도 괜찮고 넓은 전장도 좁은 전장도 게임도 다양하며 초보도 할수 있는 PVE 시스템도 있다.
3. 게임패스를 하면 이 괜찮은 게임이 무료.
4. 아무리 못해도 왠만하면 총은 많이 쏴보다 죽을 수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적음.
5. 콜옵이나 배틀필드보다 색적이 잘된다.
단점
1. 기본무기 세팅이 없다. 파츠를 낀다던가 같은 성능이라도 각자만의 총기 세팅을 할수 없는게 아쉬움.
2. 렙업 시스템이 별로다 너무 짜고 렙업을 해도 주는 특전이 많지 않다. 아직 정규시즌이 아니라서 다를 수 있지만
배틀패스 번들팩이 단순 렙업과 배틀패스의 결합인데... 차라리 그돈이면 배틀패스에 맘에드는 스킨을 하나 사는게 더 화려함.
3. 타격감 자체는 좋은데 마지막 킬 시 도드라지는 타격감이나 사운드가 있었음 어땠을까 싶습니다.(콜드워에서의 장점)
다른점
FS형식의 게임과 밀리터리 형식의 게임의 차이는 알겠으나 조준사격 시 뷰의 차이가 심함. 적응필요.
콜옵처럼 절대 람보는 될수 없다 팀을 짜서 같이 무리로 다니면서 다구리가 최고임.
콜옵은 신체파손이나 선혈등이 있고 좀더 전장같은 분위기라면
헤일로는 뭐랄까 FS식 미래의 스포츠경기 같다는 느낌도 있어서 너무 무겁지도 않고 애들도 해되될것 같음.
주로 거실에서 게임을 하다보니 둠은 재미는 있지만 하다보면 피곤하고 찟고 터트려 죽여서 누가 놀러옴 안하게됨.
콜옵도 어린이들이 놀러옴 하기 꺼려짐.
바라는 점
나중에 정식으로 발매되고 정식 시즌이 되면 렙업 될때마다 하다 못해 색상 커스텀이나
무릎보호대라던가 스티커 등 뭐라도 하나씩은 줬음 좋겠. 계속 애정을 갖고 꾸밀 수 있게
PVE도 빅팀이 있었음 좋겠음. 아직 적응중이라 PVE는 날라다녀도
PVP에서는 10판에 1판 정도 킬이 데스보다 많고 대부분 킬 + 지원 = 데스 인 수준이라
팀이 질땐 왠지 제가 못해서 민폐인것 같아요. 지형이라도 익히고 민폐라도 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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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에 비해서 레벨업이 느리다는 겁니다. 그리고 레벨이 하나 오를때마다 뭔가 하나씩 풀리는게 있는게 아니라 텀이 좀 있어서요. 매번 뭐라도 하나 씩 언락됐음 좋겠다는 거죠. | 21.11.20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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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는 아직 ㅋㅋ 빨라진것은 기분탓 ㅋㅋ | 21.11.21 0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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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됐습니다; 기분탓이 아니고 오피셜 계정 통해서 올라왔고 실제로 주간 챌린지 과제 난이도가 내려갔구요. 그리고 콜옵이랑 단순 비교는 적절치 않은게 헤일로 멀티는 무료게임입니다. 물론 저도 현재 레벨업 속도에는 만족 못합니다만 유료 무료 게임간 차이는 인정해야되니까요 | 21.11.21 0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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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배틀패스까지 지르고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렙업할때마다 하다 못해 일부분 색상변경 이라도 매번 줬음 좋겠어요. 성취감이 들도록요. 아직 봇전, 빠른매칭, 빅매치 이렇게만 해봤어요. 모르는게 많아서 총만쏘다 죽기 일수입니다. | 21.11.20 17: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