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모르면 맞아야지 요소가 너무 많아요
템인지 몹인지 일단은 당해보고 다음에 피하세요..
앞쪽에 적과 1대1 대결중이신가요?
움브랄에선 당신과 적 사이에도 적을 소환시켜 드립니다
덤으로 록온 돌아가는건 덤이죠
아쉬우니 순간이동 하는 적도 넣어드릴께요
외나무 다리나 벼랑 위인데 한명은 마법 공격을 쓰고 길막하는 녀석은 기생충이 있네요
난 분명 앞에서 쳐맞았는데 왜 몸은 왼쪽으로 튕기면서 벼랑에서 떨어질까요?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모르면 당하세요
앞에 길이 막혀있는데 퍼즐로 길을 만들었으니 이걸 점프로 넘어야겠다~
힝 죽으셨죠 숨겨진 요소가 하나더 있는데 그걸 안찾으셨네 점프로 넘을꺼 같겠지만 못넘습니다
(이거 두개를 열어야 하는 기믹인지 모르면 내가 점프 실순가 싶어서 계속 죽음)
에라이 그냥 적이고 뭐고 달려야 겠다 싶으신가요 헌데 중간 보스 잡으셔야 세이브 지역을 열어드립니다
그렇게 입으로 투덜거리면서도 난 이게임을 꾸역꾸역 진행중입니다
그건 소울류가 가진 반복해서 도전하게 만드는 게임성과
특정 지점을 어렵지만 결국 넘겼을때의 성취감 때문이지
이게임이 잘만든 게임이라서 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냥 소울류 자체가 잼있는건데 이게임만의 특성이라고 추가한 요소들은 오히려 감점 요인 같네요
그렇다고 개똥망겜 수준은 아닌것 같구요. 평소 소울류 를 좋아하신다고 하면
독한 맛에 할만한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게 좋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가격이며.. 최적화면.. 기타등등.. 먼가 좋게 이야기 할만한 명분을 안주네요.
내가 실수를 하거나 적 위치를 파악 못해서 죽거나 맞으면.. 에효 조심해야지 하겠는데
그냥 모르면 맞으세요 라거나 갑자기 없던 적이 소환되서 공격하는 불합리 하고 예측 불가능한 요소가 너무 많다보니
이게 당하면서 어익후 속았네가 아니라 뭐야? 이게 하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소울류는 소울류 욕하면서 패드는 다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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