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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글은 전적으로 경험과 약간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2. 100% 정확하다고 볼 수 없으며,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읽어야 합니다.
3. 본 글은 블로그에 작성된 글을 기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BGM은 올려지지 않으니 패스.
*이상, 확인 부탁드립니다.
-큐큐큐큐큐큐. 추인지 츄인지 모르게 들리지만, 큐라고 생각해주자.
마도서의 선택은 과연 어떠해야 할까요?
아마, 진행하는 과정에서 얻는 새로운 마도서, 그리고 처음 얻게 되는 스킬 등으로 덱의 구성을 고심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러한 분들을 위한 시간. 마도서를 골라 덱을 구성하는 것을 중심으로 다루는 '중급편' 입니다.
-덱의 구성의 시작.
먼저, 마도서는 각기 다른 분야를 바탕으로 액티브와 패시브로 나뉩니다. SF, 미스터리, 판타지 등 '책'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생긴 분류가 아닐까 합니다. 분야의 구분은 설정으로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미스터리만으로 구성된 덱을 사용한다고 하여 덱의 능력치가 증/감 하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액티브 혹은 패시브 스킬이 나오지 않는다면 말이죠.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공격' / '방어' / '회피' 의 3가지 타입으로 마도서를 나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됩니다.
-치유만 50%라 더 좋아보이지만, 사실 별로 그렇지도 않다.
이처럼, 리더 마도서가 어떠한 타입이냐에 따라 같은 타입의 마도서가 조금 더 좋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액티브뿐만이 아니라 패시브에서도 적용되기 때문에 덱을 구성할 때 가능하면 같은 타입으로 묶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형 자동을 선택했지만, 3가지가 다 들어가 있다. 자동은 스텟만을 보기 때문.
처음 진행으로부터 약 20레벨에 도달할 때까지는 특별히 이같은 사항을 무시해도 좋습니다. 마도서의 선택지도 적고, 코스트 역시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동으로 덱을 구성하여 레벨업을 중점적으로 해주시는 편이 좋답니다. 저는 30레벨이 될 즈음에서야 본격적으로 덱을 손질했으므로, 특별히 빠르게 덱을 구성해야겠다는 강박은 가지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자동을 권하는 이유는 자동 편집이 오로지 마도서의 스테이터스만을 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리더를 제외하고는 스텟에 따라 채워지게 되는 것이죠. 덱의 효율로 봐서는 영 아니지만, 스텟이 높기 때문에 던전 플레이는 비교적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소환 금서 레이드의 경우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칠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공격덱으로 입장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지나치게 레벨이 높다고 생각되는 소환 금서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타입에 따라 최소한의 역할을 해줘야 클리어가 수월하기 때문에, 그러한 영향을 덜 받는 공격형은 비교적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현재에는 쓸모가 없는 카드. 그러나 초반에는 넣어둬도 괜찮다.
진행을 하다보면, 종종 운 좋게 높은 등급의 마도서를 얻곤 합니다. 본격적으로 덱을 짜기 전에 획득했다면 일단 사용하시는 것을 권하며, 덱을 구성하신다면 스킬의 활용성을 생각해보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등급이라도 스킬이 좋지 않다면, 노멀 마도서보다도 밥값을 못하는 상황이 있으니까요.
-덱의 컨셉은 매우 중요하다. 어중간하게 구성하면, 결국에는 어중간할 뿐이다.
덱을 구성하는 시기에 도달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덱을 만들어보고 싶은지 결정한 뒤에 구성하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나뉘는 부분도 적잖게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겠다 싶은 것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다만, 중구난방의 덱 구성보다도 특장점 하나를 정해 몰아주는 편이 훨씬 더 좋습니다. 공격이 리더라면 '공격 스킬을 다수 배치하는 방식'이나 '버프 스킬을 다수 배치하는 방식' 등으로 나뉘곤 하죠. 각 리더별 자세한 구성은 다음 파트에서 다룰 생각입니다.
-카드를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전투밖에 없다. 가장 빠르고, 가장 속 편하다.
덱을 구성했다면, 해당 덱으로 최대한 많은 전투를 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마도서 레벨 10까지는 무난하게 잘 성장하니 대단한 부담을 느끼지도 않고, 스텟 증가량을 체감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이덱 저덱 요덱 골라서 경험치를 배분하기보다 최대한 하나의 덱에 경험치를 몰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나중에 소환 금서 레이드에서도 위력을 낼 수 있으니 소위 말하는 '주력 덱'이 되는 셈이죠.
그렇다고 해서 다른 덱을 아예 등한시 하기 보다는 적당히 경험치를 배분한 뒤, 집중하는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초반에 모든 덱을 기차게 구성하는 것은 어려운 편이므로, 가장 그럴듯하게 구성된 덱을 선택하시는 편이 좋답니다. 추천하는 타입은 공격으로, 가장 성장이 빠르고 던전 클리어 속도 역시 빠르기 때문에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지요.
-어쩔 수 없는 현실. 낮은 등급의 카드는 성장의 한계가 너무 낮기 때문.
각자, 나름의 방식대로 마도서를 성장시키는 도중에 지금보다 더 강한 등급의 마도서가 나왔다면 과감하게 자리를 내어주어도 좋습니다. 당장은 스텟이 크게 떨어지고, 그동안 투자했던 경험치, 골드 등이 아깝겠지만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성장의 폭과 최대 레벨이 높기 때문에 멀리 본다면 덱이 한층 더 강해졌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다만, 현재 넣어둔 마도서의 레벨이 30 혹은 40 이상이라 그 차이가 너무 클 경우 '마도서 성장'을 통해 15레벨 정도까지 올려놓고 덱에 넣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정 포인트는 꾸준히 하면 할 수록 모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성장시킨다는 생각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성장이 다 끝나 더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혹은 사용할 의미가 없는 마도서들은 잘 뒀다가 필요할 때에 팔아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초반 '마도서 결속'에는 골드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레벨이 높다고 다 쎈건 아니다. 내가 그렇거든.
대강 이정도로 이번 파트를 끝낼까 합니다.
대체로 포괄적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초적인 부분만 지나면 게임의 난이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므로 적당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초보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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