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린 앞부분을 합쳤습니다~
역시 다섯명은 카오스... 번역도 같이 카오스로...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 #50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 린 파나!]
소라/릿삐/시카: 여러분 안녕하세요!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에 어서오세요~
소라마루: 니코니코니~ 니코니와 민나~노 모! 노!
릿삐/시카: 기분 나빠..
소라마루: 야자와 니코역 소라마루, 토쿠이 소라입니다.
릿삐: 린짱이라 하면~
소라/시카: 엘로우다요~
릿삐: 호시조라 린역 릿삐, 이이다 리호입니다~
시카코: 다레카 다스케테~ (누가 구해줘~)
소라/릿삐: 좃토 맛테테~ (잠깐 기다려~)
시카코: 코이즈미 하나요역 시카코, 쿠보 유리카입니다.
릿삐: 아이돌 활동을 통해서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를 부흥시키기 위해
아이돌 그룹 뮤즈로써 힘내는 9명의 소녀들의 이야기 그것이~
소라/릿삐/시카: 러브라이브!
시카코: 이 방송은 그런 러브라이브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기 위해
저희 세 명, 통칭 니코,린,파나가 전력을 다해 노력하는 홍보부계 아이돌 웹 라디오입니다.
소라마루: 여러분도 μ's 홍보부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방송을 고조시켜 주세요.
그래서.. μ's 홍보부가 되서부터 50회를 맞이했습니다~ 대단하네요... 그.. 니코린파나 자체는 야외... 활동에서부터...
시카코: 아직 클럽이 아닐 때..
릿삐: 셋 다 애매하게 말하다니..
소라마루: 그게 2011년 5월부터니까요...
시카코: 2011~!!
릿삐: 엄청 옛날...이네.
소라마루: 먼 옛날이야~ 지금은 옛날의.. 그거라서.. 저희들 3인 라디오는 이제 4년째에 돌입하는데..
릿삐: 대단해~
시카코: 길어~
소라마루: 4년이라고~
시카코: 셋이서 4년이나 했구나...
릿삐: 그러면 지금처럼 이렇게 되지..
시카코: 이렇게 되지..
소라마루: 그러네... 여러분 덕분에 그런 장기 방송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이제 11화까지 방송 되었네요~ 상당히...대단한..
릿삐: 충격을 받은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을까..
소라마루: 그렇게 생각하는데.. 애니메이션 감상은 일단 제쳐두고 이번엔 50회를 기념해서 초~ 멋진 게스트가 와 주셨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러면 여러분!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소라/릿삐/시카: 스타트~!
시카코: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
이 방송은 2013 프로젝트 러브라이브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 린 파나!]
릿삐: 바로 오늘 게스트분들을 모셔보죠~ 먼저 이 분!
쿳승: ‘9명이 모여 힘을 모아 무언가를 이루어 내면 그걸로 좋았던 거야..
내한테 있어 이 9명은 기적이었으니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노조미 파워 잔뜩 주입~! 하이~ 푸슛!
소라/릿삐/시카: 이타다키마시타~ (잘 먹었습니다~)
쿳승: 토죠 노조미 역, 쿳승 쿠스다 아이나입니다~
소라/릿삐/시카: 어서오세요~
릿삐: 그리고~ 그리고 이어서 이 분!
난죠: 언제나의 μ's로, 언제나의 우리들로.. 힘내는 거야!
빨리 말하고 싶었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카시코이 카와이이~
소라/릿삐/시카: 에리치카~
난죠: 아야세 에리역 난죠르노... 난죠르노? 난죠 요시노입니다~
소라/릿삐/시카: 어서오세요~
릿삐: 게스트님이다~
시카코: 두 명은 처음이야~
소라마루: 동시에 두 명은 처음이야~
릿삐: 그치~ 인원 많다~
난죠: 이거~참 시끄러워 지네.
소라/릿삐/시카: 응~
릿삐: 잘 안 들려~ (난죠: 입 다물고 있을게) 안돼~ 게스트니까..
시카코: 반대로 우리가 입 다물고 있자~
릿삐: 알았어~ 엄청 조용히 있자~
난죠: 노조에리 라디오가 되버리는데..
릿삐: 그건... 뭐, 괜찮나?
시카코: 오늘은 괜찮지~
소라마루: 네~ 그래서 오늘은 게스트.. 이 학생회 콤비이기도 하고 전 학생회..
전 학생회.. 그러네.. 전 학생회 콤비이기도 하고 ‘노조에리 라디오가든’의 진행자로
라디오를 하고 계신 쿳승 & 난죠르노님이 등장하셨습니다.
릿삐: 평소엔 못 듣지 ㅎㅎ
난죠: 난죠르노 님이라니.. 잘 부탁드립니다..
릿삐: 부탁드려요~
소라마루: 쿳승도 꽤..(릿삐: 맞아~ 그러네~) 오랜만이고...
쿳승: 오랜만...
릿삐: 예전에 나왔었는데..
소라마루: 난죠상은 첫 번째~
릿삐: 이야~ (시카코: 처음이야..)놀랐어~
난죠: 왜 4년이나 했으면서 처음인 거야~?
소라마루: 그건 좀.. 위에 분한테 얘기해 주세요. 저희들은 어쩔 수가..
난죠: 0살인 아이가 4살이 되 버렸다고~
릿삐: 걷고 있어, 걷고 있어~ 말하고 있어~
소라마루: 건강히 있으려나 그 아이..
릿삐: ㅎㅎ 그치~
소라마루: 그 얘 말이지 어디있는 지도 모르겠지만..
시카코: 그래도 둘 다 일단 음성은 나왔었는데..
소라마루: 아~ 맞아 맞아~
릿삐: 맞아~ ?? 시카짱 생일 때..
시카코: 고마워 고마워~
난죠: 필요 없었어?
릿삐: 감동적인 메시지를 줬었지~
난죠: 불평을 들었는데..
시카코: 둘 다 좀 장난 쳤어..
난죠/릿삐: 장난 친 거 아냐~
시카코: 정말?
릿삐: 그치?
난죠: 절대 장난친 거 아냐. ‘작아서 안들렸어’ 라고 했는데 나는.. 그 시즈오카에 이벤트를 돌고 있어서,
그래도 보내야 겠다~ 싶었는데 제대로 녹음할 시간이 없었어~
그래서 녹음 할 시간이 호텔에 있을 때 밖에 없어서.. 한 밤중 2시.. 2시,3시..
큰 소리를 낼 수 없고 벽은 얇고.. 어디선가 꺅 꺅 들려오고..
이건 조용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굉장히.. 그.. 음성이었는지 어떤지 몰랐겠지만 일단 동영상으로 찍었어.
시카코: 보고 싶었어~
난죠: 근데 동영상이 계속 호텔에 있는 센차(煎茶) 라고 써 있는 걸..
릿삐: 키 팩~
난죠: 그걸 배경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안녕하세요~’ 정도의...
시카코: 그런 느낌이었지.
릿삐: 막 잠에서 깼을 때 같은..ㅎ
난죠: 근데 그것도 시간이 길어져서 ‘안 돼 이거 못 보내겠어~’ 싶어서 세 번인가 네 번 다시 녹음했어..
릿삐: 봐봐~ ???
소라마루: 감사합니다~
시카코: 사석에서도 전혀 뭐라고 하는지 모를 때 그냥 고맙다고 했어.
난죠: 맞아~ 뭐랄까.. ‘이 녀석 무례해~’라고~
릿삐: 뭐야~
소라마루: 좀~ 기껏 찍어 줬는데... 쿳승도..
쿳승: 몇 번이고 다시 녹음 한거야. 일단 노래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했었는데, ‘아 이거 못 쓰는 거다’ 싶어서...
릿삐: 그러네~ 이래저래..
쿳승: 여러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여러가지 생각했는데.. ‘이거 내보내?
이건 길겠지‘ 하면서.. ’이 건 길이가 너무 길어~‘ 하면서 여러 가지로 생각해서 그렇게 된거야.
시카코: 그렇지? 고마워...
릿삐: 타케시랑 함께..
시카코: 타케시랑 같이 보내 줘서...
난죠: 아니잖아~ 틀리잖아~
릿삐: 타케시로 괜찮아? 지금..ㅎㅎ
난죠: 타케시가 아냐~
쿳승: 시카짱한테는 타케시라고 부르는 거 허락했어.
시카코: 맞아~ ‘괜찮아~’ 라고.
소라마루: 괜찮은 거야~?
시카코: 생일 선물이 그거였어요.
릿삐: ㅎㅎㅎ 타케시? 허가구나.
소라마루: 좋겠다~
쿳승: 불러도 되는 건 시카짱 뿐이니까.
릿삐: 아 미안... 그럼..조심 할게.
난죠: 다른사람이 말하면 쿳승 화낼지도 모르니까..
릿삐: 알았어. 조심할게~ 칩!
소라마루: 말하지 말도록 하죠~ 자~ 그러면 말이죠.. 오늘은 메일이 많이 와 있으니 읽어 보려고 합니다~
릿삐: 네~ 그럼 바로 읽을 게요~ 러브라이버 네임 ‘테루요’상 에게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라마루, 릿삐, 시카짱, 게스트 쿳승, 난짱.. 카시코이 카와이이~
난죠: 에리치카!!!
릿삐: 오~ 빨라~ 역시 빨라~
소라마루: 본인은 빠르구나~
난죠: 평소엔 말 할 일 없으니까..
릿삐: 그런데.. ㅎㅎ ‘급작스럽지만 시카짱에게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난죠: 어째서야~
소라마루: 게스트가 아니구나..
릿삐: 쿳승이 기르고 있는 강아지 ‘칩’을 시카짱이 타케시라고 부르고 있다고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에서 들었습니다.
대체 어떤 계시로 칩을 타케시로 부르게 되었는데 듣고 싶습니다. 오늘 여기서 결론을 내려 주세요. 그러면..‘
시카코: 결론 났잖아..?
쿳승: 결론은 났지만 어떤 이유로 타케시가 된건지 나도 몰라..
시카코: 처음 봤을 때부터 ‘이 녀석은 타케시구나’ ㅎㅎ
소라마루: 에~ 어째서?
시카코: 아마 인스타그램 때 부터던가..
쿳승: 갑자기 트위터에서 ‘타케시’라고 말해서.. ‘뭐? 뭐야 이 녀석’ 이라고 ㅎㅎ
릿삐: 발언이...
시카코: 타케시 였어~
쿳승: ‘이 녀석 머리 이상한 거 같아’ 라고 ㅎㅎ
시카코: 너무해~ 게스트로 와서 말야~
릿삐: 엄청난 말을 들었네~ ‘머리 이상한 거 아냐?’ 라는 말까지 들었어..
소라마루: 그런데 타케시 요소가 있어?
시카코: 오히려 타케시로 밖에 안보이지 않아?
릿삐: 근데 뭐랄까, 시카짱이 말하고 나서..
난죠: 색인가..
시카코: 색일지도...
릿삐: 타케시로 보이게 되버려..
쿳승: 대체로 ??? 타케시가 되 버려~~
시카코: 쿳승네 타케시는 특히나 타케시 요소가 강해~
난죠: 근데 말야.. 우리쪽에서 하는 라디오 쪽에 편지를 받았었는데..
청취자들이 꽤나 다른 개한테 타케시~ 하고 부르면 높은 확률로 온다고..
시카코: 거봐~
쿳승: 우리 강아지는 타케시라고 부르면 안와. 마츠키상 이라고 부르면 와.
릿삐: 마츠키상이 누구야~? (시카코: 축구 선수~) 아~~ 왜 그렇게 된 거야?
쿳승: 아~ 이건 말 안하려고 했는데..
릿삐: Off Recording 이었어?
시카코: 삐~ 해줘야 돼?
릿삐: 삐~ 해주자.
소라마루: 삐~ 라고 한 거 뭐라고 한거지..
릿삐: 뭘까~?하면서 ㅎ 더 수상해~ 더 수상해 보여.. 네.. 뭐 그냥 타케시라는 게 결론일까요.
시카코: 그러네~
쿳승: 칩인데 말이죠..
소라마루: 칩짱~
릿삐: 이제 와서 되돌리기엔 늦었어..
시카코: 결론 났어요~
소라마루: 이어서~ 러브라이버 네임 ‘와시베’상 에게서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라마루, 릿삐, 시카짱, 게스트 쿳승, 난죠르노 니코니코니~
릿삐/시카/쿳승/난죠: 니코니코니~
소라마루: ‘러브라이브!의 3학년 성우가 훌륭하게 모이니 확실히 50회 방송에 어울리는 호화로운 방송이네요~
기왕 게스트로 쿳승, 난죠르노가 왔으니 두 분에게 질문 드릴 게 있습니다.
소라마루, 릿삐, 시카짱의 첫 인상부터 지금의 인상까지 꼭 솔직하게 이야기 해 주세요~‘
시카코: 저희는 얘기 했었죠~
소라마루: 괜찮아요, 시카짱.
??????
난죠: 그럼 시카상부터 부탁해요. (시카코: 그만둬 그만둬~)
소라마루: 시카상부터~
릿삐: 자기부터~
시카코: 나중에 둘한텐 메일로 말할 테니까~
릿삐: 괜찮아~
소라마루: 나중에 오면 어떻게 하라고..
난죠: 어색하잖아..
시카코: 근데 그런 첫 인상 다운 첫 인상 없지 않아?
그런 ‘예~~’라던지 ‘처음 뵙겠습니다’ 같은 거 안 했었는걸..
소라마루: 한 사람, 한 사람 소개는..
난죠: 사진 촬영은....??(시카코: 맞아 맞아~)
쿳승: 처음에 말이지.
난죠: 시카코는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어. 어깨부터 가디건 걸치고 무슨 소설 같은 걸 읽고 있었는데
(시카코: 소설이라고~) 아무하고도 얘기 안할 거 같은.. ‘이런~ 문학 미소녀가 있어‘ 라고..
릿삐: 에~~ 그랬구나~
소라마루: 문학계 였지..
시카코: 나 아무하고도 얘기 안했어.. 그래도 인사는 했어.
릿삐: 기억이 안나..
난죠: 인사하고 ‘아 듣고 있습니다’ 같은 말을 들었어. ‘아, 정말 죄송해요’ 라면서..
시카코: 맞아, ‘개인적으론 알고 있어요’ 라고 했었어..
난죠: ‘아~ 죄송해요 죄송해요~’ 라면서.. 그런 느낌 이었어.. 소라는.. 그게 처음이 아니었지.
소라마루: 맞아요~ 엄청 전에...(난죠: 그거, 데뷔 전 아냐?) 데뷔전! 맞아...
데뷔전에 성우인 난죠상이 방송에 와 주십니다~ 라고 ‘에! 난죠상이~~!?’
그 때 내가 엄청 놀란 게 난죠상이 옷을 두 벌 가져와서.. ‘어느 게 좋을 까요’ 했는데 ‘옷을 두 벌 가지고 있어!!’
릿삐: 거기에 감동한거야?
소라마루: 감동해서.. 역시 프로구나~ (쿳승: 어느 쪽이던 문제 없게.. 과연~) 맞아 맞아~ 그런 강렬한 기억이었네요.
난죠: 그런 일이 있었나..
릿삐: 에~ 그렇구나..
소라마루: 엄청 옛날의..
난죠: 빨간 체크 옷이었으려나..
릿삐: 기억하고 있다면 대단해~
난죠: 그랬던 것 같아.. 릿삐...ㅎㅎ
릿삐: 나는~ 나는?
난죠: 릿삐는 솔~~직히 (쿳승: 나도 말야..) 그다지 인상에 없었어..
릿삐: 진짜?
소라마루: 그 첫 촬영이 꽤 얕은.. 친목을 다지는 분위기가 아니었어...
릿삐: 누구랑 얘기 했는지 기억 못할 정도로.. 누구랑도 얘기하지 않은 것 같아..
쿳승: 그도 그럴게 들어가는 시간도 달랐었지..? (시카코: 그렇지~) 시간이 다 달랐으니까..
난죠: 많이 있어서 잘 몰랐어..
시카코: 또 사무실이 같은 사람도 있었으니까 말야..
그 얘들은 역시 처음엔 그 쪽끼리 뭉치잖아? ‘좋겠다~’고 생각했어.. 처음부터 관계가 완성 되있구나~ 싶어서..
릿삐: 여자아이에게 자주 있는 일이지? (시카코: 맞아~)
소라마루: 그런 입학해서 조금 지난 느낌...ㅎ
시카코: ‘평생 못 들어갈거야’ 라고... 솔직히..
소라마루: 문학 소녀였으니까 말야...
시카코: 그만 해 줄래..?
릿삐: 언제부터 인상... 인상이랄까, 기억하고 있어?
난죠: 릿삐? 그러니까.. 에? 언제려나..
릿삐: 언제부터 제대로 대화 하게 됐지? (소라마루: 정말로..)
난죠: 두 번째 만났을 때.. 첫 번째랑 두 번째가 꽤 텀이 길었잖아..
릿삐: 길었어.
난죠: 두 번째 만났을 때.. ‘이런 사람 있었나?’ 라고..
릿삐: 맞아~ 다들 그랬어.
소라마루: 몰라 봤었어~
쿳승: 두 번째는 뭐였지..
릿삐: 뭐였지... 드라마 CD?
시카코: 니코생방? 드라마 CD? 아~ 무비 드라마 찍었지... 드라마 CD랑 같이.. 였나..
소라마루: 찍었던가..
시카코: 그런데 처음에 전원이 모이는 일이 없었지.
소라마루: 전혀 없었어...
릿삐: 노래만 녹음 했고.. (시카코: 스케쥴 적으로도 그랬고..)
난죠: 그러고 보니 그러네..
소라마루: 녹음도 따로 였으니까.. (릿삐: 그렇지) 9명이 다 모일 일이 없었고..
난죠: 릿삐..는 어느샌가 마음 속에 있었어.
릿삐: 큰 존재가 되었었어? 기뻐 기뻐~~
소라마루: 큰 존재가..
시카코: 갑자기 들어온 거야..
릿삐: 갑자기... 마음속에..
난죠: 갑자기 존재가 커져 있었어..
소라마루: 쿳승은?
쿳승: 나는 말야..릿삐를 TV 봐서 알고 있었어.
시카코: 아~ 그렇구나~
쿳승: 계속 알고 있었는데..(릿삐: 옛날의.. 초등학생 시절..) 센시(?)라고 생각했어.
릿삐: 말하고 있잖아 ㅎ 고유명사..
쿳승: 말해버렸어 ?? ---------------> 릿삐 예전 출연작 이야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계속 생각했어, 그래서 말을 걸 수 가 없어서...
릿삐: 에~~ 그랬구나... 몰랐어..
쿳승: 웃는 게 귀엽다~ 생각했었어.
릿삐: 아직 18살이었지.. 확실히.. 그러네.. 어렸지.
시카코: 처음엔 교복이었는 걸.
릿삐: 그치~ 그러고 일 갔었어..
소라마루: 그런가.. 젊구나.. 지금도.. 젊지만..
시카코: 맞아..
릿삐: 계속 변하지 않지..
소라마루: 릿삐는 평생 젋어.
릿삐: 러브라이브!, μ's안에서는 계속 변하지 않아.
소라마루: 세월이 얼마가 지나던 젊어..
쿳승: 그러네..
릿삐: 그러네.. 그 인상인가..
소라마루: 우리들은?
쿳승: 마루짱은 있지.. 마루짱도 알고 있었어. (소라마루: 아~ 정말?) 응, 나 계속.. TV..
TV가 아니지만 여러 가지 보고 있었으니까 ‘아, 이 사람이 마루짱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귀엽구나~’ 생각했어. 시카짱은.. 왠지 무서웠어 ㅎㅎ
시카코: 아무 말 안하고 있었으니까~
소라마루: ‘저 녀석 위험한 책 읽고 있어’ 하면서?
쿳승: 시카짱하고 Pile 짱이 무서웠어~(릿삐: 그렇구나~) 왠지 계속..
시카코: 따로 있었지, 분명..
쿳승: 릿삐랑 시카짱이랑 Pile짱이랑....(릿삐: 그랬지)
시카코: 테이블도 같았지.
쿳승: 앉아 있었고, (릿삐: 처음에 말이지..)계속 얘기하고 있어서 ‘저기엔 못 들어가겠어.’
소라마루: 벌써 그룹이 만들어 졌구나 생각했지.
시카코: 그럼 릿삐는 달랐어?
쿳승: 나는 웃치랑 같은 사무실이라서 웃치랑.. 그리고 에미츤이 레코딩 때 먼저 만나서,
그래서 에미츤하고도 조금 대화를 하는 정도여서...
릿삐: 그거 확실히 기억나..
시카코: 그 세 명이 굉장히 사이 좋아 보인다고..
릿삐: 확실히 기억나.. 벌써.. 러브라이브!에서 춤 춘다는 걸 몰랐는데 세 명은 벌써 러브라이브! 춤을 추고 있어서..
쿳승: 춤 추고 있던 건 아냐~
릿삐: MV 보면서...(소라마루: 맞아..) 춤 추고 있었어.
시카코: 맞아~ 그걸 보고 ‘대단한.. 열정이야~’
릿삐: 그거 보고 엄청 놀랐어
쿳승: 거짓말~
릿삐: 맞아~ 기억나~ 그 장면은...
쿳승: 그 때 에미츤이랑 친해졌어.
릿삐: 그렇지? 에미츤이랑 추고 있었던 기억이 나는 걸.
난죠: 그렇구나...
소라마루: 이 4년으로 말야~ 다들 한 번에 사이가 좁혀졌고 말야..
지금 사진 찍을 때도 다들 편안한 느낌의.. 뭐랄까.. 자연스러운..9명 모인 사진을 찍을 수 있지.
릿삐: 찍을 수 있지.
시카코: ‘어깨에 손 올려도 되나요~’ 라면서..
릿삐: ‘만져도 되나요~’ 그거 기억나~ ㅎ
쿳승: 미묘한 마음의 거리가 말이지?
시카코: 맞아~ 있었지..
소라마루: 지금이라면 뒤에서 뭐가 닿던지 괜찮은데~
릿삐: 그러네~ 뭐가 닿던지 괜찮지~
시카코: 좀 더 지압 부탁해~
소라마루: 맞아~ 좀 더 만져줘~ 하면서.. (시카코: 맞아~)
난죠: 9명이니까 셋 셋 셋 서있는 거 있었지..
쿳승: 사이좋게 말야.
소라마루: 기쁘다 기뻐~
릿삐: 이야~ 4년은 대단하네~ 아직 더 있나요?
시카코: 언제부터 마음을 터놓았냐고? ....그래도 역시 컸던 건 First Live 아냐?
쿳승: 그럴지도~
소라마루: 그렇다고 생각해
난죠: 얘기할 기회도 늘어서, 뭐랄까 처음으로 그렇게 전부 춤추고 노래하는 게 처음이었으니까.. 일단 큰 벽이었잖아..
쿳승: 그러네.
소라마루: 큰 벽이었죠. 그걸 다 같이 모여서.. 매일 연습하기도 했지만 다같이
그걸 넘었다는 것도 있어서.. 이렇게 마음이.. 있지? 합쳐지게.. 됐다는 느낌..
시카코: 스탭들을 포함해서, 다들 모르는 사이라 알아가는 과정이었잖아..
릿삐: First는 그렇지..
시카코: 이런 라이브를 할 거에요~ 라면서.. 그래서 더욱 그런.. ‘여기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라는,
이 멤버로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 있었어..
난죠: 그건 그렇지..
시카코: 그래서 그래.. 거기서부터 려나?
릿삐: 거기부터려나~ 라이브는 컷어~
소라마루: 컷어~
시카코: 벽은 중요해..
소라마루: 벽은 말이지...
릿삐: 코와세루 모노사! (부술 수 있는 거야!)
소라마루: 타오세루 모노사! (쓰러뜨릴 수 있는 거야!)
릿삐: 지분카라 (나부터)
난죠: 쿠루쿠루~(빙글 빙글) ㅎㅎㅎ
릿삐: HiHiHi~ 그래서.. 엄청 얘기해서 다른 편지도 많이 받았는데 또 다른 기회에 읽어 보려고 합니다. 많은 편지 감사합니다~
소라마루: 네~ 그러면 여기서 한 곡 들어 주세요~ 그러면 곡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난죠: 네~ 그러면 이 곡을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아야세 에리와~
쿳승: 토죠 노조미의~
난죠: 유리의...말하라고!!왜 리허설대로 말 안하는 거야~?
쿳승: 미안.. 말 해줄거라 생각해서...
난죠: 둘이서 말하자고 했잖아... (소라마루: 맨날 하는 건가?) 사이 좋아요.. 엄청 사이 좋아요..(시카코: 진짜요?) 네~
쿳승: 이게 정해진 패턴이니까. (시카코: 아, 정말요~?)
난죠: 처음 했지만요... 사이 좋아요..
소라마루: 에? 어느 쪽? 거짓말? 진실?
난죠: 다시 한 번 할게? 말하라고.. 말해? 쿠스다상 말해~?
쿳승: 네, 선배!
난죠: 하지마~ (시카코: 왠지 무섭네..)
쿳승: 네, 선배!
난죠: 하지마~ 아야세 에리와~
쿳승: 토죠 노조미의~
난죠/쿳승: 유리의 화원!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 린! 파나~!]
소라마루: 다메 다메 다메~일 (안되 안되 안되~메일)
고치고 싶은데 고쳐지지 않는 습관, 하면 안 되는데 무심코 해버리는 일,
시카코: 누구에게나 그런 잘못된 부분을 하나 둘은 가지고 있죠?
릿삐: 거기서 러브라이버 분들이 그런 잘못된 일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기 위해
저희들로부터 니코짱의 결정적 대사이기도 한 ‘다메 다메 다메~’로 엄중히~
주의를 주려고 합니다~ 이번엔 기왕이니까 쿳승과 난죠르노님의..
난죠: 하지마~ 다메 다메~ 아, 이거다~
릿삐: 그래 그거야, 잘못된 부분을 엄중히~ 주의 주려고 합니다~
시카코: 그렇구나, 우리가 하는 거지?
릿삐: 그렇지~
소라마루: 우린 항상 엄격하니까.
릿삐: 맞아~ 정말 엄격하다고~
난죠: 정말.. 기분 좋아~ 기왕이니까 다 같이 ‘다메 다메 다메~’를..
릿삐: 그러네. 말투를 배워 보자~
소라마루: 그러네. ‘다메 다메 다메~’는 ‘다’가 아니라 ‘돠’로 하셔서 ‘돠메 돠메 돠메~’
쿳승: 돠메 돠메 돠메~
릿삐: 입 모양을 뾰족하게 해서..
쿳승/난죠: 돠메... 돠메~
소라마루: 좋네요..
난죠: 어떤가요? 괜찮나요?
소라마루: 센스가 꽤 좋네요.
난죠: 해냈어~
릿삐: ?? 같이 ㅎㅎ
시카코: 정해진 걸 없을 텐데..ㅎ
소라마루: 그러면 먼저 쿳승의 잘못된 부분을.. 알려 주세요~
쿳승: 아침에 여유를 가지고 일어나지 못 해!
시카코: 아~ 공감은 되네.
릿삐: 괜찮잖아?
소라마루: 역시 밤 늦게까지 일이...
시카코: 맞아.. 별 수 없어..
릿삐: 별 수 없는 거지.
시카코: 다들 그렇잖아?
릿삐: 맞아, 수면 시간은..
쿳승: 정말 아슬아슬 할 때 까지 자는 데 괜찮아?
소라마루: 괜찮아~
시카코: 몸에는 엄청 좋아~
릿삐: 맞아~
쿳승: 정말?
시카코: 일을 하면서면 말이지.
쿳승: 쉬는 날엔 12시간 정도 자는 데 괜찮아?
소라마루: 괜찮아~
쿳승: 무서워 무서워... 이거 무서워..
소라마루: 괜찮아~ 역시 자는 걸로 회복을 하는 거니까 말야..
릿삐: 중요해!
난죠: 에? 잠깐만.. 이 흐름에서 이상한 베개 팔아볼까?
소라마루: 무슨...
릿삐: 안 팔아~
쿳승: 무서워...
시카코: 그치만 좋은 베개를 쓰는 게 좋을지도
릿삐: 베개는 그렇지. 좋은 걸 쓰는 게..
소라마루: 참고로 지금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베개를 쓰고 계세요?
난죠: 소라 이런 느낌이었어?
쿳승: 지금은 말이죠... 애니메이션 캐릭터 베개를 쓰고 있어요.
시카코: 아~ 괜찮네~
소라마루: 뒤에 뭔가 까칠까칠 한 거 들은?
난죠: 들어 있어?
릿삐: 아.. 그거.
쿳승: 안 들어있어요.
릿삐: 저반발?
쿳승: 저반발도 아냐.
시카코: ?? 안의 양.. 벗겨 낸 걸..
릿삐: 날개? 날개?
소라마루: 따끔따끔 한?
시카코: 괜찮네~
쿳승: 솜이야 솜.
릿삐: 솜은 좋아~ 솜으로 자는 건 좋다고 하지~
소라마루: 솜이 최고지~
쿳승: 무서워...
소라마루: 그리고 이불은 어떤 걸..(시카코: 아 확실히 그건 알고 싶어..)
쿳승: 이불은 그.. 여름용으로 했습니다.
소라마루: ??
릿삐: 좀 차가워서 시원해지지...
소라마루/시카코: 좋네~ 좋아~
쿳승: 무서워 무서워....
릿삐: 그래서 못 일어나는 건 별 수 없어~
시카코: 엄청 좋은 환경에서 자고 있구나~
소라마루: 그러면 다 같이 엄중히 주의를 주죠~ 하나~ 둘!
소라마루/릿삐/시카코: 다메 다메 다메~~
릿삐: 안돼~(난죠: 진짜야?) 절대로 안돼!
시카코: 제대로 일어나라고~
쿳승: 무서워~ 이거 무서워...
소라마루: 역시 베개가 나쁜 게 아닐까나..
릿삐: 맞아.
시카코: 역시 베개야.
릿삐/시카코: 베개 안돼!!
쿳승: 거짓말이지..
소라마루: 대나무야 대나무~
릿삐: 맞아.
시카코: 일본인은 그냥 대나무야!
릿삐: 대나무에서 자! 남자가 아니잖아..
쿳승: 무서워...
난죠: 정서 불안?
소라마루: 이어서~ 난죠상~
릿삐: 네~ 부탁드립니다~
난죠: 이런 흐름에선 절대로 말하기 싫네...
릿삐: 뭐가?
쿳승: 무서워...
난죠: 천사와 악마...ㅎㅎ 그럼 말하는데요... 그.. 역시 이런 일 하고 있으면..
사람 앞에 서거나, 라디오도 그렇지만.. 좀 생각해서 말해야지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런데도 뭔가.. 되도록.. 되도록이라고 할까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텐션을 유지한 결과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정도의 더러운 말투가 되 버리는 점이려나..ㅎㅎ
(시카코: 지금처럼 말이지~) 종종 있어요..
릿삐: 과연~
난죠: 평소엔 그렇게 까진 말 안하고, 나중에 집에 가서 반성 하는데요.
‘그런 말투는 좀 아니었어’ 하면서.. 오해도 받고 ‘나, 그렇게 까진 말 안하잖아~
어떻게 된거야~ ‘ 싶을 때가 있어서 그걸 좀 고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소라마루: 아... 그래서 역시 방송이란 게 말야.. 이렇게 분위기 띄워서 ‘시끄러워~’ 라던가 하면서...
시카코: 맞아~
릿삐: 심한 말을 하는 양념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소라마루: 템포 같은 것도 있고 말이지~
난죠: 울 것 같아.. 무서워...
쿳승: 무섭지..
시카코: 그리고 나중에 이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역시 마음이 상냥하니까..
소라마루: 맞아~
릿삐: 맞아~ 너무 상냥해~
시카코: 모두를 즐겁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남들보다 큰 거야~ 난죠 요시노상은.
소라마루: 정말로... (쿳승: 무서워...) 상냥하기 때문에 그렇죠?
릿삐: 신경을 쓰는 건..
소라마루: 하지만 팬 분들을 포함해서 평소엔 그런 말 안한다는 걸 다들 알고 있어.
릿삐: 알지, 알고 있지~ 열심히 하니까 그런 거라고 알고 있어~
시카코: 그리고 뭐랄까.. 순간 소녀 같은 모습을 보면 또 귀엽게 느껴지지?
릿삐: 아~ 갭이지~ (소라마루: 맞아.. 갭이 눈에 띄지..) 갭 모에는 대단한 걸.
소라마루: ??
릿삐: 맞아~
쿳승: 무서워...
시카코: 괜찮아, 괜찮아~
릿삐: 괜찮아~ 전혀 나쁜 일이 아냐~
난죠: 감사합니다~ 이 코너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릿삐: 그러면 다 같이 엄중히 주의를 주죠~ 하나~ 둘!
소라마루/릿삐/시카코: 다메 다메 다메~~~!
시카코: 안 된다고!
릿삐: 절대로... 안돼!
시카코: 안돼! 여자얘니까 좀 더 예쁜 말을 해줘~
소라마루: 맞아.. 여자답게 여자답게..
릿삐: 오(お)를 붙이죠? *일본에선 경어를 쓸 때 'お' 를 붙이죠.
소라마루: 응. ‘오’를 붙여서..
릿삐: 말씀에..
소라마루: 말씀에...
난죠: 잘 알겠습니다.
소라마루: 그래요~
시카코: 좀 더 말야~(소라마루: 맞아 맞아~) 예쁜 얼굴 하고 있으니까 말야..
릿삐: 피부도 좋은데~
시카코: 피부도 좋은데 이런 더러운 말 쓰면 어머니 슬퍼하실 거야~?
소라마루: 맞아~
난죠: 왜 결국 칭찬 받고 있는 거야..?
릿삐: 안돼! 그건 안 된다고~
소라마루: 그러네.. 청취자들에게 어렵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시카코: 맞아요~ 청취자들에게 말해 주세요~
소라마루: 네.. 그래서 쿳승 난죠상, 오늘 저희들의 주의를 가슴에 품고 잘 고쳐 주세요~ 이상 다메다메다메~일 이었습니다.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 린! 파나~!]
시카코: 케테~다스~ 케테~다스~ 케테~ 다레카 다스케테~
소라마루/릿삐: 맛테(춋토)~ 춋토~ 맛테테~~
소라마루/릿삐/시카코: 니코린파나 응원가~~가 가~~
시카코: 러브라이버 분들에게 받은 고민이나 응원해줬으면 하는 꿈을 소개해서
저희 니코린파나의 오리지널 응원가로 등을 등을 등을~ 밀어드리는 코너입니다~
언제나처럼 제비뽑기로 파트를 정해서 하려고 하는데 물론 오늘은 게스트로
쿳승과 난죠르노를 넣은 5인 편성으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릿삐: 룰 알겠어요? (시카코: 룰은?) 룰 알겠어요?
쿳승: 알겠어요.. 알겠어요~ 알겠습니다!
시카코: 우리도 잘 모르겠지만...
릿삐: 아직까지도 잘 몰라...
시카코: 모르는 장르도 나옵니다. (릿삐: 그렇죠~) 모르는 파트도 나옵니다.
쿳승: 그러네요..
시카코: 처음에 보컬이 없는데 사이드가 나오기도...‘이거 보컬 없이 가나요?’
릿삐: 알 수가 없지... 오늘은 5인 편성이니까..
소라마루: 꽤.. 완벽한 세션이 될 것 같은데..
시카코: 맞아~ 밴드로써는 좋아..
릿삐: 그치? 최고 아냐?
난죠: 풀 밴드야..
소라마루: 대단하네...
쿳승: 기대되네~
소라마루: 대단하네...이건 언젠가를 대비해서 한 곡이 탄생할 게 분명해요
시카코: 그러면 첫 메일을 소개할게요~ 러브라이버 네임 ‘OPA’상 에게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왕 쿳승과 왔으니.. 게스트로 왔으니 5명이서 노조에리 라디오의 주제가를 만드는 건 어떨까요~‘
난죠: 괜찮아.
시카코: 정말~?
쿳승: 그만둬 그만둬~ 싫어~
시카코: ‘에.. 전부터 노조에리 라디오의 주제가가 필요하다고 두분이 말씀하셨는데~~’
릿삐: 아! 그렇구나~
쿳승: 지금 게 좋아~
릿삐: 딱 좋잖아~
난죠: OPA! 절대로 우리 라디오에 메일 보내지 말라고~
릿삐: 그렇지 않아~~ 좋은 의견이야.
시카코: ‘꼭 스피리츄얼한 노조에리 주제가가 될 응원가를 부탁드립니다.’
난죠: 그만둬..
릿삐: 좋네 좋아~ (시카코: 이거 좋아) 중요하니까.. 이 의견은..
난죠: 무서워..
시카코: 그러면 혹시 다음 회에~
쿳승: 절대로 안 쓸거야~
시카코: 한 번은 틀겠지.
소라마루: 마마마~만일의 하나에요.
시카코: 만일의 대비하는 거야.
릿삐: 마마마 만일이에요.
시카코: 엄~청 좋은 효과 나올텐데.
릿삐: 그치~?.
시카코: 그러네..
소라마루: 재밌겠다..
릿삐: 재밌겠다!! (시카코: 기대되..) 어떤 곡이..
난죠: 전혀 기대 안 되는데...
시카코: 그렇지 않아요~
릿삐: 즐겁게 하자고~
소라마루: 둘도 참가하니까 말야, 잘하던 못하던 둘이 하기 나름이니까..
릿삐: 둘하기 나름이니까..
난죠: 이 둘이면 파워가 부족해..
시카코: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소라마루: 우리는 약하니까.. 전혀.. 하모니니까..
릿삐: 맞아.. 전혀... 엉망이니까..
시카코: 일단 제비뽑기로 파트를 정하고 장르를 정할까. .
소라마루: 장르부터~
시카코: 네~ 장르..
릿삐: 장르도 중요하니까 말야
시카코: 그럼 둘이서..
소라마루: 그래~ 골라 봐~
시카코: 꽤 중요해..
쿳승: 이거 뽑는 거야?
릿삐: 맞아, 그거면 되? (난죠: 쿳승 부탁해~) 두 장 뽑았어? 한 장 뽑았어?
쿳승: 한 장..
소라마루: 장르를..
시카코: 장르~~
쿳승: 레게..ㅎㅎ
소라마루: 레게 떳다~
시카코: 보사노바랑 차이가 없네~
릿삐: 과연.. ‘나뭇잎’ 계다..
쿳승: 레게가 어떤 거였지?
릿삐: 노조에리로 레게지..?
소라마루: 노조에리로 레게라...
릿삐: 괜찮지 않아? 우리가 생각하는 레게니까 말야..
시카코: 각자의 파트를 정할 거야~
릿삐: 둘부터~
소라마루: 뽑아 볼까요? 애초에 오늘 어떤 파트가 들어있지?
릿삐: 5명이라 모르겠네..
시카코: 나 고를게.. 이거 고를게..
릿삐: 그걸로 괜찮아?
소라마루: 나 ?? 였었지...
시카코: 그럼 할게요~ 자~발표!
릿삐:아~ 안돼.
소라마루: 토쿠이 반주1~
시카코: 쿠보 반주2~
릿삐: 이이다 보컬..ㅎㅎ
쿳승: 쿳승 드럼, 퍼커션.
난죠: 난죠 코러스..
시카코: 와~ 깔끔하네~
소라마루: 좋은 편성이야~ 좋아~
릿삐: 레게 보컬은 뭐야~
소라마루: 레게에 보컬이라...
릿삐: 보컬 뭐하면 되는 거야..
소라마루: 반주가 좀 알기 힘드네.. 반주 1, 2라니..
쿳승: 드럼이라..
난죠: 릿삐 따라서 가자...
릿삐: 아니 아니~ 보컬은 어떻게 해? 레게도 노래하는 거야?
소라마루: 레게가 어떤 거였지..
시카코: 노조에리의 테마라고.. 라디오의... 라디오에요..
소라마루: 가사도 꽤 중요하니까요.
릿삐: 이거 큰일이야..
난죠: 하타상.. 하타상 불러와~
릿삐: 하타상에게 써 달라고 하고 싶어.
시카코: 어떤 라디오인지만 들어보자. 어떤 라디오인지..
소라마루: 컨셉이 어떤 건지..
시카코: 응.. 그건 중요하지..
난죠: 진짜? 있지... 그.. 곧잘 ‘살아가는 희망’이란 얘기를 들어요.
시카코: 오~ 대단해.. 장대하네.
난죠: 일주일의 피로를 푸는 치유 방송이니까 잘 부탁드려요~
시카코: 치유...
소라마루: 지금 강림해서 올 거야..
시카코: 생명의... 지금 엄청 보고 있네요.
소라마루: 뭔가 라디오에서 자주 쓰는 말 있나요?
난죠: ‘약속’이네.
쿳승: ‘약속’ 이지~ ‘약속’ 잘 쓰지.
릿삐: ‘약속’ 말이지..
난죠: 리벤지란 단어도 자주..
소라마루: 릿삐 왔다..
쿳승: 아~ 리벤지도 있어.. 중요한..
소라마루: 약속도 넣어 둘까?
릿삐: 내려 왔어..
시카코: 내려 왔어~
소라마루: 역시 릿삐..
시카코: 보컬이 레게니까..
소라마루: 중요하니까..
쿳승: 정말이야..내 펜 쓰고 있어..
시카코: 마이 펜이 안 보여서...
릿삐: 안가지고 와서..ㅎㅎ
시카코: 그리고 빨강이 안 나와서 파랑으로 썼습니다.
릿삐: 쿳승 이거 빨간색 안 나와.. 카트리지 바꾸는 게 좋아.
쿳승: 바꿔둘게요.
소라마루: 바꿔야 할 때인가 봐요.
시카코: 지금 내려오고 있었는데 미안해~
릿삐: 아~ 무서워.. 보컬은 처음인데...
시카코: 그럼 바로 갈거야? 할게~?
장르는 레게에~ 노조에리의 라디오 테마송을 저희가 부릅니다. 그러면 시작하죠~ 스타트~
릿삐: 시작되는 라디오~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
이 라디오를 들으면 살아가는 힘을 얻어~ (난죠: 힘을 얻어~)
잘 들어~ (시카코: 안 들려... 코러스 안 들려..) 다들 이 라디오 들어~
잘 들어~ (시카코: 안 들려...코러스상 ) 리벤지~ 리벤지~에 불타는 팔씨름~! (시카코: 안 들려...코러스상 )
나는 게스트로 가서 (시카코: 계속 안 들려...코러스상 ) 팔씨름에 졌어~ (시카코: 들려 들려~)
그래서~ 그래서~ 리벤지 하러 가서~ 왼팔로 팔씨름 하고 싶어~ (난죠: 그건~ 릿삐의~ ㅎ ??)
부탁해~ 나를~ 다시 한번~ 게스트로 불러~ (난죠: 와줘~) 주세요~
그러면 이길 것을 약속~ 약속~ 약속~ (난죠: 그건 무리~) Promiss 할게요~
릿삐: 좋은 곡이 만들어 졌어~
시카코: 잘 따라갔었네~
소라마루: 잘 따라갔어~ 좋은 곡 이었어~
난죠: 노조에리 라디오라기보단 릿삐 주관적인...ㅎㅎ
시카코: 그게 코러스의...
소라마루: 맞아 맞아~
시카코: 그건 릿삐의 주관이야.
릿삐: 노조에리에 갔기 때문에 가능한 가사였어.
난죠: 맞아~ 대단해요~
릿삐: 게스트로 갔었기 때문에..
난죠: 도중에 외쳤으니까 말야.. 무리라고..ㅎ
소라마루: 다시 한 번 하고 싶을 정도야. 재밌었어.
시카코: 꽤 여러 가지 했었지.
소라마루: 나는 좀 낮은 거... (쿳승: 베이스 같은 걸..) 전 베이스 였네요~
시카코: 나는 버튼 같은 거..
릿삐: 버튼?
시카코: 레게는 DJ 같은 게 꽤 있으니까 그걸 반주에 넣으려고 해서..
소라마루: 과연~ (시카코: 누르는..) DJ 파트인가....
시카코: 계속 눌렀어요. 그.. ‘코러스가 들리지 않아요..’
소라마루: 그런 게 있었구나..
릿삐: 그런 버튼 말이지.
시카코: 그런 버튼을 눌렀어요.
소라마루: ‘코러스상 좀 더 불륨을 올려줘요’ 같은..
시카코: ‘안 들려요’ 하는..
난죠: 그렇구나~ 그래서 볼륨이 올라갔구나..
시카코: 맞아~
소라마루: 불러 주었어요...
릿삐: 레게 였는 지가 좀 의문이지만... 쿳승의 처음 그것도.. 치타 치타 치타... 하는..
시카코: 레게에 그게 있는지가..
릿삐: 그것도 중요하니까 말야. 퍼커션..
소라마루: 그래도 좋은 곡이 만들어 졌어..
쿳승: 모르겠는 걸..
릿삐: 꼭 써 줘~
시카코: 꼭 써 주세요~
릿삐: 좋은 노래라고~
쿳승: 절대로 싫어요
소라마루: 써도 되요~
릿삐: 전혀 문제 없어~
시카코: 알람으로 해도 되요~
소라마루: 착신음으로 해도 되요, 착심음으로 할래?
난죠: 알람음...정말?
시카코: 둘 다...
릿삐: 굉장히.. 이상한 느낌.. 이 드네?
난죠: 그래도 고마웠어..
쿳승: 엄청 고마운데..
릿삐: 대단해~ 시선은 안 마주치는데..
시카코: 벌써 끝? (소라마루: 아~~) 미안해~
소라마루: 카미곡 한 곡 뿐인가...
시카코: 그런 커플링곡으로 조만간...
릿삐: 그러네~
소라마루: 보내드릴게요.
난죠: 아~ 그만둬~
시카코: 여러분도 응원 받고 싶은 게 있으면 메일 보내주세요~
이상~ 니코린파나 응원가 였습니다.
시카코: 여기서 러브라이브! 에서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소라마루: 먼저 애니메이션 정보입니다. 러브라이브! TV 애니메이션 2기는
도쿄 MX, 요미우리 텔레비전 아이치에서 방송 중입니다~
그리고 반다이 채널과 니코니코 생방송에서도 배포 중입니다.
릿삐: TV 애니메이션 2기의 블루레이 제1권이 6월 20일에 발매 됩니다~
특장한정판에는 μ's Go->Go! LoveLive! 2015 ~DreamSensation!
최속 선행 판매 신청권이 들어있는 외에 코사카 호노카가 부르는 신곡
‘シアワセ行きのSMILING!’ μ's Original Song 등 호화 특전이 가득합니다~
거기다 7월 25일 발매인 제 2권 특장한정판에는 2014년 2월 8일의 라이브 영상
Part.1을 수록 했습니다~ 우리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냐~
1기의 블루레이 특장한정판 전 7권도 나왔으니 같이 체크 해 주세요~
시카코: 거기다 애니메이션 2기의 OP, ED 삽입곡 싱글 1이 각각 호평 발매 중입니다.
5화 삽입곡 ‘Love wing bell’ 6화 삽입곡 Dancing stars on me를 수록한
삽입곡 싱글 2도 발매 되었습니다. 삽입곡 싱글 3은 7월 9일에 발매 됩니다.
거기다~ μ's Next Love Live! 2014 ~Endless Parade~의 2월 9일 공연을 수록한
블루레이와 DVD가 7월 23일에 발매 합니다~ 그리고 러브라이브! TV애니메이션 2기의
OST가 8월 27일에 발매 됩니다.
소라마루: 그리고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유저수가 300만을 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걸 기념해서 ‘타카라모노즈’ ‘Paradise Live’에 이어 다시 스쿠페스를 위한
신곡이 제작 결정 되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후일 발표되니 속보를 기다려 주세요~ 다 같이 플레이 해요~
릿삐: 이어서~ 토키타 아유미(鴇田アルミ) 선생님이 그림 키미노 사쿠라코 선생님
원작의 러브라이브! 코믹 3권이 발매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과는 조금 다른
오리지널을 즐기실 수 있어요~ 꼭 체크해 보세요~
시카코: 그리고 μ's와 함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용 리듬 액션 게임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파라다이스 가 드디어 8월 24일에 발매 됩니다~
Printemps, BiBi, Lily White의 세 타이틀 동시 발매로 초회한정판에는 각각 세 개의
넨드로이드 푸치 피규어가 부록으로 들어갑니다. 자세한 건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파라다이스 공식 사이트를 체크해 주세요. μ's 의 모두와 라이브를 대성공으로 이끌어요~
그 외 자세한 정보는 러브라이브! 공식 홈페이지를 체크해 주세요.
이상 러브라이브! 에서 알려드렸습니다.
[BGM]
소라마루: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 이제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 졌습니다.
릿삐: 이 방송에서는 여러분에게서의 메일을 대 모집 중입니다.
시카코: 애니메이션 감상 등 생각나시면 팍팍 보내주세요.
소라마루: 메일은 방송 페이지의 메일 폼에서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게스트 쿳승 난죠상~ 어떠셨나요~?
쿳승: 무서웠어...
난죠: 즐거웠어...
릿삐: 에? 전혀?
소라마루: 양면성...
릿삐: 무슨 소리야..?
시카코: 왜 왜~?
쿳승: 무서웠는 걸..
릿삐: 왜 왜? 어디가..?
시카코: 너무 즐거워서, 즐거웠던 이 시간이 끝나는 게 무서워?
릿삐: 아~ 그렇구나~
소라마루: 이 즐거운 시간이 계속되면 좋을 텐데~
난죠: 공포가..
소라마루: 기쁘네~
릿삐: 기뻐~
난죠: 이거.. 알고 있었는데.. 알고 있었는데도, 이런 텐션인 걸 알았는데도.. 이걸 매번 했다간 자율신경이 이상해 질 것 같아..
시카코: 괜찮아.. 괜찮아요.
릿삐: 그렇지 않아요~
시카코: 가끔 졸릴 때도 있으니까..
릿삐: 하이텐션... 무지하게 하이텐션일 때도 있어.
난죠: 즐거웠어요~
소라마루: 다행이야, 다행이야~
릿삐: 다행이야~
난죠: 드디어 왔고 말야..
시카코: 그러네.
소라마루: 우리도 가고 싶어, 세 명이서.
난죠: 그건 좀.. 세 명은 좀...
릿삐: 왜~?
쿳승: 세 명은 무리..
난죠: 한 명씩 와, 한 명씩...
시카코: 응원가 부를게~
소라마루: 응원가 부를게~ 만들어서 들고 갈게요~
난죠: 그런 방송이 아니니까~~
쿳승: 그런 방송이 아니야~
시카코: 다음엔 꼭 우리의 응원가를 불러 주시면..
소라마루: 아~ 좋네.
릿삐: 그치만.. (소라마루: 듀오?) 그건 그만두자?
소라마루: 어째서야~
릿삐: 노조에리 한정으로 하자.
시카코: 그럴까~
릿삐: 이 코너에서 만드는 건 그만두자~ 니코린파나.. 노조에리엔 주겠지만..
난죠: 왜? 뭔가를 깨달은 거야?
시카코: 엄청 금방이었어.
소라마루: 순식간이었지~
쿳승: 즐거웠어..
난죠: 쿳승 즐거웠어?
쿳승: 즐거웠어~ 엄청 재밌었어.
소라마루: 끝나는 게 아쉽네~
쿳승: 무섭지만 재밌었어~
릿삐: 이 시간이 끝나는 게 무서운 거지?
소라마루: 이 시간이 말이지? 언제까지고 계속되면 좋을텐데..
릿삐: 억지로..ㅎㅎ 쿳승이.. 전혀 공감하지 않아..
소라마루: 떨고 있는 쿳승이야..
시카코: 기왕 3학년 모였는데~
소라마루: 맞아..
시카코: 괜찮아? 3학년~
소라마루: 3학년 최근 슬프니까요..
난죠: 말 할 수 있는 게 적으니까..
릿삐: 11화까지 방송 되고 말야..
난죠: 말하고 싶은 게 엄청 있는데..
시카코: 말하면 안돼..
소라마루: 맞아요.
난죠: 말하면 안돼~
쿳승: 아직 안돼~
소라마루: 마음은 정했으니.. (시카코: 맞아~) 기대해 주시길..
릿삐: 봐 주세요~
소라마루: 네~ 그래서 게스트.. 쿳승, 난죠르노상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러면 이번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는 여기까지! 진행은 토쿠이 소라와~
릿삐: 이이다 리호와.
시카코: 쿠보 유리카와, 게스트의~
쿳승: 쿠스다 아이나와~
난죠: 난죠 요시노 였습니다~
소라/릿삐/시카/쿳승/난죠: 바이~ 바이~~
소라마루: 러브라이브! μ's 홍보부 니코린파나,
이 방송은 2013 프로젝트 러브라이브! 의 제공으로 보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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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힘들어요.. 번역도 영 별로인 것 같아 부끄럽고...;; 더욱 노력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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