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터 COM 에서 2까지 엔딩을 봤던 그 오래전에 너무 감명깊게 했습니다 정말 인생작이 였습니다!
그후에 전경 복무중에 봤던 bbs 시크릿무비! 무비속에 등장한 어째서인지 록서스와 똑같이 생긴 벤투스와 다른 키블레이드 용사들!
한동안 궁금증에 잠도 못 이룰정도 였습니다!
그후에 플레이했던 bbs의 비극적인 이야기!
그리고 이어서 플레이 했던 외전 코디드와 게임은 좀 지루했지만 스토리가 좋았던 358데이즈!
3DS가 없어서 대사집만 보고 겨우겨우 스토리를 이해했지만 흥미로웠던 3D!
아직 손대보지 못한 유니온 크로스...
2.8을 거쳐 드디어 나온 킹덤하츠3!거기다 한글화!
정말 오랜 기다림끝에 직접 플레이 하게 되었을땐 정말 너무 꿈같았습니다!!!
정말 오래 기다리고 기다린 인생작이 마무리가 되는 작품이였어서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엔딩을 보고나니 만족과 성취감보다는 밀려오는 피로감과 상실감이 솔직히 더 크네요
분명 플레이는 너무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당분간 계속 즐길 듯 하구요!
다크시커....그러니까 킹덤하츠3을 끝으로 소라친구들의 여행을 끝날 줄 알았는데...
기다림에 비해 너무 밍숭맹숭하게 급마무리 된 이야기들...이부분은 마치 파판15 챕터8까지 정말 재미있게 하다가
갑자기 일이 화악 진행되고 왜 이렇게 된지 모르겠던 그때가 생각 나더라고요...
DLC로 보충한다고는 했지만...
또 다시 새로 뿌려지는 떡밥...또 들리는 외전소식...
솔직히 이젠 좀 지친다는 느낌일까요...기다림의 끝이 또다른 기다림이라는게 분명 설레임이고 기쁨일 수 있는데
풀린것보다 오히려 더 풀린 떡밥들 때문에 지치는군요...다음에 나온다는 외전이 다크시커편이 에필로그가 돼서
깔끔하게 마무리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또 떡밥 뿌리지말고...제발 이야기 좀 마무리 짓자
그리고 플레이 기기를 좀...여기다 냈다가 저기다 냈다가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무튼 정말 한동안 너무 재미있고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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