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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스포) 플래티넘 후 개인적 총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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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8.***.***

BEST
저도 1-2화는 마지막까지 염통을 조이면서, 스릴있게 즐겼습니다 근데, 3화에서 별 잡설이 길어지면서, 솔직히 좀 지루해졌지만, 그래도 뭐 쉬어가는 편이라고 생각했네요 그러다가 4화....... 초반까지는 좋았는데, 로봇 개드립은 정말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망친다고 느꼈고, 지금 4화 떄문에 5화를 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4화는 차라리 별도의 오마케 형식으로 개그 소재로 나오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ㅠ
16.12.19 15:09

(IP보기클릭)112.164.***.***

호불호를 떠나서 못만들었습니다. 1화를 보면 도시 괴담 속 이야기를 따라하는 여자가 나오잖아요? 그리고 이 여자가 10층에서 떨어져서 사라지고, 두꺼비도 쳐묵하고 3번째 사건과 4번째 사건을 동시에 일으키면서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존재로 나타납니다. 근데 이 캐릭터가 복제인간이란 키워드를 통해 상식으로 설명이 되는 순간부터 공포감은 물론이고 작품 내 긴장감도 완전히 날아갑니다. 빨간 마스크가 등장했는데 얘가 사실은 프리메이슨의 암살자였다! 이런 전개가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둘 다 괴담 같은 거니까 말은 되지만 작성자님도 뇌로는 못받아들일걸요.
16.12.19 09:50

(IP보기클릭)112.164.***.***

공포의개드립머신
스토리란게 말이에요. 자기 입장에서 얼마나 말이 되냐가 아니라 보편적인 상식선을 따라가야 됩니다. 오컬트 조직이 오컬트를 흉내내는 복제인간을 만들었다-. 이건 사실 말이 안되는 건 아니에요. 근데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해왔던 추리의 근간을 모조리 무너트리는 전개란 말이에요. 지금까지 호죠 사키가 추리해온 전제가 뭡니까. 과학이든 오컬트든 일단 범인은 상식적으로 설명할 수 없거나, 단 한명의 범인이 어떤 수를 써서 일으킨 범죄다. 이거잖아요. 근데 복제인간 키워드를 넣는 순간부터. 주인공이 주체가 된 수사 비주얼 노벨은 이미 물건너 간겁니다. 주체적으로 추리하는 것처럼 라이어즈 아트에, 셀프 퀘스천에 온갖 추리적 요소를 다 넣었는데 이 게임에서 주인공이 추리해낼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어요. | 16.12.19 09:53 | |

(IP보기클릭)112.164.***.***

공포의개드립머신
노선을 직접적인 추리가 가능한 게임으로 만들었으면 당연히 추리를 통해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야 됩니다. 근데 사건의 진상의 다가가는 방향을 보자면 추리와는 아무 상관도 없어요. 사건 자체가 인간을 통해 일어나고 그래도 사건의 진상에 근접하는 2화를 제가 제일 잘만들었다고 평가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주인공들이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추리해내고 후에 일어날 사건까지 예비하면서 선전하거든요. 근데 다른 에피소드들을 보세요. 도시괴담을 수사하는 작품이라고 써놨으면 수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 데 1화부터 추리랑 아무 상관도 없이 질질 끌려다닙니다. 3화도 주인공들은 이게 뭔일인지 이해조차 못하고 있고요. 이건 그냥 잘못 만든거에요. | 16.12.19 09:59 | |

(IP보기클릭)175.223.***.***

공포의개드립머신
신 하야리가미는 주인공이 경찰이고 사건을 수사할 뿐 추리물이었던 적이 없어요. 감상 포인트를 처음부터 잘못 잡으신 듯... | 16.12.19 12:51 | |

(IP보기클릭)115.21.***.***

공포의개드립머신
뭔가.. 장문의 열변을 토하고 계십니다만.. 일단 뇌로는 못받아들일걸이라는 말에 반증부터 대겠습니다. 이미 글에 올드팬으로서 당황했지만 후자였다고 적었습니다. 못 받아들였다면 님처럼 열변을 토했겠지만 아쉽게도 아니네요. 그리고.. 상식의 범위를 규정하는 잣대는 개인마다 다른 법이니 절대적이지 못하다고 보네요. 예를 들어 복제인간을 상식으로 규정한다는 건.. 뭐 절대적 입장은 아니시겠지만 꽤나 위험하지 않을는지요. 당연히 지금까지 살면서 복제인간이나 도플갱어를 직접 목격하신 건 아닐 텐데.. 단순히 과학적으로 실현가능한 존재이기 때문에 상식이라 하기에는 실존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이것보다 훨씬 더 상식적인 존재가 님이 호평가하시는 2화에 아마쿠사 미코라는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오컬트에 매달리는 사이코 살인마와 복제인간 중 그 존재가 미지에 가까운 건 어느 쪽이겠습니까? 이 비교를 보면 아시듯 미지가 꼭 공포가 되지는 않아요. 즉 님은 미지이든 아니든 그냥 공포라는 요소가 게임 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되길 원하셨던 거고 이전 글에서도 2화의 짜임새니 연출이니 이것저것 설명하셨지만 결론적으로 님은 1화같은 소재는 싫고 2화같은 소재는 좋으셨던 거에요. 글머리에 호불호를 떠나서... 라고 시작하고 계신데... 텍스트 어드벤처라는 게 이야기를 읽는 게임이기 때문에 결국은 게임에서 제공하는 이야기에 대한 호불호의 문제가 되는 겁니다. 만일 이번 작이 스토리의 짜임새와 연출이 기똥찬데 4,5화같은 소재로만 이야기가 일관되었다면 짜임새, 연출 그런거랑 상관없이 님은 불평하셨을 거 아닙니까. | 16.12.19 13:03 | |

(IP보기클릭)115.21.***.***

공포의개드립머신
추리쪽을 말씀하셨는데 밑에 Sumpf 님도 말씀하셨듯 이 게임은 추리로직이나 셀프 퀘스천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그 추리를 통해 진상에 도달하는 논리적인 물건이 아닙니다. 아마도 이번 작을 통해 하야리가미를 처음 접하신 듯 한데 기대와는 다른 물건이라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굳이 구 시리즈까지 갈 것도 없이 신1 만이라도 해본 유저라면 이게 그런 게임이 아니라는 걸 알거든요. 애초에 상식을 벗어난 존재를 상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추리가 다 무슨 소용이랍니까. 사키가 나름 주체적으로 수사하노라고 하지만 결국 추리에 구멍이 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요. 이 부분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가지신 듯 한데 아예 이 시리즈에 무지하셨던 것이니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 16.12.19 13:15 | |

(IP보기클릭)112.164.***.***

Sumpf
추리 로직에 혼자서 사건을 정리할 수 있는 셀프 퀘스쳔에 근거를 통해 상대의 심리를 흔드는 라이어즈 아트를 넣어놨지만 추리 게임이 아니라뇨. 그건 진짜 아닌듯. 심지어 분기 중엔 추리 로직에 실패해서 배드 엔딩을 보는 분기가 있는데. | 16.12.19 13:36 | |

(IP보기클릭)112.164.***.***

Sumpf
추리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그 시스템을 역행하는 게 이번 게임입니다. | 16.12.19 13:38 | |

(IP보기클릭)112.164.***.***

TheBleak
그러니까 4화 연출이 별로라는 건 글쓴이분도 인정한다는 거네요. 4화 연출이 기가막혔으면 저도 좋다고 했을겁니다. 농담아니에요. 저 개그물 좋아합니다. 근데 암만 생각해도 도쿄 도청이 로봇으로 변해서 공룡이랑 싸우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 연출이라도 끝내줬으면 뭐라 안하겠는데. 그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1화 말인데요. 1화의 복제인간이 진짜 문제인 이유가 동시에 두 곳에서 나타나 사건을 벌인 미지의 인물이자 10층에서 떨어지고도 사라지는 정체불명이자 두꺼비를 처먹고 다니는 괴기스런 존재가 그냥 지능 떨어지는 복제인간 하나로 귀결된다는 점이죠. 포스 없잖아요. 긴장감 훅 사라지잖아요. 심지어 복제인간이라 쳐도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는게 너무 많아요. 10층에서 어떻게 사라졌죠? 베드 엔딩 분기 중엔 주인공을 발목녀로 만드는 호러 엔딩 분기가 있는 데 이거 어떻게 한거죠? 두꺼비는 왜 먹었고, 굳이 각기 다른 도시괴담을 흉내낼 필요는 있었나요? 초반에 만난 복제인간 하나로도 경찰 둘 작살낼 수 있었는데 지능도 낮은 복제인간이 그 말에 도망친 이유는? 초반과 후반의 여자 캐릭터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 16.12.19 13:45 | |

(IP보기클릭)112.164.***.***

공포의개드립머신
괴리감이 이정도면 시나리오 자체의 문제에요. 이런게 튀어나와서 싫은 게 아니라. 이 모양으로 튀어나와서 싫은 겁니다. | 16.12.19 13:49 | |

(IP보기클릭)175.223.***.***

공포의개드립머신
저는 그 시스템들이 선택지의 일종이고 시나리오 짚어보기 정도리고 생각해서 추리란 생각은 전혀 안 해봤지만... 추리로 느끼셨다면 작품의 전달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겠네요. | 16.12.19 15:18 | |

(IP보기클릭)115.21.***.***

공포의개드립머신
그러니까 이 시리즈는 추리를 통해 진상에 도달하는 논리적인 물건이 아닌데요? 대체적으로 이렇게 이어져 온 시리즈인데 '아니다' 라고 해 버리시면 제가 거기에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요... 나름 추리 기분은 내지만 셀프 퀘스천은 물적 증거나 정황 증거에 입각한 논리적 결론에 도달한다기보다는 가능성을 펼쳐 보는 느낌이고(그래서 다소 빗나간 듯한 답은 있어도 완벽한 오답이 없는 문항도 많죠), 추리로직이라는 건 사건의 그림을 완성시키는 거라고 하지만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 주인공이 그걸 추리해 내는 방식이 애초에 아닙니다. 일 다 터지고 난 다음에 정리를 하는 거죠. 역행을 말씀하셨는데 신2 는 역행이 아니고 원점회귀를 했습니다. 구가 대체적으로 이런 느낌이었어요. 잘 모르시겠지만 역행은 신1 이 했답니다. 신2 만 해보셨는데 역행 운운하시기에는 이 시리즈에 대한 지식이 좀 부족하신 거 아닐까요? | 16.12.19 15:35 | |

(IP보기클릭)115.21.***.***

공포의개드립머신
뭐, 이 시리즈를 모르셨던 분이니 그만큼 큰 기대를 거셨던 듯 하고,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이 크니 그래서 여기저기 태클을 거시는 거겠죠? 명쾌히 밝혀지지 않고 의문으로 남는 부분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비단 1화만이 아니지 않습니까. 뭐, 1화가 그리 싫으셨으니 태클 걸 부분도 그만큼 많이 보이셨겠죠. 2개정도는 대답을 해 드려 볼께요. 트렌치코트녀로 하여금 각기 다른 도시괴담을 흉내내도록 한 것은 일단은 FOAF 가 기후현을 무대로 하는 모종의 실험의 일환인 거고, 목격자증언이 같은듯 다르도록 해서 수사에 혼란을 주기 위해서겠죠. 그리고 이건 후일담에 나오는데 사키랑 세나는 FOAF 에서 주시하고 있는 애들이라 정확한 목적은 불명이지만 FOAF 는 일단은 걔들을 살려두고 싶어해요. 이런 식이면 모든 에피소드를 상대로 태클이 가능합니다. 2화로 따지면, 아마쿠사 미코가 아무리 사이코 살인마처럼 나와도 여고생일 뿐인데 힘 쓰는 정교한 범행과 흔적지우기가 가능한걸까. 설마 약을 먹인것까진 미코일 수 있으나 결국 절단을 실행한건 FOAF 일 수 있는 김새는 상황인 건가. 마스다 아미 시체는 왜 굳이 그 순간에 갑자기 고개돌려 말을 하는가. 과학루트도 오컬트루트도 이어붙인 시체가 살아난 것인데 왜 오컬트루트쪽 이어붙인 시체는 이어붙인 티가 나지 않았을까. 이런 식으로 계속 파고들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지 않습니까. | 16.12.19 16:14 | |

(IP보기클릭)122.44.***.***

공포의개드립머신
공포의개드립머신 // 이 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추리가 주가 아니다. 추리 게임이 아니다. 라고 하는데 추리적 게임 요소를 넣었으면 최소한 추리인척이라도 해야죠. 사실 우리의 의도는 이게 아니라 저거였습니다. 이게 만능이 아닙니다. | 16.12.24 01:18 | |

(IP보기클릭)115.21.***.***

Thorn쏜
요지가 빗나갔군요. 위에 저와 썰전을 펼치신 분은 이 시리즈를 전혀 해 본 적이 없이 신2 가 처음이시고, 저는 구 3부작과 신1까지 다 해 본 올드팬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옛날부터 이런 게임' 이니까 거부감이 없고, 저 분은 '내 기대에 반하는 게임' 이니까 열변을 토했지만, 시리즈의 변천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섣불리 '역행했다' 고 잘못 말하는 부분에 대해 꼬집었을 뿐입니다. 님이 저 윗분과 동의하시든 말든 님 마음입니다. 제가 문제삼을 게 아니죠. | 16.12.24 12:09 | |

(IP보기클릭)112.168.***.***

BEST
저도 1-2화는 마지막까지 염통을 조이면서, 스릴있게 즐겼습니다 근데, 3화에서 별 잡설이 길어지면서, 솔직히 좀 지루해졌지만, 그래도 뭐 쉬어가는 편이라고 생각했네요 그러다가 4화....... 초반까지는 좋았는데, 로봇 개드립은 정말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망친다고 느꼈고, 지금 4화 떄문에 5화를 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4화는 차라리 별도의 오마케 형식으로 개그 소재로 나오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ㅠ
16.12.19 15:09

(IP보기클릭)175.223.***.***

김벚꽃
최종화...보다는 그 뒤에 나오는 특별편이 완성도가 좋습니다. 좀 아쉽더라도 특별편까지 버텨보시길 추천합니다. | 16.12.19 1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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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14.08.07 (PS3)
[출시] 2015.04.30 한글정발 (PS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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