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회차돌다 문뜩 떠오른 의문들

[커신베기(pc)]

어느 때나 다름없이 혈정석 캐다보니 지쳐버린 저는 힐링도 할겸 회차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고이 모셔놨던 게르만과 ■■을 잡고 민달팽이가 된 후 

나름대로 괜찮은 혈정석으로 몹들을 쓸고다니던 중 문뜩 엄청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롬을 잡아서 붉은 달이 뜨게하거나 망태기 할배에게 죽어야만 갈 수 있는 지하거리 야하굴이 야남 시가지의 모습이 완전 판박이라는거죠...

하지만 야하굴로 가도 야남 시가지는 갈 수 있기에 둘은 같은 장소가 아닌거 같습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성당구역에서 이브리에타스 잡으러 가는 쪽에 있는 구공방(?)인지도 사냥꾼의 꿈이랑 판박이더라고요... 인형까지도..

궁금증을 어떻게든 해소시켜보려고 야하굴을 돌아다니던 중 야하굴이나 성당구역 등 여러 곳에 여러마리의 아미그달라들이 있다는 점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1. 아미그달라는 대체 뭐하는 놈인가요?
(+ 그럼 악몽의 기슭에서 잡는 아미그달라는 뭐죠..?)
2. 위대한 자들은 전부 여러마리인가요?
3. 야하굴과 야남은 무슨 관계인가요?
4. 구공방과 사냥꾼의 꿈은 무슴 관계인가요?

!프롬뇌도 환영입니다!

[뷰너맨]

아미그달라에 대해 정확히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몇 안되는 "복수의 여러개체" 가 존재하는 위대한 자들이죠. 단일 개체만이 나왔던 다른 위대한 자들과 달리 여러 개체가 존재하고 플레이어가 전투를 치르는 개체도 존재합니다만, 뭔가 더 나아간 영역에 속한 것은 분명합니다. 싸우는 아미그달라나 싸우지 않는 아미그달라나 모두 하나가 다른 것이라 봐야겠지요.

야하굴은 야남 지역에 존재하는 도심지중 하나였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꿈속 공방의 모습은 실제 공방의 모습을 가져와 흉내를 내게 하는데 쓰인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완전히 그대로 서로간에 영향을 받지는 않고 그저 지형의 일부와 건물만을 참고로 꿈공방이 만들어졌다 생각됩니다.

[커신베기(pc)]

위대한 자가 상위의 존재라는걸 인게임에서 표현 할 줄이야...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