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러드본의 마법사?

[루리웹-165815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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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회차는 정확힌 모르지만 4~5회차이고 신비는 50입니다

신비혈정석은 박지않았어요

근데 무기에 신비혈정석박는다고 신비템 데미지가 늘어나나요?

그리고 꽤 후반 보스 두 놈도 이걸로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장점 패링 안되는 보스한테 총알 쓸모없으니 짤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다 단점

[악몽의 주역]

특수 사냥도구는 무기의 혈정석엔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스탯으로만 데미지가 오르는걸로 알고있네요.

[뷰너맨]

비의도구들은 그 자체를 더 강화 시켜줄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신비 스탯에 의해서만 데미지가 올라가고 마다라스의 휘슬 하나만 혈질 스탯에 영향을 받아서 99 찍고 나면 그 이상의 데미지 상승 자체가 불가능하죠.

소울 시리즈나 엘든 링에 비하면 메인이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회차 가면 데미지가 모자라서 반드시 카릴 문자 수혈액 증가를 가지고 최대 사용량을 늘리거나 단기전용으로 최대 수은탄 수를 늘리거나 아니면 내장뽑기시 수은탄 회복으로 지속성을 늘리는 수 밖에 없고 모두 보스전 때 강한 비의도구를 사용하기 힘들어지죠. 그나마 어그로를 받아줄 npc를 소환할 수 있는 상태일 땐 공허로의 외침을 써볼만하지만,... 그 마저도 좁은 곳에선 힘들 때가 많습니다.

마법의 가짓수 자체가 너무 적고. 무기도 신비 스탯에서 보정을 잘 받는 무기가 매우 적고 그나마도 복합형 데미지인 경우가 태반이죠.(토니트루스나 폭발망치같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를 해결하려면 신비 스탯 보정치를 올려주는 심연의 신비 보정 혈정석을 박아주고 신비,불,번개 셋중 하나의 속성 데미지 27.2% 혈정석이라도 박아줘야 무기 데미지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지만, 그나마도 원래 보정치가 C 정도라도 되는 무기들만 유의미할 정도의 데미지가 나와줍니다. 성검같이 보정치가 그나마 좀 높은 무기가 아닌바에야 상승하는 속성 데미지가 충분하기도 힘들고

묘지기장 3인조를 성배에서 주구장창 때려잡아야 갖출까 말까 하는 근본적인 세팅의 수고도 있습니다. 물리 27%와 달리 속성 27%는 정말 잘 떨구지도 않으니 더 힘들죠...

그나마 혼합물과 검은하늘 눈은 탄소모량에 비해 뎀지가 좀 나오기라도 하고 3개 소모인 사형수 장갑도 어느정도는 데미지가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3개 다 맞으면 데미지가 꽤 나옵니다. 다만,... 신비 99 기준입니다.)

그리고 4발 부턴 탄 효율이 좀 그렇습니다. 작은 토니트루스는 이게 다단히트였으면 대박이었을텐데 그건 아닌지라(1대 맞은 건 대상이 아무리 커도 더 맞아주지를 않는 사양...)

그 이상의 탄소모인 공허로의 외침이 그나마 한방인데(2,000넘는 데미지를 뽑을 수 있긴 한데... 탄이 5발 이상 맞아야 나오는 데미지라 장소에 대한 영향과 어그로에 따른 쓸 찬스. 그리고 신비 내성이 높은 보스에겐 많이 맞아도 데미지가 적잖게 떨어집니다.)

결국 그나마 효율적인 운용이라고 할까... 성가의 종 이거 하나만 쓸모가 있다 생각됩니다. 몇 안되는 수혈액종류 이외의 HP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죠... 다만, 성가의 종의 수은탄 소모량 때문에 혈탄을 무제한으로 만들어 쓰는 건 무립니다. 허나 체력 스탯이 높아지고 HP 최대치를 증가 시켜주면 혈탄 작성에 소모되는 HP가 적잖게 많아서 무작정 좋은 것도 아니라 애매합니다...

[뷰너맨]

버그를 이용. 카릴 문자를 중복으로 입수해서 내장뽑기시 7발씩 회복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6발 회복이 일반적인 걸 생각하면(...) 아무튼 보조적인 위치에 머무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가짓수도 적고

혈정석을 직접 넣는 것도 강화도 안되니. 데미지의 한계가 오직 스탯에 의해서만 오르기 때문에 솔직히 성배 묘지기장을 스탯만 올려도 잡기가 수월해진다는 것 말곤 딱히 큰 장점이 없지 않나 합니다. (검은하늘 눈과 혼합물. 사형수 장갑중 아무거나 써도 됩니다.)

계단 내려오거나 올라올 때 일렬로 둘씩 짝지어 올라올 때 작은 토니트루스로 조금 더 탄효율을 뽑을 수 있긴하지만, 효과가 그리 좋지는 않아 그럴 기회가 많지도 않고 번거로운 건 마찬가지인데다 비의도구의 사정거리 내에서 마법을 쏘다보면

이따금 뼈뭉둥이 든 녀석이 냅다 발을 엄청 빨리굴려 내려찍는 패턴에 당하는 상황도 있어서 무작정 안심하고 쏠 수도 없죠.

연발총에 골수가루 바르고 쏘거나 교단대포에 골수가루를 넣고 32발 수은탄 세팅으로 6발 쏴서 두마리 먼저 잡고 남은 거 편하게 잡을 수 있는 혈질 캐릭이 실은 더 빠른 편일 수 밖에 없고 (남은 건 에블린이나 궁검으로 혈탄 만들어서 잡으면 됩니다.)

참... 이래저래 너무 비중이 낮아 몇번을 버프 패치를 받았음에도 지금 수준... 고회차 가면 데미지가 딸린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죠... 혈탄을 사용할 수 있다면 여러번을 사용할 수 있지만, 탄소모가 1 이상 되는 비의도구들은 결국 사용량에 한계가 있습니다.

다양한 마법을 가진 소울 시리즈나 엘든 링의 마법사에 비하면 정말 빈약하고 그게 블본 법사의 어려운 점이죠. 결국 무기로 싸워야만 하는 상황이 많으니...(게다가 사거리와 안정성도 궁검에 너무 밀립니다...궁검 변형 후 화살 약공격은 무빙샷이 되는데 이게 적잖게 큰 도움을 주죠. 특히 무서운 야수를 상대할 때 정말. 무빙이 된다는 거 자체와 사거리 때문에 넘사벽의 안정성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