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이브 VS. 민희진 사태'를 지켜보면서 불현듯 어떤 게임 하나가 곰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 오해를 막기 위해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위 사태와 아래 기재된 내용 사이의 '교집합'은 아마 모 제과에서 만든 트러플 감자칩에 들어있는 이탈리아산 트러플 오일 함유량 정도일 겁니다. 그저 재미로 봐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게임의 모든 것, 즉 A부터 Z까지 그 모든 것을 직접 창조한 중소 게임 제작사 그리고 그 제작사의 게임 디렉터.
새로 출시한 하드웨어의 판매를 촉진할 만한 게임을 찾고 있던 거대 게임 개발 및 유통사.
게임의 개발은 거대 게임 개발 및 유통사의 자금으로 이루어졌고, 그 결과 그 게임 IP(지적 재산권)는 거대 게임 개발 및 유통사에게 귀속.
전 세계 게임 웹진과 게이머들로부터 엄청난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꽤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대 게임 개발 및 유통사의 '퍼스트 파티'가 제작한 작품들과는 달리, 타 플랫폼에서 만나 볼 수 없는 게임.
2020.에 출시된 '퍼스트 파티'의 작품은 2024.에 리마스터링되어 출시되는 데 반해, 2015.에 출시된 그 게임은 수많은 게이머들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리마스터커녕 60fps 업데이트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형국.
게임의 '창조주' 스스로 자신의 피조물들 중 가장 보시기에 좋았다고 밝힌 게임임에도 그 '창조주'는 심히 보시기에 좋았다고 한 그 피조물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력이나 결정권도 행사할 수 없는 상황.
바로 모든 게임 위에 뛰어난 게임 블러드본 이야기입니다.
[ 소니, 일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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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PS5 pro 또난 PS6 런칭 타이틀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니가 미치지 않고선 블러드본을 사장시킬 리 없다고 봅니다. 믿고요. ㅋㅋㅋㅋㅋ | 24.04.27 15: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