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케이오스 공략] | |||||||
* 본 공략에 쓰인 입력법은 조종 캐릭터가 왼쪽에 있는 상황(소위 말하는 "1P 자리")을 기준으로한다. * 웬만하면 크롬으로 보도록 하고, PC로 보길 바란다. 모바일 쪽 까지 보기 좋게 신경 쓴 공략이 아니다. * 대부분의 스크린샷들은 클릭해보면, 원래 크기로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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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을 시작하기 전] | |||||||
* 해당 항목에 대해 기본적인 요소들만 서술한 게시물이다. - 정말 기본적인 사항 위주로 수록하였고, 일부 매우 중요한 요소만 추가로 수록하였다. - 좀 더 자세한 내용, 혹은 전작까지와의 차이점 등을 알고 싶다면 차후 게재할 "심화편"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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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 |||||||
* 일부 기본기들은 어느 정도 특성이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다(예 : 앉아 K - 하단기, 앉아 HS - 대공기). * 특정 기본기는 일반적인 타격 판정의 공격이 아닌 경우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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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P | |||||||
팔을 짧게 휘두른다. 공격 거리는 짧지만 케이오스의 기본기들 중에서 발동 속도가 가장 빠르다. 연타도 가능하여 근거리에서의 견제 능력이 좋은 편이고, 적중 이후 연속기로 이어지는 공격도 생각보다 꽤 많은 등, 전반적인 성능이 좋은 기본기이다. | |||||||
앉아 P | |||||||
앉은 상태에서 팔을 짧게 휘두른다. 서서 P보다는 약간 느리지만 그래도 발동은 빨라서 근거리에서의 견제 능력이 좋다. | |||||||
공중 P | |||||||
공중에서 팔을 휘두른다. 공중 K에 비해 공격 거리는 짧지만 발동이 빠르며 연타가 가능하다. 공대공용으로 쓰기 좋은 편인데, 공중에서 상대가 가까우면 공중 P, 조금 떨어져 있으면 공격 거리가 긴 공중 K를 사용하는 식으로 상황에 맞추어 활용해보자. | |||||||
서서 K | |||||||
뭔가 평범한 직선 차기인데, 꽤 고성능 기본기이다. 우선 공격 거리가 꽤 길면서 발동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어서 중거리 정도에서의 견제 능력이 꽤 좋다. 공중 연속기에서도 은근히 활약해주는 편인데, 특히 "총겨누기"의 근접 공격 판정과 궁합이 좋다. 이게 각종 연속기 도중 건져내야 하는 상황에서 근접 S와 서서 S는 각각 적중시켰을 때의 상황이 달라 추가타를 달리 넣어주어야 하고, "→ + S"는 거의 마무리 용도로나 써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서서 K를 건져내는 용도로 더 자주 쓰게 된다. 대신 대시 도중에 "→ + K" 특수기를 잘못 사용할 수 있으니 입력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
앉아 K | |||||||
앉은 자세에서 그대로 한쪽 다리를 내민다. 기본적인 공격 거리가 길고, 여기에 대시를 통한 관성까지 주면 체감되는 공격 거리가 더욱 길어진다. 적중 시, 상대에게 주는 경직은 좀 작지만 닿은 시점에서 "총겨누기 - 사격" 구성으로 연결이 되고, 가드당해도 틈을 보완할 수 있어 안정적이다. | |||||||
공중 K | |||||||
앞차기 동작으로 공격한다. 발동도 빠르고, 긴 다리 덕분에 공대공 요소가 매우 좋다. 적중 확인 후, "총 겨누기 - 사격"으로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으니 활용해보도록 하자. | |||||||
근접 S | |||||||
전방에 무릎차기를 구사한다. 발동이 빠르고 판정이 좋아서 각종 연속기의 시동기나 근거리에서의 압박 수단으로 꽤 좋다. 특히 카운터로 적중 시켰을 시, 발동이 느린 "확실하게 겨냥하기 - 사격" 구성도 연속기가 성립된다. 단지 이 구성을 넣어줄 수 있는 시간이 꽤 짧은 편이라 연속기를 구사할 생각이라면, 미리 입력해야 겨우 연결이 가능하다. | |||||||
서서 S | |||||||
몸을 살짝 앞으로 내밀면서 양 팔로 공격한다(사격 자세 도중엔 한 팔만 쓰지만 별도의 성능 차이는 없다). 공격 거리도 대전 시작 시의 위치에서 닿을 정도이며, 약간의 전진성이 있어 구사 이후, 앞으로 살짝 이동하기까지 한다. 팔 끝 부분에 케이오스의 피격 판정이 없어 사정 거리 끝의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이기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발동 속도가 미묘해서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S기본기 치고 가드당했을 때, 경직이 굉장히 긴 편이어서 다른 행동으로의 파생이 필수적이다. 특히 "서서 S - 총 겨누기 - 사격 - 대시 사격 - 기본기"는 탄수를 좀 소모하지만 서서 S 이후의 틈도 줄이고, 추가 압박까지 넣어줄 수 있는 구성이니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두자. | |||||||
앉아 S | |||||||
앉은 상태에서 권총을 멋지게 회전시키면서 전방을 공격한다. 공격 거리가 상당히 길며, 하단 판정이다. 그 덕분에 중거리 이상에서 대시 이후 구사 시, 관성까지 겹쳐 굉장히 긴 하단 견제기가 되어준다. 게다가 끝 부분에 케이오스 본인의 피격 판정이 따로 없어 거리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이기는 일도 종종 생긴다. 적중 이후 이어지는 공격이 "총겨누기 - 사격" 정도인데, 이후에 넣어 줄 연속기를 연습해 두도록 하자. 또, 단독 카운터로 적중 시, "확실하게 겨냥하기 - 사격"이 확정이어서 간단한 연속기를 넣어줄 수도 있다. | |||||||
공중 S | |||||||
대각선 아래로 권총으로 사격을 구사한다. 생각보다 큰 특색은 없는 기본기지만 케이오스의 기본기 체계 덕분에 사실상 다른 캐릭터들의 "공중 HS" 역할을 한다. 우선 사격이란 동작과 달리 발사체가 아닌 타격 판정이며, 사정거리도 생각보다 짧다(파열 효과 일부 한정이다). 그래도 지상 쪽으로의 공격 판정이 꽤 깊숙한 편이어서 어지간한 높이에서도 앉아 있는 상대에게 잘 닿는 편이다. 점프 시점에 따라 역가드도 발생하지만 활용하기 쉽지 않다. 그리고 권총으로 사격을 한다는 점에서 오해하기 쉬운 데, 사격 시 소모되는 탄수와는 완전 별개의 공격(권총도 다른 방향의 것을 사용)이라 고유 게이지들의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다. | |||||||
[해피 케이오스의 HS 기본기들에 대해] | |||||||
케이오스의 HS 기본기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아예 없다". 과거 시리즈에 나왔었던 "브리짓"의 요요처럼 HS 버튼 전체가 독자적인 시스템에 배정되었다. 대신 사격 자체는 필살기이지만 게이지와 관련된 부분만 주의해주면, 일반적인 기본기처럼 개틀링 콤비네이션 느낌으로 써줄 수 있어 브리짓의 그것에 비해선 비교적 덜 어려운 편이다("비교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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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D | |||||||
무심하게 올려친다. 중단기인 건 둘째치고, 문제는 공격거리가 이상할 정도로 짧다. 보통 기본기를 가드당한 후, 서서 D로 파생하는 압박을 구사하면, 상대가 가드백으로 밀려나도 어지간해선 닿는 편인데, 이 쪽은 허무할 정도로 헛쳐버린다. 보통 이런 약점은 위험하기 마련인데, 케이오스는 자체적인 해결책이 있다. 공격을 헛쳐도 주력기인 "사격"으로 파생이 된다는 점인데, 그 틈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단지, 이 부분도 보완이 된다 뿐이지, 헛친 게 생각보다 눈에 너무 띄어서 상대가 재빨리 반격할 시, 위험한 건 마찬가지이다. 웬만하면 서서 D가 확실히 닿을 거리에서만 발동하도록 하자. | |||||||
앉아 D | |||||||
양발 끝을 내밀면서 공격한다. 해피 케이오스의 체구가 길쭉한데다 살짝 앞으로 나아가며 구사하여 체감되는 공격 거리가 꽤 긴 편이다. 끝 부분을 적중시켜도 총겨누기의 근접 공격 판정이 연속기로서 닿아 그대로 공중 연속기로 끌고 가 줄 수도 있다. 그래서 적중 후, "총 겨누기 - 사격"으로 연속기를 넣을 지, "집중"이나 "재장전"으로 상황상 유리함과 소모된 게이지를 채울 지, 선택해 줄 수 있다. | |||||||
공중 D | |||||||
공중에서 뒷발차기를 구사한다. 소위 말하는 "백합차기"로 공격 자체가 역가드 판정을 기반으로 설정되어 있다. 저공 대시나 전방 점프, 혹은 "공중에서 ↓ + K" 특수기로 상대를 넘어가며 구사 시, 상대가 가드 방향을 반대로 해야 막아지기 때문에 상대의 가드를 뒤흔들어 줄 수 있다. 게다가 케이오스는 총 겨누기라는 특수한 시스템으로 상대에게 닿았느지에 상관없이 추가타를 넣거나 추가 압박을 넣는 선택이 가능하여서 꽤 유리해진다. 대신 케이오스의 앞 쪽으론 공격 판정이 일절 없으니 사용에 주의하자. |
[특수기] | |||||||
→ + P | |||||||
제자리에서 박치기를 구사한다. 역시 상반신 무적 판정이 있어 대공 성능은 좋다. 완전 제자리에서 구사하지만 케이오스의 머리 뿐 아니라 고리 부분의 공격 범위가 좀 있는 편이어서 대공 성능 자체는 크게 문제 없는 편이다. 그래도 여전히 짧은 건 변함없으니, 지상의 상대에겐 될 수 있는대로 쓰지 않도록 하자. | |||||||
→ + K | |||||||
살짝 전진하면서 아래 쪽을 슬며시 찬다. 케이오스의 전반적인 대전 운영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특수기이다. 우선 하단 판정에 전진 거리가 매우 길다. 여기에 P나 K 기본기에서도 연속기로 이어질 정도로 발동 속도도 은근히 빠르다. 상대에게 닿을 시, 총겨누기의 공격 판정이 무조건 닿아 연속기의 연결용으로도 좋으며, 가드 당해도 반격 받을 일이 거의 없을 정도이고, 그나마도 총겨누기와 조합 시, 상당부분 보완이 된다.
압박 운영의 경우, 지상의 상대에겐 "대시 서서 K -→ + K - 총겨누기 - 사격 - 대시" 라는 반복성 압박이 가능한데, 리스크 게이지가 꽤 쌓이고, 상대를 구석까지 밀어버리는 부분도 꽤 강해 케이오스가 매우 유리해진다. 연속기의 징검다리 용도로도 매우 쓸만한데, 특히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 시, 동작과 달리 상대를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띄워준다. 이 부분 덕분에 간단한 구석 몰아가기 연속기도 가능하다.
좋은 특수기이긴 하지만 주의해야 할 요소도 좀 있다. 우선 하단기 치고는 공격 판정이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허리 위로는 일절 없기 때문에 공중 연속기 도중에 구사할 시, 높이 조절을 신경써주지 않으면 헛치는 일이 종종 생긴다. 또, 입력법 특성상 연속기 도중에 "대시 서서 K"를 넣으려다 이 특수기가 발동되는 상황도 종종 생긴다. 이 특수기로 건져 내어도 공중 연속기 자체는 무리없이 넣어 줄 수 있지만 이것도 건진 높이에 따라 구성을 다르게 해줘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다 상대를 건져낸 그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입력에 주의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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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 + K | |||||||
자신의 바로 아래 쪽을 슬며시 밟으며 공격한다. 상대에게 공격이 닿았을 경우, 이동 방향 그대로 다시 살짝 솟구치는 속성이 있다. 단, 특정 방향을 유지하고 있으면, 해당 방향을 향해줄 수 있다. 앞쪽을 향하면 앞쪽, 뒤를 향하면 관성이 걸려 거의 수직 낙하를 하는데, 자체적으론 큰 영향이 없지만 사격과 조합 시, 간단한 정역가드 압박을 넣어 줄 수 있다. 또, 살짝 솟구치면서 상대의 뒤로 넘어간 뒤, 역가드 공격인 공중 D - 사격으로 추가 압박도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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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 | ||||||
살짝 전진하면서 묵직한 훅을 구사한다. HS 기본기가 없는 케이오스에게 다른 캐릭터의 "서서 HS"나 "→ + HS" 에 해당하는 역할을 해준다. 공격력이 높고, 공격 거리도 길며, 적중 시, 상대를 꽤 멀리 날려 보낸다. 동작은 꽤 크지만 의외로 발동 속도가 서서 P에서 이어질 정도로 빠른 편인데, 이 덕분에 각종 연속기나 벽 파괴 전조를 보았을 때, 소모한 조준력이나 탄수를 슬며시 한 번 채워준 뒤, 이 특수기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 |||||||
[잡기] | |||||||
지상 잡기 | |||||||
상대의 멱살을 잡은 뒤, 발차기를 내밀며 날려버린다. 상대와의 거리를 상당히 벌려주어 중거리 이상에서 유리해지는 케이오스에게 거리 조절을 용이하게 해준다. 사격 자세 도중에도 잡기를 구사할 수 있는데, 구사 후, 자동으로 사격 자세가 풀리니 기억해두자. 참고로 구사 이후, 어색한 동작을 취하며 손을 내미는데, 언뜻 보면 여기까지 하나의 동작이라 못 움직일 거 같지만 실제론 손을 내밀기 전, 걷어찬 시점 일부부터 경직이 이미 끝나서 곧바로 다른 행동을 해줄 수 있다. | |||||||
공중 잡기 | |||||||
공중에서 상대를 잡은 뒤, 크게 후려쳐 지면으로 내려찍는다. 구사 후, 상대를 꽤 가까운 위치에 떨어뜨려 주는데, 상대가 리버설을 걸기 딱 좋은 위치인지라 백스텝, 혹은 커스나 스케이프고트 처럼 상대의 리버설에 대응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주는 필살기로 거리를 벌려준 뒤, 상황을 보도록 하자. |
[필살기] | |||||||
* 해당 필살기에 수록된 공격력은 방어력이 보통 수준인 "카이 키스크"를 적중시켰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 필살기의 히트수는 보편적인 상황에서 적중시켰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연타 시, 최대 히트수가 증가하는 경우는 따로 표기한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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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력과 탄수] | |||||||
해피 케이오스에겐 캐릭터 고유 게이지가 존재한다(이로서 현재까지 모든 DLC 캐릭터가 들고 나왔다). 그것도 두 가지인데, "조준력"과 "탄수"이다. 허나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뿐이지, 실제론 하나의 게이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질적으로 어느 한쪽이 부족하거나 없으면 이와 관련된 공격이나 행동을 일절 할 수 없다. 해피 케이오스는 이 두 게이지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며, 소모했을 때 채워주는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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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력] | |||||||
왼쪽부터 평상 시 - 사격 자세 - 재사용 대기시간. 게이지의 색이 매우 중요하다.
두 게이지들 중 긴 막대 형태의 게이지로 대전 시작부터 채워진 상태로 시작하며, 상대를 조준하는 동안 점차 소모하고, 사격 구사 시, 추가로 소모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사격 자세 도중 겨냥을 유지하는 시간 제한"이라 보면 된다. "탄수"가 충분해도 "조준력"이 모두 소모되면, 총겨누기 상태가 자동으로 풀리게 된다. 이 때, 게이지는 적색으로 바뀌는데, 이 동안에는 사격과 관련된 각종 행동들을 일절 할 수 없다. 게이지 자체는 사용하지 않을 때엔 자동으로 채워지지만 그 시간이 꽤 기니, 모두 소모되기 전에 자세를 풀거나 "집중"으로 빠르게 다시 채워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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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 | |||||||
상당히 직관적인 탄수 표현이다.
현재 탄창에 남은 총알의 갯수를 표현한 게이지이다. 총 여섯 발이며, 사격을 할 때마다 한 발씩 소모된다. 모두 소모하면, 자동으로 자세가 풀리며, 다시 채워주기 전까진 "조준력" 게이지가 전부 채워져 있어도 사격과 관련된 요소들을 사용할 수 없다(권총을 들긴 하지만 사격을 해도 틱틱 소리만 낸다). 일단 한 번 소모한 탄수는 "재장전"이나 각성 필살기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직접 채워주어야 한다. 조준력과 달리 이 탄수를 채워주는 운영이 좀 더 복잡한 편이라 이 부분과 관련된 각종 운영들을 확실히 익혀두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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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겨누기 | |||||||
HS 버튼 or ↓↘→ + S | |||||||
* 자세 도중엔 이동 및 기본기와 필살기 입력이 가능하다. * 자세 도중엔 "가드"를 할 수 없다. * 자세 도중 " ↓ + HS" 입력으로 자세를 취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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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오스는 기본기인 "HS 버튼"이 곧 이 필살기인 구조이여서 HS 기본기가 아예 없으며, 입력 후, 기본 자세에서 권총을 한 손으로 든 상태가 된다. 케이오스가 가진 모든 대전 운영법들이 이 총 겨누기 상태와 관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중요한 필살기이다. 자세 도중에는 조준력을 지속적으로 소모하는데, 그 시간이 약 15초 정도로 매우 길다. 여기에 파생기인 "사격"을 구사하면 추가로 소모된다. 조준력 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선 사격과 관련된 행동을 구사할 수 없으니 게이지 관리에 주의하자.
왼쪽부터 기본 자세 - 조준 자세 - 조준이 불가능한 상태
기본 자세가 바뀌는 일종의 특수 자세이지만 생각보다 행동에 제약은 거의 없다. 점프, 공중 대시 등 평소와 같은 이동이 가능하여, 위치를 잡는 운영이 가능하다. 또, 일반적인 기본기나 각종 필살기들의 사용도 비교적 자유롭다. 양팔로 구사하는 서서 S의 경우, 조준 자세 도중엔 한 팔로만 구사하는데, 수치 상의 성능 변화는 따로 없다. 단지, 어떤 필살기는 구사 후, 조준 자세를 유지하지만 다른 필살기는 자동으로 자세 해제가 되는 등, 구사 후 상황이나 그 상황의 쓰임새가 달라 그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또, 총겨누기 상태 도중에 앉아 HS에 해당하는 " ↓ + HS"를 입력하면, 자세를 해제한다. 넣는 동작이 눈에 띄지만 경직이 거의 없어 위급한 순간,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허나 반대로 파생기인 사격을 구사하려다가 자세 해제를 해버려 상대를 놓아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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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 입력] | |||||||
단순한 올려치기지만 그 영향력과 중요도가 엄청나게 크다. 그리고 압박 도중 근거리에서 공격 판정을 가드시킨 뒤, 안전하게 "총 겨누기" 상태로 전환해줄 수 있게 해준다. "기본기 - 총겨누기(↓↘→ + S) - 사격 - 대시 사격 - 기본기"란 구도로 압박이 가능하다. 그냥 HS 버튼을 누른 뒤, 사격하는 것보다 공격 판정이 1회 더 있는 셈이라 HS 버튼 쪽보다 더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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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 |||||||
"총 겨누기" 상태 도중 HS | |||||||
* 구사 시, 조준력 게이지를 추가로 소폭 소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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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을 향해 사격을 구사하는 공격으로 실질적으로 해피 케이오스가 가진 유일한 공격형 필살기이다. 사실 말이 사격이지 현실처럼 총알이 날아가는 궤적이 따로 없으며, 공격 판정도 오로지 조준점의 일정 범위 안에만 존재한다(마법을 활용한 핀포인트 폭발이라 볼 수 있다). 사격에는 "탄수" 뿐 아니라 "조준력"도 추가로 20%가량 소량 소모하는데, 일반적으론 조준력이 전부 채워진 상태에선 총 여섯 발 중 다섯 발까지만 발사할 수 있다. 단지, 한 번의 조준 자세에서 조준력을 모두 소모해가면서 사격을 구사하는 건, 운영 측면에서 좋은 점이 없기 때문에 자제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아래에서 언급할 "확실하게 겨냥하기 - 사격"의 사격 부분도 이 항목의 아래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사격 부분을 통합해서 수록할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사격 자체가 가진 속성의 차이가 꽤 크기에 따로 분류하였다. 여담이지만 사격 자체는 버튼을 누르는 순간이 아닌, 눌렀다가 떼는 순간 사격을 구사하는 "음입력" 방식이다. 그래서 연속기나 압박 도중, 버튼을 누른 시점이 아닌 버튼을 눌렀다 뗀 시점을 기준으로 구사하여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니 기억해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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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의 시작] | |||||||
왼쪽부터 조준 전 - 조준 도중 - 조준 완료라 보면 편하다 "+" 형태가 뜬 이후, 주변의 고리가 크게 좁혀진 순간부터는 사격의 공격력과 적중 시, 상대의 피격 시간이 크게 증가한다. 이 요소와 관련하여 추가타를 여유있게 넣거나 압박 능력이 좀 더 커지는 장점이 있다. "조준 도중의 사격"이 "조준 완료의 사격"보다 성능이 살짝 낮긴 하지만 두 세발 정도 연발해주면, 압박 능력에 큰 차이는 없다. 그래도 탄수 추가 소모에 대한 대비는 해두어야 한다. 조준이 되지 않은 상태에선 이렇게 헛치게 된다.
이 조준점은 사격 자세가 발동되는 동안이나 조준된 이후 상대가 움직였을 때, 조준하는 시간이 발생한다. 이 동안에는 사격을 발동해도 빗나가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것은 곤란하다. 이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아서 사실 몇 번 써보면, 생각보다 헛칠 일은 잘 생기지 않지만 그래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 요소이다. 조준이 완료되기 까지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여유를 갖을 수 없을 정도로 압박하는 것도 좋고, 그게 아니면 이 부분을 보완하라고 만든 "커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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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 |||||||
"사격"은 분류상으론 필살기이지만 사격이 상대에게 닿은 순간 다른 필살기로 파생이 가능하여 기본기처럼 활용해 줄 수 있다. 이게 꽤 중요한 게, 사격 자체는 공격력도 공격 판정도 평범하지만 "사격(기본기) - 필살기" 란 방식으로 활용해 줄 경우, 케이오스가 가진 모든 운영에서 큰 비중과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잘만 활용하면 화력과 조준력, 탄수까지 채운 강력한 연속기를 구사할 수 있다. 우선 기본적인 연속기 사이 사이를 "사격"으로 연결해주는 것이 케이오스의 연속기 화력에 매우 중요하다. 기본기 끝부분의 경직에 사격을 구사한 뒤, 다른 공격으로 이어주는 징검다리로서 구사해주면, 평소에는 넣을 수 없는 연속기를 넣어 줄 수 있다. 이 원리를 반대로 각종 공격이 가드되었을 때엔 기본기의 경직을 보완하고, 추가 공격을 구사하는 압박 운영도 가능하다. 단지, 이런 운영 자체는 강력하지만 탄수와 조준력 게이지의 소모가 있기에 게이지 관리에도 소흘히 해선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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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상황에서 발동할 수 있다] | |||||||
서서 D를 가드당한 뒤, "총겨누기 - 사격"으로 경직을 보완하였다. 또, 공격을 헛친 순간에도 "커스"로 조준점을 강화한 동안에는 추가 사격으로 어느정도 대응해줄 수 있다. 게다가 발동할 수 없는 극히 일부의 상황이라곤 해도, 케이오스 본인이 가드 중이거나 피격중일 때, 혹은 각성 필살기의 구사 도중 등, 모르는 사람이 봐도 발동하지 못한다는 걸 이해할 수 있는 상황 정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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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파괴 속성이 강하다] | |||||||
얼마 때리지도 않았는데, 벽파괴가 굉장히 빨리 발생하였다. 사격과 관련하여 정말 의외의 요소가 하나가 바로 벽파괴 속성이다. 사실 평범한 연속기들도 스테이지 구석에서 벽 파괴가 잘 발동되긴 하지만 사격은 그 정도가 놀라우리만큼 높다. 연속기야 넣어주는 입력의 가짓수도 많고, 화력이 높다보면, 자연스레 벽 파괴가 빨라진다 걸 예상할 수 있지만 사격은 체감상 버튼을 두 세발, 심하면 한 발만 적중시켜도 벽파괴가 쉽사리 발동된다. 지상에서 벽파괴 전조를 보았다면, 자신의 상황에 따라 유리한 쪽을 택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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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겨냥하기 | |||||||
↓↙← + S | |||||||
* 자세 도중엔 가드와 이동을 할 수 없다. * 조준력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대폭 소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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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를 들어올리고, 권총을 양 손으로 제대로 잡아 사격 자세를 취한다(이하 "정조준"). 발동이 살짝 느리며, 총 겨누기와 달리 자세 도중엔 현재의 위치에서 일절 움직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큰 약점이 되는 부분을 두 가지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꽤 위험해질 수 있다. "확실하게 겨냥하기" 자체가 케이오스의 대전 운영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너무 커서 관련된 부분을 확실히 익혀두어야 한다. 위가 "확실하게 겨냥하기", 아래가 "총겨누기"의 조준력 소모 시간. 그 차이가 굉장히 크다. 여기에 자세 도중 소모되는 조준력도 굉장히 커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다. 10초가 넘은 "총겨누기"쪽과 달리 이 쪽은 2,3초 수준으로 굉장히 짧으며, 여기에 사격까지 더해지면, 1초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확실하게 겨냥하기 - 사격" 구성이 케이오스 운영에 있어 매우 강력한 요소가 되어주지만 그만큼 조준력 게이지의 관리를 더더욱 철저하게 해주어야 하는 원인이 되어주는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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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 |||||||
"확실하게 겨냥하기" 상태 도중 HS | |||||||
* 조준 도중 사격 적중 시, 상대를 낮게 띄운다. * 조준 완료 사격 적중 시, 상대를 높게 띄워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 조준 완료 사격 가드 시, "가드붕괴"를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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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겨냥하기" 도중 사격으로 이 때의 조준점은 주황색이다. "확실하게 겨냥하기" 도중의 조준력 소모도 크지만 이 때의 사격으로 소모되는 조준력도 상당히 크다. 조준력이 전부 채워진 상태에서 세 발 정도가 한계이고, 그나마도 조준력이 모두 소모된다는 점 때문에 사실상 두 발이 진짜 한계이다. "총겨누기 - 사격"은 상대에게 적중 시, 평범한 피격 효과만 주지만 이 쪽은 적중한 상대를 띄워준다. 띄워주는 높이가 꽤 높지만 케이오스 본인의 경직이 있어 자체적으로 추가타는 넣을 수 없다. 그나마 "재장전" 한 발로 경직을 줄여주면 빠른 공격으로 추가타를 넣어 줄 수 있긴 하지만 그나마 거리가 가까워야 겨우 넣을 수 있다. 그래도 적중 시, 띄워졌다가 떨어지는 시간이 꽤 걸려서 "집중"처럼 구사 시간이 꽤 긴 동작도 안전하게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케이오스가 유리해진다. 가드되었을 때에도 상대를 밀어내는 거리가 꽤 길어 비교적 안정적이다. 조준 완료 시의 사격은 적중되거나 가드되어도 굉장히 강력하다. 가드시켰을 때에 가드 붕괴를 일으키는 부분 역시 케이오스를 굉장히 유리해지게 만든다. 우선 가드 데미지는 높지 않지만 상대가 밀려나는 거리가 "조준 도중 시, 사격"에 비해 더 길어진다. 그 덕분에 상대와의 거리가 떨어져 있을수록 강한 케이오스에게 안정적인 거리를 만들어준다. 상대가 순간이동 계열을 가진 게 아닌 이상 접근하기도 쉽지 않아 그동안 소모된 조준력을 채워줄 집중, 혹은 초집중도 안전하게 써줄 수 있다. 조작 미숙으로 인해 틈이 좀 있게 찍혔지만 익숙해지면, 저 사이의 틈이 거의 없다. "확실하게 겨냥하기 - 사격"의 기본적인 운영은 "사격 한발 이후 바로 재장전"을 구사하는 것이다. 소모된 탄수를 채워주고, 덤으로 자세 해제를 통해 조준력을 아끼면서 틈도 줄여 큰 도움이 되어준다. "조준 완료 후 사격"에 성공하면, 이후 지속적으로 "확실하게 겨냥하기 - 사격 - 재장전"을 활용하여 적중되면 추가타를 넣을 수 있고, 가드당해도 가드 붕괴가 발생하여 틈도 거의 없는 운영이 가능하다. 물론 소모된 탄수는 채워주어도 조준력은 채워지지 않는 상태이니, 중간중간 유리할 때마다 한번 씩, 집중을 구사하거나 대기 시간으로 채워주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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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해제 | |||||||
"확실하게 겨냥하기" 상태 도중 ↓↙← + S | |||||||
확실하게 겨냥하기에서의 자세 해제인데, 이름만 "자세 해제"이지 구사 후, "총 겨누기" 상태가 된다. 자세 해제를 하는 목적이 조준력을 아끼는 것인데, 조준력을 여전히 소모하기 때문에 애매하다. 그 때문에 대전 내에선 사격 이후 바로 재장전을 활용하는 운영이 좀 더 유용해서 이 쪽은 잘 쓰이지 않는다. | |||||||
재장전 | |||||||
↓↓ + P | |||||||
명칭 그대로 소모한 탄수를 채운다. 한발한발 일일히 채우는 방식이라 채워야 하는 탄의 수가 많을수록 오래 걸린다. 대신 첫 발을 장전한 그 순간부터 곧바로 사격을 제외한 다른 행동들을 할 수 있다. 도망을 치거나 가드를 할 수도 있고, 재빨리 각종 공격을 구사하여 반격할 수 도 있다. 탄수를 많이 소모한 뒤, 사용하기보단 한 두발 사격 후, 그때마다 다시 채워주는 것이 좋다. 조금 번거로긴 하지만 습관을 들여두면, 대전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되어준다. | |||||||
집중 | |||||||
↓↙← + P | |||||||
이 쪽은 소모된 조준력을 30% 정도 다시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단순히 조준력을 채워주는 것 뿐 아니라 일정 시간 동안(약 5초)은 사격으로 소모되는 양이 소폭 줄어들어, 평소보다 몇 발 더 쏠 수 있게 해준다. 동작은 작은 편이지만 전체 구사 시간이 꽤 긴 편이고, 엄연히 경직 상태라 이 때 상대의 공격에 적중되면 카운터까지 발생한다. 상대가 각종 공격으로 쓰러져 있을 때에만 쓰도록 하자. | |||||||
앞구르기 | |||||||
↓↙← + K | |||||||
전방으로 몸을 날려 구르기를 시전한다. 구르는 동안엔 일정 높이 이상의 공격을 회피하는 판정이 있다. 가까운 거리에선 상대를 지나쳐가며, 이를 활용하여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구석에서 벗어나는 식의 운영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회피용이지만 구르기의 후반 부분에서 "사격"을 구사할 수 있다. 상대를 지나치는 부분과 이 부분을 조합하면, 역가드로 적중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회피와 공격, 압박 등등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 |||||||
커스 | |||||||
↓↘→ + P | |||||||
* 공격 판정이 없는 발사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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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커스에 적중된 상대에게 조준점이 닿기까지의 시간, 꽤 차이가 크다. 뒤로 살짝 물러서며, 청녹색 구슬을 슬며시 날린다. 이 구체에 닿은 상대는 녹색 불꽃에 휩쌓이는데, 별도의 피해는 입지 않는다. 이 필살기의 용도는 바로 조준점의 강화이다. 조준점은 사격을 적중시키거나 상대가 움직일 때, 다시 조준되기까지의 시간이 살짝 느린 편인데, 이 부분이 꽤 빨라져 평소 조준점이 가졌던 약점들을 보완해준다. 상대에게 들러붙은 약 5초의 시간동안은 "조준 - 사격"이 굉장히 강력해지니 자주 활용해주도록 하고, 가능하면 불꽃이 붙어 있는 순간에도 기회만 된다면 구사하도록 하자. 또, 발동 시, 물러서는 부분 역시 굉장히 유용하다. 사소하게나마 상대와의 거리를 벌리는 부분을 활용하여 거리 조절이 용이하다. 그리고 압박하던 도중 상대의 반격이 예측되는 상황에 슬며시 피하면서 뿌려주는 식의 활용도 가능하다. 이 부분이 스케이프고트와 비슷하여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구사하여 상대를 농락할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성능과 별개로 발사체로서도 매우 특이한데, 우선 자체 공격력과 공격 판정이 없다. 그래서 상대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더라도 이 구체에 맞아 경직이 발생하지 않아 발사체 특유의 저지력을 활용할 수 없다. 게다가 발사체이지만 상대의 발사체와 겹쳐져도 상쇄조차 되지 않는다. 또, 정말 의외로 무적 판정을 무시하는 속성이 있어 리버설로 사용한 대공 계열 공격과 겹쳐져도 커스 상태가 발동된다. 이 부분들이 좋은 요소이긴 하지만 반대로 약점으로도 작용될 수 있어(이 걸로 상대의 공격을 끊으려는 시도를 한다던가) 사용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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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프고트 | |||||||
↓↘→ + K | |||||||
* 구사 시, 체력을 소폭 소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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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살짝 물러서며, 원래 있던 위치에 분신을 남긴다. 이 분신엔 상대의 공격을 1타 받아내는 속성이 있다. 이 받아내는 부분의 경우, 분신과 케이오스가 겹쳐진 상태에서도 분신만 적중된다. 이를 활용하여 "사격 자세"시, 가드가 불가능하단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 특히 뒤로 살짝 물러서는 부분 덕분에 상대가 내민 발사체에 대한 안전까지 도모할 수 있다. 단, 2타 이상의 히트수를 가진 공격들은 분신이 1타에 지워지면서 2타 부분이 케이오스에게 닿게 되니, 주의하자. 상대가 방해되는 분신을 지워보지만 케이오스가 이를 역으로 노릴 수 있다. 여러가지로 좋은 편이지만 구사 시, 소폭의 체력을 소모한다는 약점이 있다. 깎이는 양은 약 5%정도이며, 이 깎이는 부분으로 인해 체력이 "0"이 되진 않는다. 일단 한 라운드마다 안정적으로 17회 구사할 수 있어, 생각보다 소모량이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허나 케이오스 본인에게 자체적인 체력 회복 수단도 없기 때문에 남발해선 곤란하다. 일단은 몇 번 활용해보거나 관련 영상을 시청해보면 이런 약점이 이해가 될 정도로 매우 유용하게 써줄 수 있단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
[각성 필살기] | |||||||
각성 필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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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스 엑스 마키나 | ||||||
→↘↓↙←→ + S (텐션 게이지 50% 필요) | |||||||
* 상대의 위치를 추적하는 속성이 있다. * 조준력이 소량이라도 있어야 구사할 수 있다. * 구사와 동시에 소모된 모든 탄수가 즉시 전부 채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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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권총으로 난사를 구사하는 각성 필살기. 우선 이 공격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상대의 위치를 자동으로 추적한다는 점"이다. 상대가 어디에 있던지에 상관없이 권총을 상대에게 향하여 적중시킨다. 상대가 자신을 넘어가는 순간 구사하면, 양 팔을 머리 뒤 쪽으로 향하여 적중시키고, 이외에도 상대의 거리, 위치에 상관없이 상대를 "조준"한 뒤에 난사를 구사한다. 여기에 소모되어 있는 탄수가 있을 시, 즉시 모두 채워주는 속성이 있다. 구사 후 상황도 좋아 각종 연속기의 마무리로 써주기 좋다. 꽤 좋은 각성 필살기이지만 단점도 몇 가지 있다. 우선 "조준력"이 소량이라도 있어야 발동 할 수 있다. 특히 조준력을 전부 소모한 후, 붉은색이 되어 다시 전부 체워지는 순간도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발동할 수 없다. 이게 은근히 문제 될 수 있는 게, 케이오스는 사격을 남발하다보면, 상대를 쉽게 벽까지 몰아가게 되고, 벽 파괴 전조도 보기 쉬운 편이다. 헌데, 이러다보면 집중력이 남아나지 않기 십상이라 추가타를 넣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구사 이후, 자동으로 총 겨누기 상태가 되는데, 이후 지속적인 조준력 소모가 생기니,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또 하나, 발동 이후 조준으로 상대를 노리는 부분으로 인해 리버설 용도로 쓰기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보통 이런 컷씬 있는 대표 각성 필살기는 무적 시간이 출중한 편인데, 본 공격은 그렇지 못하다. 이게 발동 부분의 무적 시간이 있긴 하지만 상대의 위치를 노리는 잠시의 시간에 사라지며, 이 시간 동안에 겹쳐진 공격에는 적중되는 바람에 발생하는 상황이다. 괜히 게이지만 낭비한 셈이 되기 쉬우니, 리버설 용도로는 쓰지 않도록 하자. 일단 단점을 좀 더 많이 수록하긴 하였지만 기본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필요한 순간에만 써주면 크게 부각되는 부분들은 아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각성 필살기처럼 활용하다간 위험해지니, 벽 파괴 전조를 본 시점이나 가벼운 연속기의 마무리 용도에서만 구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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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집중 | ||||||
↓↙←↓↙← + HS | |||||||
자체 공격 판정은 없지만 발동 시, 현재 소모되어 있는 조준력을 전부 채운다. 이 상태는 10초 동안 지속되며, "집중"처럼 사격의 조준력의 소모량도 꽤 줄어든다. 시전 도중엔 시간이 잠시 정지하는 부분이 있는데, 각종 연속기 도중 구사한 뒤, 추가타로 건져내어 연속기를 넣어 줄 수도 있다. 단지, 연결 시점이 좀 빠듯하고, 막상 보정도 꽤 걸리기 때문에 크게 추천하진 않는다. 평범하게 조준력을 채워주고 소모량을 줄여 사격을 활용하는 압박 용도로만 활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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