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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리나라의 길티 수준 관련 잡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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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441 |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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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 2단은 손가락 빨며 잘봤습니다
16.04.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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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비교적 게임하는 사람들도 많고 타이틀도 빨리나오는데 당연히 잘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수준에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한국유저분들 보면 대단하다 생각하고 지금까지 계속하는 분들이 있어서 한국 유저들의 존재감을 보여준게 아닐까란 생각이드네요.
16.04.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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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 게임 시작 시기가 다른..... | 16.04.12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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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에서 이런 고수분들이 있는것만으로도 정말 그 노력에 감탄하고 존경그러울 따름입니다. 야구 리그도 없는 나라에서 메이저리그 진출한격..
16.04.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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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일본에 비해서 아쉬운점은... 특정 캐릭터에 대한 대전부족 및 네타부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아케이드에서 해보면서 놀란점은. 한국에서 잘안하는 캐릭터들도 꾸준히 보였었고, 네타나 대응도 충분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16.04.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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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애시당초 유저가 적어요. 캐릭터를 논하기 이전에 유저 자체가 적다보니 생기는 문제입니다. | 16.04.12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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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달려라님이나 뉴클님처럼 고수층이 늘어났으면 좋겠는데.. 크
16.04.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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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유저분들 화잇팅입니다!
16.04.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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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16.04.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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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달려라님의 길티기어(이노)에 대한 애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면서, “국내유저의 인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저 나름대로의 견해를 먼저 적어봅니다. 우선 국내 길티계등 격게유저의 규모가 적은 것은 “지속적인 자극”과“유저의 마인드”의 차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캐릭터나 격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정진하다가도, 국내에서 특정높이까지 올라서게 되면, 어느순간 의문이 생겨버립니다. 아케이드가 전무한 길티기어나 블레이블루등 격게의 콘솔판 발매이후 차기작의 가동소식이 들려올때즘 특히 심각합니다. 이 게임을 계속해서 정진해야겠다는 이유를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그런 목표의식 자체가 흔들리는 시점에서, 달려라님이나 탑가렌님, 일부 소수의 유저들처럼 본토인 일본 아케이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일본의 최고수유저들과 대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정진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금전적인 문제등 물리적인 이유로 국내유저 모두가 공통으로 가지기 힘든 목표의식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것은 곧 일본 최고수유저들과의 대전과 함께 그들을 자신의 손으로 뛰어넘고 싶다는 목표의식(게임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자극)이 국내환경상 유저들에게 쉽게 정착할 수 없게 되며, 결국 그것으로 인해 작년과 올해의 아레나와 같은 이벤트가 없는한, 발매직후이상의 열정을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게 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제가 궁금한 것은 국내환경에 어쩔 수 없이 묶여있는 유저들에게 과연 이런식의 딜레마가 왔을때의 돌파구는 무엇에 있을까입니다. 국내의 경우 유저의 적음과 비례하여 게임내 사용캐릭터 또한 적거나 부족해지고, 아예 국내에서는 얼굴도 볼 수 없는 캐릭터가 생기게 됩니다. 그것이 현실이지요. 이것이 “파훼법을 직접 찾거나 경험할 수 있는 유저”와, “파훼법을 직접 찾지 못 하고, 경험하지 못 하는 유저”와의 격차로 만들어지고, 일본의 경우라면 충분하게 캐릭터들의 기본기와 필살기등 판정과 판정의 상성관계에 대한 파훼가 이루어지면서, 랭크에 대한 평가등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량과 신뢰도가 쌓이는 반면, 국내의 경우, 그정도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지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분위기와 환경속에서도 잘 참고 견뎌내서, 성장하더라도 제일 처음 말씀드린 지속적인 자극 및 목표의식에 대한 딜레마가 그 유저에게 찾아온다면, 그것으로 인해 실력의 정체, 혹은 저하로 이어지고 최악의 경우, 도태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다고 보는데, 이럴때 국내유저분들은 어떠한 의식을 가지고 계속해서 정진해나가야 할까요? 이 마인드라는 것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발전해나가는 것이 달려라님을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유저분들뿐만 아니라, 국내유저라면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만 하는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16.04.1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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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저와 같이 일본에 매같이 방문하여 실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무리입니다. 다만 이는 언젠간(향후 5~10년) 넷플 환경이 좀 더 개선되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로드넷플과 지금 넷플의 환경차이만 봐도 확연하니까요.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얼치기님말대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단 국내유저는 국내에서 최정상급이라 불리는 유저를 넘어서는 것을 일단 목표 의식으로 가지면 어떨까합니다. 저 자신도 일본과 자주 대전하고 있지만 국내의 정상급 유저들에게 압도적으로 이기고 싶어하는 것이 큰 모티베이션으로 작용하고 있으니, 서로에게 윈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정상급 유저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네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국내 유저가 연습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자기만 알고 있으면 국내에서 평소 붙는 대전상대가 발전이 없으며, 이는 곧 우물안개구리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제가 일본 유저들과의 대전 후 그 경험이나 영상을 공유하여, 국내의 해당 캐릭 유저들의 패턴이 변하는 것을 보았으며 이후 좀 더 적극적으로 일본 길티세들과 교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저수는 적어졌지만, 리로드~AC때에 대비하면 오히려 정보 습득은 굉장히 쉬워졌기 때문에, 남은 건 어떤 계기(넷플이 2f으로 고정이 된다던지)가 있다면 다시 폭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때까지 현 유저들의 모티베이션을 유지하기 위해선, 서로가 노력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네요. | 16.04.13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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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d7단은 광광우러욧!!
16.04.1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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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유져와 경험의 부족이죠 같은 캐릭터라도 사람마다 다루는 법이 다르듯이 그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이 다 다르죠 문제는 한국은 유져가 적으니... 총체적인 경험과 새로운 경험을 쌓기 어렵다는 거고 일본의 초고수급에 들어가는 사람이라면 정말 별의 별 이상한 플레이를 다 겪은 노장들인데 한국에서 고수분들이라고 하시는 분같은 사람들이 일본에 얼마나 많겠습니까? 뭐... 저도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그냥 시간 나면 어쩌다 한번씩 길티하는 사람인데 22단 정도니 다른 화석분들은 별 문제 없이 25단까지 오르실 수 있을겁니다
16.04.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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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14.02.20 (AC)
[출시] 2014.12.04 (PS3)
[출시] 2014.12.04 (PS4)
[출시] 2014.12.24 한국 (PS3)
[출시] 2014.12.24 한국 (PS4)
[출시] 2015.12.10 (PC)
사이트
http://ggx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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